Research Article

Journal of the Korean Housing Association. 25 October 2023. 051-062
https://doi.org/10.6107/JKHA.2023.34.5.051

ABSTRACT


MAIN

  • I. 서 론

  •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II. 선행 연구

  • III. 연구 범위와 방법

  •   1. 조사대상

  •   2. 조사내용

  • IV. 마을 환경과 민가 특성

  •   1. 경상북도 북부의 마을과 민가 특성

  •   2. 강원도 남부의 마을과 민가 특성

  • Ⅴ. 민가 유형과 공간구성 특성

  •   1. 민가의 형성과 유형별 특성

  •   2. 홑집계열 민가 유형 분류

  •   3. 겹집계열 민가 유형 분류

  •   4. 지역별 민가 유형 분포 특성

  • VI. 결 론

I.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일반적으로 ‘건축’이란 ‘삶을 담는 그릇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건축의 가장 근본적인 유형인 ‘집’이란 자연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거주자가 삶의 유기적인 관계를 공간적으로 조직하고 물리적인 형태로 지은 것이다. 이렇게 지은 주택 속에서 거주자는 경험이나 정서적인 기억들이 조직되며 삶이 지어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과거의 전통주택 유형 중에서 특히 민중(民衆)이 기거하는 민가(民家)의 경우 일정한 자연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생활 패턴은 일정 지역의 생활문화권 내에서 공유되며 일정한 주거형 내로 구축되며 지역 주택의 형식을 갖추게 되었고, 주택은 전통사회와 가족제도 속에서의 삶의 질서가 새겨진 실증적인 실체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전통 민가는 생활권역 내 지형, 기후적 특성으로 지역 내 동질적인 형태로 대부분 정착되기도 하지만, 신분이나 사회·경제력 등 환경에 따라 특수성을 가지며 진화되어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 연구의 연장선에서 한반도 내 민가형의 지역별 분포와 칸의 분화나 연결 관계를 분석해 민가 구성 특성을 구체적으로 밝혀나가고자 하며, 강원도와 경북 내륙지역 민가형을 대상으로 첫 단계 연구를 시작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은 첫째,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 소재하고 있었던 민가가 있었던 위치를 추적해 지역 전통주택의 분포도를 도출하고, 각 지역 전통주택별로 공간적 차이가 갖는 주거 생활문화권에서 나타난 미시적인 차이를 밝혀보고자 한다. 둘째, 조사된 평면의 기본형과 이에 유사한 유형이 파생되거나 공간이 부가되거나 확장되는 패턴을 분석하였고, 이를 홑집과 겹집계열로 구분해 시계열(視系列)적으로 분석하였다. 향후 이를 토대로 민가형의 주거문화권역별 민가 분포와 평면적 특성을 도출해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거문화권역별로 전통주택의 세부 유형을 추적해 평면적 특성을 도출하였고, 생활권역별로 주택 분포를 작성해 시각화하고자 하였다.

II. 선행 연구

한반도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지리적으로 구분된 지형적 특성을 가진 강원도와 경북 내륙지역의 대표적인 민가 유형인 여칸집은 다양한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선행 연구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강원도 삼척지역 민가 연구(Seo, 1986)1)는 현장조사를 통해 홑집 3~4칸의 오막살이집, 전(田)자형의 4개의 방에 마구나 고방이 붙은 정지가 인접된 전자형, 주택 내부에 봉당이 있고 기본적으로 전면 3칸에 측면이 3칸이나 4칸까지 구성된 둘거리집(두리집, 9칸집) 등 내부지향적인 민가를 발굴하였다. 이후 연구(Seo, 1987)2)에서 둘거리집 계통 연구를 통해 오막살이형을 기본으로 여칸집, 둘거리집과 우물집(반가, 班家 유형인 중정이 있는 ㅁ자형집 혹은 뜰집)간의 공간구성의 지역적 보수성을 통한 동질적인 주문화권으로 설명하였다. 태백산맥을 경계로 동측의 삼척군, 울진군, 영덕군에 대한 민가연구(Cho & Ji, 1987)에서 주로 여칸형 민가에 대해 평면이 측면 2칸, 전면 5칸까지 평면을 전(田)자형 구성, 부엌 위치, 외양간, 사랑방, 마루 등 포함 여부나 조합 방법에 따라 6가지 계열로 구분한 후, 두리집 계열의 사례를 통해 안동지역과의 주거 문화권 중첩 현상으로 설명하였다.

민가 조사를 통해 세부 유형을 연구한 사례로는 경북지방의 봉화지역에서 조사한 도투말이형과 겹집 중에서 자생형(마루중심형 겹집, 안동형, 여칸형식)과 북부 함경도형 겹집으로 구분한 연구(Kim & Kim, 1990)3)와 유사한 맥락에서 강원도 북부 산간지방의 겹집을 함경도 온돌방이 전(田)자형 중심의 민가가 강원도의 환경과 접촉되며 변화를 일으킨 유형과 남부의 마루를 도입한 발생 유형이라 구분한 연구(Kim & Kim, 1992)4)가 있다. 이후 경북북부 지방 민가 연구(Seo & Cho, 1996)5)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홑집을 기본으로 분화되는 오막살이형, 홑집 4칸집을 기본형으로 하는 영남형과 남동해안형, 여칸형, 평면이 곱은(ㄱ)자 형태의 중부형, 전자형 공간구성을 포함하는 북부형 민가 등 다양한 평면 계열6)이 혼재하고 있는 주거 문화권 중첩지역으로 보았다. 또한 반가인 뜰집과 민가인 여칸집 간의 사례를 연구(Kim, et al., 2010)7)에서 계층간 주문화(住文化) 교류현상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의 삼척군, 태백군, 봉화군, 영주군, 안동지역 일대의 여칸집과 두렁집(또는 두리집) 비교 연구(Choi, 2003)8)를 통해 주택 평면 공간이 전면과 측면 방향으로 분화되는 사례를 발전 계통도로 정리하였다. 이어서 태백산맥을 경계로 서측의 봉화군, 영주군, 안동지역에 분포하는 여칸집 연구(Choi, 2004)9)를 통해 평면의 공간 분화 계통도를 제시하였다. 이 외 여칸집의 평면 변화와 확장 양상이나 근대기 이후 안동지역 민가 변용 사례 분석을 통해 홑집과 여칸집이 각각 겹집으로 변화 특성을 도출한 연구 등이 있다.

본 연구는 산업화 시기 이후 급격하게 민가가 소실된 상황에서 선행 연구의 성과에서 시작하지만, 현재까지 대부분의 연구는 소수의 사례나 몇 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기에, 객관적인 판단 근거를 제시하였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향후 전국의 민가 자료를 취합하고 통합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서 연구 결과로 홑집과 겹집의 기본형을 대상으로 지역적 특성을 갖는 지역 민가 유형의 분포별로 발생적 특성을 시각적 계열로 분석해 지역민가형과 분포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첫 연구 단계로 강원도 남부와 경북 내륙지역의 대표적인 민가 유형인 여칸집이 갖는 권역별 발달 특성과 관련 지역형 주택 유형과의 유사성과 차별성에 대해 상관관계를 시각적 계열로 구분해 변화 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선행연구와 차별화하고자 하였다. 차후 연구 대상을 보다 확대해서 타지역과 비교분석해서 지역특성과 생활상과의 관계 등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III. 연구 범위와 방법

1. 조사대상

1970년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농촌 새마을운동 이후 한국의 민가는 지붕 개량 사업으로 외형적으로도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1990년대까지 원형이 많이 남아 있었던 산간지역의 민가를 조사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한 ‘강원도 산간지역의 가옥과 생활(1994)10)’ 과 ‘경북 내륙지역의 가옥과 생활(1998)’11) 이 있다.

본 연구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동과 영서지역 그리고 소백산맥 상부 강원도와 하부 경상북도 북부지역 등의 비교적 오지(奧地)에 위치해 1990년대 전후까지도 원형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잘 남아 있고, 지역의 생활문화권을 이루고 있었던 대표적인 지역 민가를 대상으로 한정한다.

2. 조사내용

본 연구 대상인 민가가 분포하는 경상북도12) 지역은 본 연구 대상 지역은 강원도 강원도의 삼척군, 평창군, 정선군과 경상북도 북부 동부 산지 지역인 태백산맥 남단의 안동시를 포함해 영양군과 청송군, 낙동강 유역 저지대 분지인 의성군과 군의군, 태백산맥 동측 동해안에 접한 해안평야의 울진군과 영덕군 등 10개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채집된 민가 중에서 전통주택 비교 연구로 총 55개 가옥을 대상으로 연구 범위를 한정13)하였고, 민가 분포는 <Figure 1>14)과 같다.

IV. 마을 환경과 민가 특성

본 연구의 대상 마을은 강원도 삼척군의 도계읍 신리, 신기면 대이리, 가곡면 동활리, 노곡면 상마읍리, 하장면의 판문리와 중봉리,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와 진부면 장전리, 정선군의 북평면 숙암리를 포함한다. 경북 지역은 군위군 소보면 사리, 안동군 와룡면 태리, 풍산읍 만운동과 서미리, 영덕군 장수면 가산리과 갈천동,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마을을 포함한다(<Figure 1> 참조).

1. 경상북도 북부의 마을과 민가 특성

1) 군위군 마을과 가옥

첫째, 군위군 사리의 마을은 조사 당시 약 50여 호의 행주 은씨, 이씨, 함창 김씨, 성주 도씨 등 각성(各姓)받이 마을이다. 가구마다 논농사를 하고 있고, 부농가(富農家)도 있다. 마을의 산세는 낮은 산지이고 그 사이에 다양한 민가 유형이 공존한다. 보고서의 4개 가구 모두 일자형 주택인데, 차이는 평면이 정지-안방을 기본 단위로 해서 안방에 두지, 봉당, 대청, 건넌방이 붙어 3칸이 되거나 여기에 건넌방이 부가되어 4칸이 된다(<Table 1>, 이하 표의 주택 명칭마다 괄호 내에 대략적인 건립 연대를 표기함).

Table 1.

Plan of Sari Village, Gunwi-gun

Eun Jong-seong House (1890) Do Sang-Mock House (190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2.jpg
Lee Ju-seok House (unknown) Kim Tae-jeym House(1955)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4.jpg

2) 안동군 마을과 가옥

첫째, 안동군의 와룡면 태리, 서동골 마을에는 25호 정도 민가에 안동 권씨가 많이 살고 있고, 영양 남씨, 경주 최씨, 김해 김씨, 안동 김씨도 기거하고 있다. 이 마을의 약 200년 이상 전에 건축된 남성호 가옥은 전면3칸, 측면2칸에 안방 전면에 정지가 부가되어 돌출된 여칸집이다. 일반 여칸집 평면과 비교해 본다면 마구 대신에 고방이 있는 부농층 주택이다. 이 외에 김기한 가옥은 평면이 전면3칸, 측면2칸의 전형적인 여칸집이다. 여칸집은 대부분 마루를 중심으로 안방 건너편에 사랑방-도장방 사이에 미서기문을 통해 연결되고, 이는 안방에 곡식 저장고인 도장방이 아니라 사랑방과 연결시킨 공간 계획이 특별하다<Table 2>.

Table 2.

Plan of Seodonggol Village, Andong-gun

Nam Seyng-ho House (≑1794) Kim Ki-han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2-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2-2.jpg

둘째, 안동군 풍산읍 서미리 목현마을에는 40호 정도 민가가 있는데, 평해 황씨 집성촌이다.15) 주택 평면 유형은 일자형과 여칸형집이 분포하고 있다.

평면이 일자(一字)형 홑집 중 황성기 가옥은 평면이 고방-안방-부엌-사랑방으로 구성된 전면4칸 측면1칸인 전형적인 유형이고, 황수영 가옥은 정지-안방-마루-상방에 반 칸 두지가 있는 전면4.5칸 측면1칸이다. 반면 홑집인 일자형집이 겹집 형태가 되는 사례로 황남기 가옥은 전면3칸 측면2칸 일자형집인데, 정지-안방(전면에 쪽마루)-상방(배면에 골방)구조이다. 황씨 종가는 평면이 전면4칸 측면2칸 일자형집인데, 정지-안방-대청-상방(배면에 두지)로 구성되어 있다.

목현마을 황오규 가옥은 전면3칸, 측면1.5칸 여칸집 안방 전면에 돌출된 정지와 마루 건너편에 뒤주와 상방이 있다.

황석태 가옥과 황병모 가옥은 전면 3칸, 측면 2칸이 전형적인 여칸집인데, 안방-정지와 중앙부에 있는 봉당과 마루 건너편에는 상방과 마구가 있다. 반면 황병시 가옥은 전면3칸, 측면2칸이고, 마루 건너편에 사랑방과 곡식을 보관하는 두지를 두고 있다. 황석호 가옥은 전면3칸, 측면2.5칸 여칸집인데, 안방 전면에 정지가 있고, 중앙부의 봉당(封堂)과 마루 건너편에는 사랑방 배면에 두지가 있고 전면에는 가축을 키우는 마구가 연결되어 있다<Table 3>.

Table 3.

Plan of Mokhyeon Village, Andong-gun

Whang, Sung-Ki House (1894) Whang, Su-Young House (unknown) Whang, Nam-Ki House (194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2.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3.jpg
Whang’s Head Family House(unknown) Whang, Oh-Gyu House (1920) Whang, Seyck-Tae House (≑179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4.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5.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6.jpg
Whang, Beyng-Mo House(≑1794) Whang, Beyng-See House (1954) Whang, Seyck-Ho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7.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8.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3-9.jpg

셋째, 안동군 풍산읍 목현마을 인근의 만운동 마을에 있는 이용구 가옥은 전면4칸 측면2칸 일자집인데, 좌측에 전면 2칸 규모의 정지와 그 배면부에 모방과 정지방을 두고 정지 측면에 안방(전면 쪽마루)과 사랑방이 배치되어 있다<Table 4>.

Table 4.

Plan of Manundong Village, Pungsaneup, Andong-gun

Lee, Young-Gu House (≑179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4-1.jpg

3) 영덕군 마을과 가옥

영덕군의 창수면 가산2리 우렁티 마을은 박씨와 대흥 백씨가 사는 약 400년 이상 된 마을이다<Table 5>.

Table 5.

Plan of Ureongti Village, Gasan 2-ri, Changsu -myeon, Yeongdeok-gun

Bac Bun-Sul House (≑1794) Kwon Pil-Mam House (≑179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5-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5-2.jpg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의 까치구멍집은 전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고, 정지(전면 봉당과 외양간)와 안방(전면 마루)이 인접되어 있고, 안방과 마루 배면부의 안방과 도장방, 전면부의 마루와 사랑방을 연결한 평면16)이다<Table 6>.

Table 6.

Plan of Galcheon- ri, Changsu- myeon, Yeongdeok-gun

Unoccupied House (≑179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6-1.jpg

4) 영양군 마을과 가옥

경북의 오지인 영양군의 일원면 주곡리의 한양 조씨 동성부락인 주실마을에서 대표 되는 주택17)인 조기형 가옥은 전면 5칸, 측면 1칸 홑집인데, 머루를 중심으로 안방과 사랑방이 연결되고, 통풍을 위해 판목을 세로방향으로 이어붙인 빈지벽으로 구획한 마구와 광이 있고, 이는 정지와 안방과 연결된다<Table 7>.

Table 7.

Plan of Jugok-ri Village, Ilwon-myeon, Yeongyang-gun

Jo Ki-Heyng House
(unknown)
Jo Seok-Geun House
(unknown)
Wallrock Village School Keeper
House(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7-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7-2.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7-3.jpg

먼저, 조석근 가옥은 상류계층 주택에 해당되는데, 안채는 전면4칸, 측면2칸의 튼 ㅁ자형 주택이다. 안채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전면으로 부엌(1.5칸)과 고방(1칸)이 돌출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마루를 중심으로 안방과 마루(1칸)를 깐 고방과 중방(1칸)이 전후 방향으로 인접되고, 그 좌측에 미닫이문으로 연결된 사랑방(2칸)으로 연결된다. 마루에서 중방을 거쳐 사랑방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사랑방의 전면과 측면에 퇴를 두고 2짝 여닫이문이 설치되어 있다. 월록서당지기 가옥은 전면3칸 측면 2칸에, 출입문 안에 봉당이 있고, 봉당에서 정지와 마루, 사랑방으로 연결된다. 정지와 ㄱ자형으로 연결된 안방과 마구가 돌출되어 있고, 안방은 좌측 온돌방과 미서기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구와 정지 상부에 다락이 있고 외부와 빈지벽으로 구분되어 있다.

5) 울진군 마을과 가옥

첫째, 울진군의 주인2리 마을에는 가장 오래된 가옥들이 많은 편이다. 이중 이대용 가옥은 전면4.5칸, 측면2칸 규모의 기와지붕의 까치구멍집인데, 사랑영역인 웃방(사랑)과 상방 그리고 샛방과 도장이 전(田)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옥 배면부에 있는 도장은 안방과 부엌(정지)으로 연결되고, 안방과 부엌의 전면에 각각 빈지벽으로 둘러싸인 마래와 반 칸씩 봉당-마구(현재는 두지)가 연결되어 있다.

전병민 가옥은 전면3칸, 측면2칸 규모의 전(田)자형 평면인데, 사랑영역인 사랑방과 안방과 ㄱ자 방향으로 전면에 반칸 규모의 샛방과 측면에 뒷방-도장방이 전(田)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옥 배면부에는 안방과 부엌(정지)이 있고, 부엌 전면에는 봉당이 ㄷ좌우측에 마루와 마구(현재 두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과 사랑 주변에 툇마루가 붙어있다<Table 8>.

Table 8.

Plan of Plan of Jusin 2-ri Village, Uljin-gun

Lee Dae-Yong House (unknown) Jeon Byung-Min House(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8-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8-2.jpg

둘째, 울진군의 주인3리 마을의 박영서 가옥은 전면3, 측면2칸 규모의 굴피지붕(현재는 기와)의 까치구멍집이다. 가옥의 배면부는 상방(사랑)-샛방-안방(-배면부로 반칸 도장)이고 그 전면부에 각각 빈지벽으로 외부와 구획된 봉당과 봉당에서 출입 가능한 마루(마래)와 정지가 연결된 형태이다.

장상대 가옥은 전면5칸, 측면2칸 규모의 굴피지붕의 일(一)자형의 겹집이다. 이 가옥은 사랑영역인 웃방(사랑)과 상방 그리고 샛방과 도장이 전(田)자형 구성이었을 것이나 현재는 사랑과 상방을 터서 2칸 규모로 사랑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배면부에 있는 도장은 안방과 부엌(정지)으로 연결되고, 안방 전면에 빈지벽 외부로 툇마루가 붙어있어, 이대용 가옥과 유사성이 있다<Table 9>.

Table 9.

Plan of Jusin 3-ri Village, Uljin-gun

Park Young-Seo House (unknown) Jang Sang-Dae House (1915)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9-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9-2.jpg

셋째, 울진군의 소광리 마을의 남효술 가옥은 좌측부에 사랑영역인 상방과 웃방이 있고, 여기에 마루와 안방이 전(田)자형으로 연결되고, 우측에 봉당-마구와 부엌(정지)가 연결된 전면3칸, 측면2칸 규모에 이엉과 굴피지붕(현재는 기와)의 겹집이다. 가옥 전면부는 상방을 제외하고 빈지벽이고, 그 외부로 툇마루가 붙어 있다. 전면4.5, 측면2칸 규모인 이대용 가옥에서 샛방-도장 1칸이 소거된 형태와 유사하다.

강영철 가옥은 전면에 사랑 영역인 갓방과 우측에 샛방(복판방), 배면에 도장, 도장과 안방이 전(田)자형으로 구성되고, 샛방과 안방 우측에 각각 마루-봉당과 부엌으로 구성된 전면4칸, 측면2칸 규모의 굴피와 너와지붕(현재는 슬레이트)의 겹집이다. 가옥 전면 우측에 마구가 돌출되어 있다.

김덕연 가옥은 사랑방-안방-부엌(정지)-뒷방으로 구성된 전면 3칸, 측면1.5칸 규모의 홑집이다. 안방 전면에 마루(마래)가 있고, 뒷방의 전면에는 가메부엌과 마구가 돌출되어 있고 빈지벽이 설치되어 있다<Table 10>.

Table 10.

Plan of Sogwang-ri Village, Uljin-gun

Nam Hyo-Sul House (unknown) Kang Young-Chul House (unknown) Kim Deok-Yeon House (≑1794)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0-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0-2.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0-3.jpg

6) 의성군 마을과 가옥

첫째,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산운리의 박태환 가옥은 부엌(정지)-큰방-작은방 3칸으로 구성된 일(一)자 홑집인데, 초가지붕의 전형적인 오막살이집이다<Table 11>.

Table 11.

Plan of Sanun-ri, Suseong-ri & Hakso Village, Geumhak-ri, Oksan-myeon, Uiseong-gun

Park Tae-Hwan House (unknown) Lee Hae-Young House (unknown) Shin Hee-Chul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1-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1-2.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1-3.jpg

이해영 가옥은 전면 부엌(정지)- 큰방 2칸에 배면에 각각 정지방과 뒷방이 연결된 전면2칸, 측면2칸 초가 겹집이다.

둘째,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 학소마을의 신희철 가옥은 상방-큰방-부엌(정지)의 3칸 오막살이계 홑집형태에서 큰방과 상방 배면에 각각 두지와 뒷방이 부가된 전면3칸, 측면2칸의 초가지붕(현재는 슬레이트)의 겹집이다.

7) 청송군 마을과 가옥

경북의 오지인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임기혁 가옥은 전면3칸, 측면2칸 규모 여칸집이다. 배면에 사랑영역인 상방-마루-큰방이 있고, 전면에 빈지벽의 마구-봉당-정지가 결합된 형태이다. 상방과 마구 사이 반 칸 규모의 도장방이 있다.

임성기 가옥은 부동면 인근 피나무골에 있는 전면5칸 홑집이다. 원래 정지-안방-방 3칸 오막살이집이었으나, 후대에 와서 좌측과 우측으로 방과 사랑방을 부가한 형태이다. 현재 슬레이트 지붕이고 증축 부분은 흙벽돌이다<Table 12>.

Table 12.

Plan of Ijeon-ri Village, Budong-myeon, Cheongsong-gun

Im Ki-Hyuk House (unknown) Im Sung-Ki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2-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2-2.jpg

2. 강원도 남부의 마을과 민가 특성

1) 삼척군 마을과 가옥

첫째, 삼척군 도계읍 신리 김진호 가옥은 너와지붕의 전면3칸, 측면3칸 규모이다. 배면은 사랑방-방-도장에 그 전면에 각각 마루-마루-안방, 또 그 전면에 빈지벽의 마구-봉당-부엌 등 총 깊이 방향으로 3중으로 결합된 두리집이다.

강봉문 가옥은 너와지붕의 전면3칸, 측면3칸 규모이며, 전면에 마구가 돌출되어 있다. 이 가옥은 사랑-마루-안방에 부엌이 돌출된 ㄱ자형을 기본으로 전면에는 빈지벽의 봉당과 마구를 두고, 배면에 반 칸 규모의 방과 도장을 연결해 여유를 두었다. 이와 유사한 이인수 가옥은 전면3칸, 측면3칸이며, 역시 전면에 마구가 돌출되어 있다. 이 가옥은 사랑-마루-안방에 부엌이 돌출된 ㄱ자형을 기본으로 전면에는 빈지벽의 봉당과 마구를 두고, 배면에는 한 칸 규모의 도장-샛방-상방이 연결된 형태이다. 이 가옥은 강봉문 가옥에 비해 사랑 영역인 사랑-상방, 수장 기능을 강화한 안방-도장으로 연결해 배면부에 생활 공간을 확대한 형태이다.

반면 이상복 가옥은 전면2칸, 측면2칸형 겹집이다. 강봉문 가옥에서 중앙부의 마루가 소거된 형태이다. 박정호 가옥도 전면2칸, 측면2칸 겹집인데, 이상복 가옥에서 봉당에 헛간을 둔 형태에 가깝다. 반면 박장수 가옥은 전면2칸, 측면2칸형 겹집인데, 이상복 가옥에서 사랑방 전면에 마루가 추가된 형태와 유사하다. 김영진 가옥은 박장수 가옥처럼 전면2칸, 측면2칸 겹집이다<Table 13>.

Table 13.

Plan of Plan of Sinri Village, Dogye-eup, Samcheok-gun

Kim Jin-Ho House (unknown) Gang bong-Mun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2.jpg
Lee In-Soo House (unknown) Lee Sang-Bok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3.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4.jpg
Park Jeong-Ho House(unknown) Park Jang-Su House (1895)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5.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6.jpg
Kim Young-Jin House(unknown) -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3-7.jpg -

둘째, 삼척군 신기면 대이리 이종옥 가옥은 너와지붕의 전면3칸, 측면3칸형 겹집이다. 배면은 사랑방-도장-안방 3칸의 전면에 빈지벽의 봉당-마루-부엌이 있다. 전면에 마구가 돌출되어 있다. 대이리 굴피집 가옥도 너와지붕의 전면3칸, 측면3칸의 겹집이며 이종옥 가옥과 거의 유사하다<Table 14>.

Table 14.

Plan of Sinri Village, Dogye-eup, Samcheok -gun

Lee Jong Wook House (unknown) Oyster-Tree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4-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4-2.jpg

셋째, 삼척군 가곡면 동활리 윤태한 가옥은 전면3칸 측면2칸 겹집이다. 도계읍 신리의 박정호 가옥에서 안방-사랑방 좌측에 토방과 고방을, 우측에는 웃방-웃방을 각각 1칸 부가한 형태라 볼 수 있다<Table 15>.

Table 15.

Plan of Donghwal-ri Village, Gagok-myeon, Sam cheok-gun

Yoon Tae-Han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5-1.jpg

넷째, 삼척군 노곡면 상마읍리 궁터 김진용 가옥은 너와지붕의 전면3칸, 측면3칸 겹집이다. 이 가옥은 도계읍의 김진호 가옥과 평면이 거의 유사하고 마루형태와 실의 이름만 다소 다르다<Table 16>.

Table 16.

Plan of Sangmaup-ri, Nogok-myeon, Samcheok-gun

Kim Jin-Yong House (1907)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6-1.jpg

다섯째, 삼척군 하장면 판문리 이종석 가옥은 너와지붕의 전면2칸, 측면2칸 겹집이다. 이 가옥은 도계읍 이상복 가옥 평면과 유사하<Table 17>.

Table 17.

Plan of Panmun-ri Village, Samcheok-gun

Lee Jong-Seok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7-1.jpg

여섯째, 삼척군 하장면 중봉리 김형출 가옥은 겨릅지붕에 통나무 귀틀집인데, 홑집인데 전면3칸, 측면1칸이다. 이 가옥은 초기에 부엌-안방 2칸 형태에서 마구와 사랑방을 증축한 형태이다<Table 18>.

Table 18.

Plan of Jungbong-ri Village, Samcheok-gun

Kim Hyung-Chul House (1943)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8-1.jpg

2) 평창군 마을과 가옥

첫째,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두만동 구용수 가옥은 너와지붕의 통나무 귀틀로 건축된 평면이 방-방-부엌의 오막살이계 홑집이다. 둘째,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임상규 가옥은 너와지붕에 통나무 귀틀집인데, 평면이 방-부엌의 2칸이다. 이는 화전민이 농사를 위해 일시 거처하는 집인데, 평면이 장전리 암자골의 박영근 가옥과 유사하다.

민영수 가옥은 너와지붕의 통나무 귀틀로 건축된 평면이 방-방-부엌의 오막살이 홑집인데, 이후 부엌 전면에 마구를 추가해 ㄱ자형이 되었다. 박귀동 가옥도 민영수 가옥과 평면 등이 유사하다<Table 19>.

Table 19.

Plan of Jangjeon-ri Village, Pyeongchang-gun

Gu Young-Su House
(unknown)
Lim Sang-Gyu House
(unknown)
Min Young Soo House
(unknown)
Park Gwi-Dong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9-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9-2.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9-3.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19-4.jpg

3) 정선군 마을과 가옥

첫째,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의 김완택 가옥은 통나무 귀틀집인데, 방-방-부엌의 3칸 오막살이 홑집 유형이다.

송이헌 가옥은 사랑방(웃방 부가)-방-부엌의 3칸 오막살이 홑집이다<Table 20>.

Table 20.

Plan of Bukpyeong-myeon, Jeongseon-gun

Kim Wan-Taek House (unknown) Song Lee-Heon House (unknown)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20-1.jpg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20-2.jpg

Ⅴ. 민가 유형과 공간구성 특성

1. 민가의 형성과 유형별 특성18)

농사가 본업인 전통사회에서의 민가는 여유롭지 않은 경제적인 수준과 한정된 공간적 범위 내에서 여러 환경적, 생활적 고려할 사항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조들은 난방과 식사, 채광과 통풍, 난방과 조명을 위한 열관리, 남자와 여자 공간 분리, 곡식을 보관하거나 농사일을 위한 공간, 접객과 휴식, 사람과 가축의 공생 등 여러 요인을 합목적적으로 고려해서 주택을 조영(造營)하였다. 초기에 건축된 상태에서 이후에 살림이 늘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추가로 필요한 방들을 사랑채나 부속채 내에 수용하고 안채에서 분리하거나 마당을 분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의 전통민가는 4계절이 뚜렷한 기후나 지역 환경은 물론 농경사회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한 생활 요구뿐만 아니라 기후나 지형적인 지역성을 반영하게 된다.

한반도에서 민가를 부르는 말은 거주자의 신분, 지붕 형태나 재료, 평면 형태, 건축자재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한반도에서 민가 평면 유형은 실의 구성 형태에 따라 구분되기도 한다. 민가의 평면 형태는 실들이 가로 방향 한 켜로 이어져 있는 집을 홑집이라 부르고, 여기에 도장이나 반침 등이 세로 방향으로 부가된 형태를 반겹집이라 부른다.

전통 민가는 생존을 위한 최소 기본단위로 불을 관리해서 난방과 취사를 하는 부엌은 안방에 인접19)되어 있는 특성이 있다. 이를 부엌(K)-안방(Rm) 2칸을 기본단위로 농경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온돌방이 부가되면 3칸 오막살이계열20) 가옥이 된다. 대체로 전통가옥의 방은 안방을 포함해 온돌방이 2개나 3개에서 많은 가족이 기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농사일에 꼭 필요한 곡식 보관을 위한 도장(방, Storage, St.)이나 마구(Magu, Mg)나 봉당(Bongdang, B)이 부가된다. 홑집계열에는 홑집이나 반겹집이 포함되며, 전체 형태에 따라 일(一)자집, ㄱ자집(곱은자집) 등으로 부른다.

반면 겹집계열 민가는 평면구성에서 실들이 가로방향으로 2칸에서 4~5칸으로 이어지고, 세로방향으로는 2켜인 전(田)자집, 여칸집(Double Barrel Type)이나 이들을 통칭한 겹집에서부터 3켜 이상인 두리집(Double Barrel-square Type. 두렁집) 등이 포함된다.21)

경상북도 북부와 강원도 지역의 전통주택을 분류해 평면을 홑집(SB, Single Barrel type, 외통집, <Table 21>)과 겹집(DB, Double Barrel type, 외통집, <Table 22>) 계열로 시계열화(視係列)해서 공간구성 원리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가옥 내에 있는 실을 부르는 용어는 마을이나 가옥마다 다르고 평면 구조상 방이 위치하는 의미를 사용하거나 용도 등으로 명칭을 붙이고 있다. 여성공간인 안방(Rm)영역은 안방, 큰방 또는 아랫방으로 부르며, 이 외에 방(R)을 추가하는 경우 사랑방(Sarang Room, Sa)이 사이에 샛방이나 부엌 영역에 정지방을 추가하기도 한다. 반면 남성공간인 사랑영역에는 사랑방이나 갓방 또는 웃방이라 부르고, 방을 추가하는 경우 상방이나 뒷방으로 부른다.

가옥 내에 공공공간으로는 안방과 사랑 사이에 마루를 두는 경우가 있고, 사랑 영역 외곽부에 퇴를 두는 경우가 있다.

수장공간인 반 칸 정도의 도장(고방, 두지) 공간을 두거나 그 이상은 독립된 수장용 방을 두기도 한다. 마구와 부엌(정지) 공간의 경우 대개 온돌방이나 마루(Maru, Mr) 바닥보다 높이가 낮아, 그 상부를 활용하거나, 방이나 마루 상부에 대나무 등을 걸어 물건을 보관한다. 이 외에도 도시화가 진행되며 농촌 가구의 가족 수가 줄어들거나 살림 규모 변화에 따라 여러 개 방이나 공간에 수납공간을 두기도 한다.

봉당(封堂)은 농사일과 관련한 실내 작업을 하는 흙바닥의 지붕이 있는 주택의 내부 공간인데, 맹수로부터 안전이 필요하거나 영동지역의 기후 특성이나 산간 오지에서 폭설(暴雪)이나 우기(雨期) 때에도 실내에서 안정적으로 농사 일등 작업공간이 필요한 지역에서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 가축 사육 공간인 마구에는 추운 겨울철에도 난방에 필요하므로 아궁이 여열(餘烈)을 활용할 수 있고 소죽을 끓일 수 있는 정지의 측면이나 전면에 두기도 한다. 부엌과 마구 등은 반 외부 공간이라 대나무 심벽 흙벽이 아닌 판재로 듬성듬성 엮은 빈지벽으로 내외부 공간을 구분해서 생활하였다.

2. 홑집계열 민가 유형 분류

강원도 남부와 경북 북부 일원에 분포된 민가 평면을 유사한 계통으로 시계열화<Table 21>해서 평면의 변화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홑집(SB, Single Barrel, 외통집) 계열의 민가 평면은 3칸 이하의 오막살이집(SO, Single Original Type)으로 대별되고, 마루를 도입하거나 반겹집(1.5 Barrel)화 또는 ㄱ자형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Table 21.

Plan Series of Single Barrel Floor Plan on Outhern Gangwon Province and Northern Gyeongbuk Province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21.jpg

첫째, 2칸형 오막살이집 계열(SO-2, Single Original-2bay)은 마루가 없는 부엌(K)-안방(Rm)을 기본단위로 가구마다 필요한 용도의 실을 부가해서 주택을 완성하였다. 완성 이후에도 생활상 필요에 따라서 칸을 증설해서 사용하는 사례도 있고, 가족 수가 줄어들면 온돌방(R)을 도장(Storage, St.) 등으로 필요에 따라서 용도를 변경하는 사례도 있다.

안방에 사랑방이나 도장, 온돌방을 연결하기도 하고, 부엌 옆에도 역시 도장, 사랑, 마구 등을 배치해서, 방이 2개에서 4개까지, 전면은 3칸에서 5칸까지 규모가 확대된다. 여기에 봉당이 도입되거나 전라지역 민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엌, 모방, 정지방, 마구 등 부엌 생활 영역이 발달된 사례도 나타났다.

둘째, 3칸 오막살이집 계열(SO-3, Single Original-3bay)은 부엌-안방-방의 기본 단위가 가장 일반적이고, 단지 통나무 로 만든 귀틀집도 채집되었다. 다양한 세부 유형이 나타났는데, 3칸 오막살이집인 부엌-안방-방 연결 형태에서 일부 부엌에서 직접 가축 사육이 편리하도록 부엌 전면에 마구를 ㄱ자형으로 인접시킨 민가(SO-b, Single Original-bend)가 되는 유형이 있다. 이 외에도 부엌-안방과 온돌방 사이에 마루를 두어 전면부가 4칸인 남부형 민가형(SO-s, Single Original -south)과 전면에 퇴를 두는 유형이 있다. 온돌방 배면이 반 칸 규모의 두지를 추가로 설치한 반겹집형 오막살이 유형이 나타났다.

따라서 홑집계열은 2칸 오막살이집 계열(SO2)의 부엌-안방 기본단위에서 좌우 방향으로 실을 부가한 평면형과 3칸 오막살이집 계열(SO3) 민가와 마루를 추가하거나 부엌 전면부에 마구를 두어 ㄱ자형으로 발전된 평면형으로 대별된다.

Table 22.

Plan Series of Double Barrel Floor Plan on Outhern Gangwon Province and Northern Gyeongbuk Province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T22.jpg

3. 겹집계열 민가 유형 분류

강원도 남부와 경북 북부 일원의 겹집형 평면을 분석해 유사한 계통으로 시계열화<Table 22>해서 평면 특성을 분석하면, 대체로 오막살이집에서 발전된 겹집형 주택이다. 여칸집(DB, Double Barrel Type)을 지분으로 겹집형을 세분하면 먼저 두리집(두렁집, DB-s, Double Barrel-square Type)이 있고, 여기에 마루를 도입하거나 전면에 부엌과 마구 등이 돌출된 ㄱ자형(DB-b, Double Barrel-bend Type, 돌출 부엌의 중부형과 차이)로 발전되기도 한다. 주택 규모는 방이 2개부터 5개까지 확대되고, 전면은 대부분 3칸이며 함경도 등 북방형 여칸집(DB-n, Double Barrel-north Type)의 경우는 4개의 방이 전(田)자형으로 구성되고 여기에 부엌과 출입구 역할을 하는 봉당이 부가되며 전면이 4칸으로 확대된 평면도 있다.

구체적으로 계열별 특성을 분석하면, 첫째, 부엌-안방-방을 기본단위로 하는 오막살이집 계열(SO2~SO3)에서 평면의 전면부에 봉당, 사랑, 마구 등을 두어서 전면 3칸 측면 2칸 형태의 여칸집(DB)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둘째, 북방형 여칸집(DB-n, Double Barrel-north Type)이 조사되었는데, 모두 전면부에 있는 방 1칸 대신 마루를 도입한 사례로 분화된다. 이는 여칸집(DB) 형태에서 사랑 영역에 방을 추가해서 전(田)자형으로 구성한 형태로 전형적인 여칸집형에서 전면부를 4칸 이상으로 확대한 유형이다.

셋째, 북방형 마루 여칸집(DB-nm, Double Barrel-maru Type)이 있는데, 이는 마루가 없는 북방 함경도형과 달리, 북방형 여칸집(DB-n)의 전(田)자형 구성인 4개의 온돌방이 상호 인접된 영역에 마루를 추가한 유형이다.

넷째, 안동형 여칸집(DB-6m, Double Barrel-maru Type)도 지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평면 배면부에 마루를 중심으로 안방과 사랑(또는 도장)방을 두고, 안방 전면에 부엌을 둔 ㄱ자 기본형으로 부엌에 봉당과 마구로 구성해 전면 3칸, 측면 2칸 규모를 가진 유형이 있는데, 북방계와 달리 주로 안동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세부 유형으로 안동형 여칸집으로 분류하였다.

다섯째, 두리집22)(DB-s, Double Barrel-square Type) 유형이 있는데, 이는 여칸집에서 전면3칸, 측면3칸 이상의 규모로 전면이 1칸 더 커지며 방이 3~4개나 되는 규모가 큰 주택이다. 따라서 유형은 마루가 깊어져 채광이 불리해지므로, 배면 중앙부에 도장방을 넣거나, 주거 공간 내의 청결과 환기를 위해 본채 처마를 연장해 마구를 주택 외부로 돌출시킨 사례가 많이 있다.23)

4. 지역별 민가 유형 분포 특성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지역에서 조사된 지역별 민가 분포 특성을 분석하면 다음 <Figure 1>과 같다.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3-034-05/N0450340505/images/Figure_khousing_34_05_05_F1.jpg
Figure 1.

A map of the Distribution of Private Houses in Southern Gangwon-do Province and Northern Gyeongsangbuk-do Province

조사 지역의 대부분은 산간지역에 해당되며 태백산맥을 경계로 영동과 영서 지역으로 구분되고, 소백산맥을 경계로 중부와 남부지역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지형을 고려해서 지역 민가 분포 특성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이 종합할 수 있다.

첫째, 초가삼간집(SO-3)은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가장 보편적인 주택 유형이다. 지붕이나 벽의 재료만 차이가 있고, 평면적인 지역별 분포 사례는 희박한 편이다.

둘째, 강원도 영서지역의 경우 홑집 계열(SO-s, SO-b) 민가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는 영서 지역보다 겨울철 기후가 춥고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강원도 영동지역 산간지역이 많은 과거 화전민이 많이 거주한 이유로 겹집보다는 이동이 편리한 홑집이 많이 있는 사회적 특수한 상황이 반영되었다.

셋째, 강원과 경북북부의 산간지대인 영동지역은 북방 함경도 지역 민가의 전(田)자 영역 내에 마루가 도입된 여칸형집(DB-m)이나 이 형태에서 봉당과 마구가 실내에 있어 평면이 9칸으로 발달된 두리집(DB-s)의 분포 특성이 뚜렷하다.

넷째, 안동이나 청송, 군위 등 지역 평면 배면부가 사랑(Rs)-마루(Ma)-안방(Rm)이고 전면에 마구(Mu)-봉당(Bo)-부엌(K) 등 6칸으로 결합된 유형으로 발달되어 있다. 이는 영동지역과 다른 여칸집(DB-mn)이 발달되어 있는데, 이는 소백산맥이 있어 산악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권이 차이로 남부형과 북부형이 결합되어 나타난 변형이라 볼 수 있다.

VI. 결 론

본 연구는 강원과 경북지역의 전통 민가와 관련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민가를 조사하고 채집해 발간한 자료를 분석하였고, 이를 지역적, 유형적으로 통합해서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민가 자료에 대해 각 가옥마다 평면 특성을 분석해 홑집과 겹집이라는 기본형을 근거로 시각적으로 평면을 계열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차이나 분화 현상을 통해 민가 유형간이나 유사한 민가형간의 차이와 특성을 도출하였다. 먼저, 홑집계열(SO, <Table 21>)로는 전국에서 분포되어 있는 오막살이계(SO-2, SO-3), 남부형 4칸 일자형집(SO)에서 강원과 경북북부지역에서 나타나는 ㄱ자형집(SO-b)의 분포와 발달 특성을 도출하였고, 이를 도표로 변화 특성을 제시하였다. 다음은 겹집계열(DB, <Table 22>)로는 북방 함경도 민가에서 분기된 북방형 겹집(DB-n)과 오막살이계에서 봉당과 마구를 도입해서 겹집으로 발달된 여칸집을 기본형으로 해서, 여기에 마루를 도입한 여칸집(DB-mn)과 영동형 여칸집(DB-m)을 구분해 시계열화하였다. 또한 북방형 여칸집과 계통이 다소 다른 남부형 홑집에 봉당과 마구를 도입한 안동형 여칸집(DB-6m)과 이 유형에서 평면이 정방형에 가깝게 9칸으로 발달된 두리집(DB-s) 등을 시각적으로 평면을 계열화해서 민가 유형간 차이를 도출하였다.

둘째, 지역 민가를 시각적으로 분포도<Figure 1>를 작성해 전통사회에서 생활권과 민가 유형 차이에 영향을 주었던 지형적 특성과 관계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강원과 경북북부의 경계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지형적 특성으로 여칸형 겹집을 기본으로 두리집까지 분화된 세부 민가 유형이 나타나고 민가 유형 분포를 생활권역별로 시각화하였고, 이를 주거 문화권의 차이와 지역 민가간 융합으로 나타난 변용 현상이라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산업화 이후 아직 전통 민가가 남아있는 사례가 거의 없어 과거에 조사한 55개 민가로 한정시킨 이유로 지역민가형의 분포도를 완벽하게 도출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여러 연구자가 조사해서 채집한 민가를 최대한 취합해서 민가분포도를 작성해 지역 민가유형별 분포 특성을 더욱 정밀하게 도출하고자 한다. 차후 지역 민가형 특성을 비교하고, 나아가 지역권역 내에서 사회 적, 환경적 상황 하에서 거주환경과 생활상과의 관계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주거사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Notes

[1] 1) 전(田)자형집의 전(田)자 영역 부분에 마루간 포함 여부에 따라 북부형과 해안형으로 구분하였고, 둘거리집 중앙에 마루와 측면집입 형태를 안동지방 여칸형 민가가 발달된 형태로 보았다(Seo, 1986).

[2] 2) Seo. K.T. (1987), A study on the Vernacular Dwellings in Sam-chok Area,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7(4), 3-13.

[3] 3) Kim. I. J. & Kim. M. B., (1990), A study on the Kyup-Jip of Kyung-Buk Provinc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1990.10, 85~94.

[4] 4) Kim. M. B. & Kim. I. J., (1992), A study on the Kyup-Jip on the mountain village in the southern district of Kynag-Won Provinc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49(11), 61~70.

[5] 5) Seo. K. T. & Cho. S. K., (1996), The Areal Distribution of the types of Folk Houses in Northern Kyung-Buk Province, Korea Association for Architectural History, 1996. 06, 39~49.

[6] 6) 각 지역의 민가 채집을 통해 기본형 평면에서 주택 내에 외양간 포함 등의 변수에 따라 전면과 측면으로 칸이 분화되는 사례를 도출하였다(Seo & Cho, 1996).

[7] 7) Kim K. H., Yoo J.W, & Kim. M. N., (2010), A study on the Interchange in the Different Position of Traditional Dwelling Cultur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6(06), 121~130.

[8] 8) Choi. J. S., (2003),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sidential Space Composition with the Space Extension of Yeokan-Jip and Dureong-Jip in Taeback Mountainous Region,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19(10), 121~128.

[9] 9) Choi. J. S., (2004), A Study on the Residential Space Composition and Extension of Dureong-Jip in Samcheo; Mountainous Regions,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0(7), 111~119.

[10] 10)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1994), Housing and Life in the Mountainous Region of Gangwon-do, Academic Book of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12.

[11] 11) National Folk Museum(1998), Houses and Life in the Inland of Gyeongsang Buk-do, Academic Book of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26.

[12] 12) 경상북도의 산맥과 평지 등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동부산지, 서부산지, 중앙저지대, 해안평야로 구분된다.

[13] 13) 여칸형 주택을 중심으로 계통적인 평면 특성을 연구하고자, 우데기집이라 불리는 일자형 민가형인 울릉지역 민가는 제외하였다.

[14] 14) 대상 마을과 수록 민가 선정한 방법은 군 지역마다 지역향토사가로부터 민가 중 원형이 많은 마을을 6~7개소 정도 추천받아, 1994년도에 예비조사 후 2~3개 마을로 선정하였고, 이들 마을 중에서 원형적 가치가 크고 가장 오래된 민가 2~4개씩 발췌해 조사하였다고 한다.

[15] 15) 안동댐 수몰지구로 댐 건설 이전 까치구멍집이 상당수 있었고, 조사 당시 안동시립박물관 야외박물관으로 전면 3칸 측면 3칸 박분섭 가옥, 면 3칸 측면 2.5칸 박운숙 가옥, 전면4칸 측면 2칸 박원숙 가옥 등 3개 가옥이 이축되어 있다.

[16] 16) 1994년 조사 당시 빈집이었다.

[17] 17) 이 외에 호은종택, 옥천종택 등 오래된 주택이 많이 있었다.

[18] 18) 본문 내 실명은 괄호 내에 영문 이니셜로 Table 2122에 적용함

[19] 19) 제주지역에는 안거리(안채) 내에 아궁이가 온돌방과 분리되어 있거나, 모거리(바깥채)에 부엌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제주 고유의 주택 구조가 완성된 이후에 육지로부터 온돌이 유입된 이유이다.

[20] 20) 오막살이집은 한반도 전역에 분포된 한국의 원형적인 주택이며 오막살이 초가 삼간집이라 불린다.

[21] 21) 이 외에도 전통 민가는 홑집과 겹집형 외에도 평면 내부에 봉당이나 마루가 존재, 고방이나 사랑방이 안채에 분리 여부 등에 따라 평면계열로 분화된다.

[22] 22) 두리집이란 현지에서 두렁집이라고도 불리는데, 주택 평면의 가로변과 세로변의 길이가 유사한 거의 정방형 평면의 주택을 의미한다.

[23] 23) 이 외에도 전(田)자형 구성을 가진 북방계와 중부지역의 ㄱ자 형태로 결합된 특수한 민가도 채집되었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23년도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4단계 BK21 사업)에 의하여 지원되었음.

본 연구는 2023년도 (사)한국주거학회의 민가연구사업비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음.

References

1
Choi, J. S. (2003).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sidential Space Composition with the Space Extension of Yeokan-Jip and Dureong-Jip in Taeback Mountainous Region.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19(10), 121-128.
2
Choi, J. S. (2004). A Study on the Residential Space Composition and Extension of Dureong-Jip in Samcheo; Mountainous Regions.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0(7), 111-119.
3
Kim, K. H., Yoo, J. W., & Kim. M. N. (2010). A study on the Interchange in the Different Position of Traditional Dwelling Cultur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6(06), 121-130.
4
Kim, I. J., & Kim, M. B. (1990). A study on the Kyup-Jip of Kyung-Buk Provinc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1990.10, 85-94.
5
Kim, M. B., & Kim, I. J. (1992). A Study on the Kyup-Jip on the Mountain Village in the Southern District of Kynag-Won Provinc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49(11), 61-70.
6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1994). Housing and Life in the Mountainous Region of Gangwon-do, Korea: Academic Book of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12.
7
National Folk Museum (1998). Houses and Life in the Inland of Gyeongsang Buk-do, Korea: Academic Book of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26.
8
Seo, K. T. (1987). A Study on the Vernacular Dwellings in Sam-chok Area (II).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10), 17-24.
9
Seo, K. T. (1987). A Study on the Vernacular Dwellings in Sam-chok Area.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27(4), 3-13.
10
Seo, K. T., & Cho, S. K. (1996). The Areal Distribution of the types of Folk Houses in Northern Kyung-Buk Province. Korea Association for Architectural History, 31(6), 39-49.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