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Journal of the Korean Housing Association. 25 October 2022. 001-008
https://doi.org/10.6107/JKHA.2022.33.5.001

ABSTRACT


MAIN

  • I. 서 론

  • II. 이론적 배경

  •   1. 청년세대의 특성

  •   2. 침실공간의 색채계획

  •   3. 청년세대의 침실공간 색채 선호에 관한 선행연구

  • III. 연구방법

  •   1. 조사대상 및 조사시기

  •   2. 조사내용 및 조사방법

  • IV. 연구결과

  •   1. 조사대상자의 특성

  •   2. 색채 선호

  •   3. 색채계획

  •   4. 색채만족도

  •   5. 침실공간의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

  • V. 결 론

I. 서 론

1인가구의 비율은 2018년 29.3%, 2019년 30.2%, 2020년 31.7%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Statistical Office, 2021),1) 1인가구 중 청년(20~34세) 1인가구의 증감률도 2018년 12.1%, 2019년 24.6%, 2020년 38.3%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Statistical Office, 2021).2)

집은 가격이 높고 일생동안 구매빈도도 낮으며 특히, 대학생의 경우 대부분 구매경험이 없고, 있다 해도 스스로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Lee, 2013). 그리고 다른 세대에 비해 청년세대는 독립하였다고 하더라도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과 같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거환경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인 환경으로 사람의 생명과 신체, 활동, 재산 등에 대하여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조건이라 정의할 수 있다(Kim, Pack, & Kim, 2016). 이렇듯 주거환경은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청년세대는 구매경험이 없고, 열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규범과 일치하는 공간을 형성하기 힘들다. 즉, 청년세대는 적정한 수준의 집을 구하기 어려우며, 자가가 아닌 경우에는 구조물 등을 변화시키는 것도 힘들다.

한편, 색채는 주거환경에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색채는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또는 구조적인 환경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수단이 된다. 또한 환경에서 색을 느낀다는 것은 항상 시각적, 관념적, 공감각적, 상징적, 감정적, 생리학적 효과를 수반한다(Kim, 2016). 이렇듯 색채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일 뿐 만 아니라 인간의 정서를 발달시킨다는 점에서 실내디자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영역이다(Han, 2004). 따라서 주거공간 사용자의 특성과 기능 및 용도를 잘 파악하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색채계획이 이루어진다면 색채의 부적절한 선택을 피할 수 있으며(Korean Society of Interior Design, 2002), 거주자의 선호가 반영되기 때문에 주거환경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까지의 연구를 살펴보면 다양한 세대의 색채 선호도를 조사한 연구는 많으나,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그들이 쉽게 색채계획을 할 수 있는 침실공간에 대한 색채연구는 많지 않다.

또한 독립여부에 따라 그들이 거주하는 공간의 형태에서 차이를 보인다. 즉, 독립은 원룸같이 한 공간에 침실과 부엌, 현관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선택한 색채 환경에서 거주한다. 반면 비독립은 아파트같이 한 세대가 거주하기 때문에 침실이 구분되어 있으며, 부모님 혹은 인테리어 전문가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 그러므로 두 집단의 색채 환경은 다르므로 독립여부에 따라 구분하여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독립여부에 따라 청년세대의 색채선호도, 침실공간의 색채고려도 및 색채만족도를 파악하였으며, 침실공간의 색채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체별 침실공간의 현재색채 및 희망색채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거주형태가 다른 독립 및 비독립 청년세대에게 주요 생활공간인 침실공간에서 개인의 선호에 부합하는 색채계획을 하는데 도움이 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I. 이론적 배경

1. 청년세대의 특성

일반적으로 청년은 아동이나 청소년 시기를 거쳐 성인기로 넘어가는 전환기, 또는 성인이나 어른의 출발 시기를 의미한다. Baltes and Carstensen(1999)은 성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단계로 청년을 설명하였다. 즉,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기로서(transition period from school to work), 독립, 취업, 직장생활, 결혼 등을 통해 새로운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2019).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가구 비중은 전체가구의 약 16%로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주택수요에 주요한 요인인 근로소득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또한 현재 청년세대는 가구형성 시기이자 단독가구의 경우 주택마련의 시기에 해당된다(Kim, Lim, & Jung, 2011).

또한 청년세대는 자신을 표출하는데 적극적이며 자신의 성격과 이미지를 뷰티 및 패션코디 컬러를 통해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동조성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그 시대의 유행과 생활양식을 시각적인 색으로 잘 표현하고 반영한다(Han, 2011). 그러므로 그들의 개성을 고려하여 색채계획이 이루어진 주택을 공급할 필요가 있으며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2. 침실공간의 색채계획

침실공간의 색채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개성 있고 자유롭게 색채계획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선호하는 색이라고 할지라도 빨간색 등 채도가 높은 색 등은 사용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빨간색을 선호한다고 방안의 벽색을 전부 빨간색으로 적용한다면, 생리적ㆍ심리적으로 긴장감을 느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으며 장시간 머물 수 없는 방이 되기 쉽다(Cho, Lee, & Jung, 2016). 또한 색의 사용은 2~3가지 색상을 동일하게 제한하고 명도나 채도를 변화시켜 색채계획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이 북향일 경우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크림색이나 분홍색 계통의 난색계가 좋고, 피로회복이나 휴식을 위해선 청색이나 그린계통의 색이 적당하다. 그리고 침대 커버나 커튼과 같은 패브릭이나 소품 등의 색을 강조하거나 계절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이 적합하다(Kim, 2008). 커튼의 경우 남쪽 창은 녹색으로, 서쪽 창은 베이지・연녹색으로, 동쪽 창은 따뜻한 색으로, 북쪽 창은 분홍색・회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검은색 계열의 커튼은 선호하더라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Kim, 2011). 이와 같이 침실공간의 바람직한 색채계획에 대해 알아본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세대의 침실공간 색채 실태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3. 청년세대의 침실공간 색채 선호에 관한 선행연구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침실공간 색채 현황 및 선호도를 조사한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Lee, Yoon, and An(2003)은 대학생 343명을 대상으로 바닥-벽-천장-문-가구-커튼으로 실내디자인 구성요소를 구분하여 침실공간의 색채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들의 선호색과 공간구성 요소별 선호색 및 선호색조를 파악하였다. 색채실태를 조사한 결과 바닥의 색상은 Y와 YR, 색조는 L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벽과 천장은 N과 Y, 색조는 Vp와 무채색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개구부는 YR과 N, 색조는 Dl, Dp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가구는 YR>N순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요소들과 비교하였을 때 가장 다양한 색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튼은 N과 Y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다른 실내디자인 요소들에 비해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색조는 Vp과 P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공간구성요소별 선호색채는 바닥은 YR > Y, 벽은 Y > PB > B, 천장은 B > PB > Y, 문은 YR > N > PB 순으로 선호하였다.

Kim and Chung(2019)는 20~30대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 보통인 사람, 낮은 사람으로 분류한 다음 각 경우에 따라 천정-벽-바닥에 대한 침실공간 색채 선호도 및 현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채도가 높은 색상과 색조를 공간에 적용되기를 희망하였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채도가 낮은 색이 공간에 적용되기를 희망하였다.

Lim(2019)은 청년층(20~39세) 150명을 대상으로 침실공간의 색채 선호 특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무채색계열(6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Blue > Yellow > Green > Red > Purple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를 살펴본 결과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침실공간의 색채 선호도에 관한 연구는 다수 있었으나, 청년세대의 침실공간 색채 실태를 파악한 논문은 다소 부족하였다. 또한 청년세대의 독립가구 비중 증가의 경향에 비추어 독립 여부에 따른 색채 실태를 파악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 청년세대의 경우 독립 여부에 따라 주거형태가 다르며 색채 환경 또한 다르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III. 연구방법

1. 조사대상 및 조사시기

본 연구는 청년세대(20~34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21년 3월 26일~3월 29일까지 22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2021년 3월 30일~9월 30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회수한 설문지 234부 중 응답이 부실한 자료를 제외한 201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가에서 독립한 경우에는 주로 기숙사나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한 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나 단독주택과는 사용하는 공간의 형태가 다르다. 즉, 원룸일 경우에는 한 공간에 침실과 부엌, 현관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독립의 경우는 자신이 선택한 색채 환경에서 거주하는 반면 비독립은 부모님 혹은 인테리어 전문가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 그러므로 두 집단의 색채 환경은 다르다. 이에 독립여부에 따라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2. 조사내용 및 조사방법

설문항목은 일반적 사항, 색채 선호도, 실태 파악을 위한 사항,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에 대한 사항으로 구성하였다.

색채 선호도에 대한 사항은 <Figure 1>과 같이 선명한(V) 색조인 10개의 유채색과 3개의 무채색을 샘플로 제시하고, 이 중 선택하도록 하였다.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2-033-05/N0450330501/images/Figure_khousing_33_05_01_F1.jpg
Figure 1.

Color Sample 1

실태 파악을 위한 사항 중 색채계획에 대한 의견은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였다.

침실공간의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에 관한 사항은 <Figure 2>와 같이 빨강(R), 주황(YR), 노랑(Y), 연두(GY), 초록(G), 청록(BG), 파랑(B), 남색(PB), 보라(P), 자주(RP) 총 10가지 색과 선명한(V), 강한(S), 밝은(B), 맑은(P), 연한(Vp), 흐릿한(Lgr), 은은한(L), 탁한(Gr), 차분한(Dl), 진한(Dp), 어두운(Dk) 총 11단계 톤으로 구성된 유채색 110개와 명도에 따라 10단계로 구분한 무채색을 포함하여 총 120색으로 이루어진 <IRI 색상&색조120>을 제시하고, 이 중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구조체 즉, 벽, 천장, 바닥, 문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윈도우용 SPSS Statistics 25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평균비교, t-test 등으로 분석하였다.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22-033-05/N0450330501/images/Figure_khousing_33_05_01_F2.jpg
Figure 2.

IRI Color & Hue 120

IV. 연구결과

1. 조사대상자의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Matters of the Person Subject to Investigation

Variant Sort. Independence Non-independence
Sex Male 29 (33.0) 36 (31.9)
Female 59 (67.0) 77 (68.1)
Total 88 (100) 113 (100)
Age Minimum 20 20
Maximum 32 30
Average 22.3 22.2
Duration of residence 1year under 45 (51.2) 9 (8.1)
1~5 41 (46.6) 25 (22.1)
5~10 1 (1.1) 23 (20.3)
10~15 - 25 (22.1)
15year over - 30 (26.6)
Etc* 1 (1.1) 1 (0.9)
Total 88 (100) 113 (100)
Door between
bedroom and kitchen
Door existence 66 (75.0) -
Door non-existent 22 (25.0) -
Total 88 (100) -
Bedroom user Alone - 103 (91.2)
Together - 10 (8.8)
Total - 113 (100)

* non-response.

독립하지 않은 경우가 독립한 경우보다 많았으며 두 집단 모두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독립한 경우의 거주기간은 1년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침실과 부엌이 구분되어 있는 구조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독립하지 않은 경우의 거주기간은 15년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높은 비율로 침실을 혼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색채 선호

색채 선호는 선호색, 비선호색, 본인을 나타내는 색채, 안정감을 주는 색채, 불안감을 주는 색채로 구분하였다. 연구 대상자 전체의 결과는 <Table 2>과 같다.

선호색은 PB (15.9%) > GY = N9.5 (12.9%) > N1 (10.9%) 순이었으며, 비선호색은 RP (23.4%) > R (17.9%) > YR (13.9%)순 이었다. 그리고 본인을 나타내는 색채는 Y = N5 (14.4%) > N9.5 (10.9%) > GY (10.0%)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색과 본인을 나타내는 색채에서 GY과 N9.5이 순위에 올랐다. 또한 두 항목의 선택 이유 중 ‘나와 어울리는 색이라서’가 가장 많았다. 즉, 연구대상자들은 자신과 어울리는 색채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안정감을 주는 색채는 G (20.9%) > GY (15.9%) > PB (12.0%) 순이었고, 불안감을 주는 색채는 R (46.3%) > N1 (10.0%) > P (8.5%)순으로 나타났다. 안정감을 주는 색채에는 R이 전혀 없었고, 불안감을 주는 색채에는 G와 GY이 전혀 없었다. 이는 색의 연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G은 ‘안전’, ‘숲’ 등을 연상하기에 안정감을 주고, R은 ‘위험’, ‘불’ 등을 연상하기에 불안감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Table 2.

Color Preference (Frequency (%))

Sort. Preferred color Non-preferred color A color that
represent oneself
Stability color Anxiety color
R 11 (5.5) 36 (17.9) 7 (3.5) - 93 (46.3)
YR 4 (2.0) 28 (13.9) 11 (5.5) 8 (4.0) 12 (6.0)
Y 19 (9.5) 7 (3.5) 29 (14.4) 18 (9.0) 4 (2.0)
GY 26 (12.9) 2 (1.0) 20 (10.0)32 (15.9) -
G 8 (4.0) 9 (4.5) 13 (6.5) 42 (20.9) -
BG 3 (1.5) 17 (8.5) 8 (4.0) 14 (7.0) 3 (1.5)
B 15 (7.5) 8 (4.0) 9 (4.5) 8 (4.0) 3 (1.5)
PB 32 (15.9) 1 (0.5) 18 (9.0) 26 (12.0) 6 (3.0)
P 12 (6.0) 11 (5.5) 12 (6.0) 2 (1.0) 17 (8.5)
RP 3 (1.5) 47 (23.4) 3 (1.5) 1 (0.5) 9 (4.5)
N9.5 26 (12.9) 1 (0.5) 22 (10.9) 13 (6.5) 10 (5.0)
N5 9 (4.5) 16 (8.0) 29 (14.4) 10 (5.0) 11 (5.5)
N1 22 (10.9) 6 (3.0) 14 (7.0) 15 (7.5) 20 (10.0)
etc 11 (5.5) 12 (6.0) 6 (3.0) 12 (6.0) 13 (6.5)
Total 201 (100) 201 (100) 201 (100) 201 (100) 201 (100)

독립한 경우와 독립하지 않은 경우의 색채 선호도를 비교하면 <Table 3>과 같다.

독립한 경우의 선호색은 N1 (15.9%) > PB (12.5%) > B (11.4%) 순이었으며,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PB (18.6%) > GY (15.9%) > N9.5 (15.0%) 순이었다. 두 집단 모두 PB과 무채색이 우선순위에 올랐다는 점이 비슷하였으나 독립한 경우는 B를,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GY을 선호한다는 차이를 보였다.

독립한 경우의 안정감을 주는 색채는 G (25.0%) > GY (12.5%) > Y (10.2%) 순으로 연구대상자들은 자연을 연상하는 G 계열이 안정감을 준다고 여기는 것 같다. 반면에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PB (19.5%) > GY (16.6%) > G (17.7%) 순으로 G 계열이 순위에 들었지만 1순위가 PB로 그들의 선호색 1순위와 동일하였다. 즉, 그들은 선호색이 더 안정감을 준다고 여긴 것으로 판단된다.

독립한 경우의 불안감을 주는 색채는 R (38.6%) > N1 (13.6%) 순이었으며,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R (52.2%) > P (8.8%) > N1 (7.1%) 순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위험을 연상하는 R과 어둠을 연상하는 N1이 순위에 올랐다는 점이 동일하였다.

Table 3.

The Color Preference of the Independent & the Non-Independent Youth Generation (%)

Sort. Preferred
color
Non-preferred
color
A color that
represent oneself
Stability
color
Anxiety
color
Inde-
pendent
Non-
inde-
pendent
Inde-
pendent
Non-
inde-
pendent
Inde-
pendent
Non-
inde-
pendent
Inde-
pendent
Non-
inde-
pendent
Inde-
pendent
Non-
inde-
pendent
R 8.0 3.5 20.515.9 3.4 3.5 - - 38.6 52.2
YR 1.1 2.7 14.8 13.3 5.7 5.3 3.4 4.4 8.0 4.4
Y 6.8 11.5 6.8 0.9 11.4 16.8 10.2 8.0 - 3.5
GY 9.1 15.9 2.3 - 10.2 9.7 12.5 18.6 - -
G 4.5 3.5 3.4 5.3 4.5 8.0 25.0 17.7 - -
BG 1.1 1.8 8.0 8.8 3.4 4.4 5.7 8.0 3.4 -
B 11.4 4.4 1.1 6.2 5.7 3.5 6.8 1.8 2.3 0.9
PB 12.5 18.6 1.1 - 9.1 8.8 4.5 19.5 3.4 2.7
P 6.8 5.3 3.4 7.1 8.0 4.4 1.1 0.9 8.0 8.8
RP 2.3 0.9 22.7 23.9 1.1 1.8 - 0.9 2.3 6.2
N9.5 10.2 15.0 1.1 - 13.6 8.8 8.0 5.3 8.0 2.7
N5 5.7 3.5 4.5 10.6 11.4 16.8 5.7 4.4 5.7 5.3
N1 15.9 7.1 1.1 4.4 8.0 6.2 9.1 6.2 13.67.1
etc 4.5 6.2 9.1 3.5 4.5 1.8 8.0 4.4 6.8 6.2
Total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3. 색채계획

연구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색의 3속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을 택하라고 한 결과, 색상(58.2%) > 명도(31.3%) > 채도(8.0%) > 기타(2.5%) 순으로 색상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명도와 채도보다 시자극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타의 의견으로는 가구와의 조화, 전체적인 분위기, 질감과 색채와의 조화 등의 응답이 있었다.

독립 여부에 따른 색채계획에 대한 평가(5점 만점)는<Table 4>와 같다. 독립한 경우 현재 방의 전반적인 색채에 만족(3.51)하나 색채선택의 고려도는 낮으며(2.84), 실내분위기가 색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4.60). 주거공간의 색채 선택 시 유행을 따르는 편이며(3.15), 본인(4.16) > 인테리어 전문가(3.59) > 가족(3.33) 순으로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이는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가족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색채의 사용이 심리적 안정감(4.39), 쾌적함(4.32), 눈의 피로회복(4.38)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주의력(3.95), 작업능률(4.02)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독립하지 않은 경우 현재 방의 전반적인 색채에 만족(3.41)하나 색채선택의 고려도는 낮으며(2.65), 실내분위기가 색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4.46). 주택의 색채 선택 시 유행을 따르지 않는 편이며(2.69), 본인(4.18) > 가족(3.56) > 인테리어 전문가(3.48)의 순으로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즉, 인테리어 전문가보다는 가족구성원의 의견을 많이 구하며, 특히, 연구 대상이 집 전체가 아니라 침실공간이기 때문에 가족구성원 중에서도 본인의 의견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색채의 사용이 심리적 안정감(4.43), 쾌적함(4.38), 눈의 피로회복(4.35)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주의력(3.92), 작업능률(3.96)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독립 여부에 따라 비교해보자면, 독립한 경우가 독립하지 않은 경우보다 현재 방의 색채 만족도와 고려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스스로 집을 선택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색채계획에서 두 집단 모두 1순위는 본인이었으나 2순위의 경우 독립한 경우는 인테리어 전문가,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가족의 의견을 더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주택의 색채 선택 시 독립의 경우가 유의미한 차이(p < 0.05)로 유행을 더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Matters on Color Planning (N = 201)

Sort. Independence Non-independence t-test
Average SD Average SD
I am satisfied with the overall color of the current room. 3.51 1.083 3.41 0.988 0.712
The color selection of the current room was considered. 2.84 1.445 2.65 1.356 0.982
I think color affects the indoor mood. 4.60 0.578 4.46 0.613 1.671
When choosing the color of a house, it tends to follow the trend. 3.15 1.034 2.69 1.061 3.066*****
I think your preferred color should be reflected. 4.16 0.829 4.18 0.770 -0.158
I think it should reflect the opinions of the family. 3.33 1.152 3.56 0.999 -1.500
I think it should reflect the opinions of interior experts. 3.59 1.040 3.48 0.946 0.769
I think the use of color affects psychological stability. 4.39 0.749 4.43 0.581 -0.504
I think the use of color affects comfort. 4.32 0.796 4.38 0.659 -0.607
I think the use of color affects eye fatigue recovery. 4.38 0.732 4.35 0.693 0.208
I think the use of colors increases attention. 3.95 0.993 3.92 0.878 0.259
I think the use of color affects work efficiency. 4.02 0.971 3.96 0.890 0.509

*****p < 0.05

4. 색채만족도

독립여부에 따른 침실공간의 요소별 색채만족도(5점 만점)는 <Table 5>와 같다.

독립한 경우는 천장 = 벽(3.65) > 바닥(3.59) > 문(3.51)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천장(3.70) > 문(3.49) > 벽 = 바닥(3.4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두 집단 모두 천장의 색채 만족도가 1순위로 높게 나타났으나 나머지 요소들도 통계적으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독립한 경우는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벽과 바닥의 색채를 더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침실공간의 요소별 색채만족도의 평균은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나 독립(3.60)이 비독립(3.5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자신이 선택한 집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Table 5.

Color Satisfaction by Bedroom Element (N = 201)

Sort. Satisfaction t-test
Independence Non-independence
Average SD Average SD
Structure Ceiling 3.65 1.006 3.70 0.928 -0.355
Wall 3.65 0.995 3.46 1.027 1.302
Floor 3.59 1.013 3.46 0.991 0.919
Door 3.51 1.050 3.49 0.983 0.171
Average 3.63 3.54

5. 침실공간의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

침실공간의 색채계획을 할 때 적용 대상이 되는 구조체(8개)의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를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자 전체의 결과는 <Table 6>과 같다.

Table 6.

The Current and Hope Colors of the Bedroom (Frequency (%))

Sort. Current color Hope color
1st 2nd 3rd 1st 2nd 3rd
Structure Ceiling N9.5
93 (46.3)
N9
45 (22.4)
Vp/YR
18 (9.0)
N9.5
95 (47.3)
N9
44 (21.9)
Vp/YR
8 (4.0)
Wall N9.5
47 (23.4)
N9
32 (15.9)
N8
15 (7.5)
N9.5
51 (25.4)
N9
30 (14.9)
N8
13 (6.5)
Floor Dk/YR
28 (13.9)
L/YR
14 (7.0)
N8
12 (6.0)
N9
27 (13,4)
N9.5
21 (10.4)
N8
20 (10.0)
Door frame N9.5
53 (26.4)
Dk/YR
22 (10.9)
N9
10 (5.0)
N9.5
58 (28.9)
N9
19 (9.5)
N8, N1
9 (4.5)
Bathroom door frame N9.5
56 (27.9)
Dk/YR
17 (8.5)
N9
12 (6.0)
N9.5
76 (32.3)
N9
21 (10.4)
N8
9 (4.5)
Veranda door frame N9.5
63 (31.3)
-
28 (13.9)
Dk/YR
13 (6.5)
N9.5
73 (36.3)
N9
20 (10.0)
N6
9 (4.5)
Window frame N9.5
78 (38.8)
Dk/YR
16 (8.0)
N9
13 (6.5)
N9.5
82 (40.8)
N9
23 (11.4)
Dk/YR
8 (4.0)
Ktchen door frame* N9.5
38 (18.9)
Dk/YR
10 (5.0)
L/Y
7 (3.5)
N9.5
54 (26.9)
N9
12 (6.0)
N6, N1
6 (3.0)

*Including non-response.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를 같이 살펴보면, 천장은 N9.5 > N9 > Vp/YR, 벽은 N9.5 > N9 > N8 순으로 동일하였다. 즉, 천장과 벽의 색채는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가 같으므로 현재 색채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닥의 현재 색채는 Dk/YR > L/YR > N8 순이었으며, 희망 색채는 N9 > N9.5 > N8 순으로 천장과 벽의 희망 색채(N9.5)보다 명도가 낮은 무채색을 희망하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바닥이 천장과 벽보다는 어두운 색으로 계획하는 것과 일치한다. 또한 바닥의 현재 색채 1순위가 Dk/YR으로 동일하였는데 이는 마루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문틀 전체의 현재 색채는 대부분 N9.5 > Dk/YR > N9 순이었으며, 문틀 전체의 희망 색채 1~2순위는 N9.5 > N9 순으로 동일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보면, 1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1개, 희망색채에선 없었다. 이는 청년세대는 유채색보다 무채색 특히, N9.5를 희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립여부에 따라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의 비교해보면 <Table 7>과 같다.

천장의 경우 독립은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가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그들이 현재 천장 색채에 만족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비독립의 현재 색채 3순위는Vp/YR이였으나 희망 색채 3순위는 Vp/B으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는 그들은 무채색 다음으로 선호색인 PB 즉, B 계열이 실제 공간에 사용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Table 7.

The Current and Hope Colors of Independent and Non-Independent Bedrooms (Frequency (%))

Sort. Independence Non-independence
Current color Hope color Current color Hope color
1st 2nd 3rd 1st 2nd 3rd 1st 2nd 3rd 1st 2nd 3rd
S
t
r
u
c
t
u
r
e
Ceiling N9.5
43 (48.9)
N9
16 (18.2)
Vp/YR
10 (11.4)
N9.5
41 (46.6)
N9
15 (17.0)
Vp/YR,
N8
5 (5.7)
N9.5
50 (44.2)
N9
27 (23.9)
Vp/YR
8 (7.1)
N9.5
54 (47.8)
N9
29 (25.7)
Vp/B, N8
4 (3.5)
Wall N9.5
27 (30.7)
N9
11 (12.5)
Vp/YR
8 (9.1)
N9.5
23 (26.1)
N9
11 (12.5)
Vp/GY,
N8
5 (5.7)
N9
21 (18.6)
N9.5
20 (17.7)
Vp/Y
7 (6.2)
N9.5
28 (24.8)
N9
19 (16.8)
N8
8 (7.1)
Floor Dk/YR
11 (12.5)
L/YR
7 (8.0)
N9.5, N8
6 (6.8)
N9.5
12 (13.6)
N8
10 (11.4)
N9
8 (9.1)
Dk/YR
17 (15.0)
Lgr/Y
9 (8.0)
Lgr/YR
8 (7.1)
N9
19 (16.8)
N8
10 (8.8)
N9.5
9 (8.0)
Door frame N9.5
24 (27.3)
L/YR,
Dk/YR
7 (8.0)
Vp/Y, N8
4 (4.5)
N9.5
25 (28.4)
N9
8 (9.1)
N6, N1
5 (5.7)
N9.5
29 (25.7)
Dk/YR
15 (13.3)
Dk/R, N9
7 (6.2)
N9.5
33 (29.2)
N9
11 (9.7)
Dk/R
6 (5.3)
Bathroom
door frame
N9.5
26 (29.5)
Dk/YR
7 (8.0)
Dp/YR
5 (5.7)
N9.5
30 (34.1)
N9
8 (9.1)
N8
6 (6.8)
N9.5
30 (26.5)
Dk/YR
10 (8.8)
N9
9 (8.0)
N9.5
35 (31.0)
N9
13 (11.5)
N3
7 (6.2)
Veranda
door frame
N9.5
28 (31.8)
-
14 (15.9)
Dk/YR
7 (8.0)
N9.5
33 (37.5)
N9
9 (10.2)
N6
5 (5.7)
N9.5
35 (31.0)
-
14 (12.4)
Dk/R
8 (7.1)
N9.5
40 (35.4)
N9
11 (9.7)
N3
5 (4.4)
Window
frame
N9.5
34 (38.6)
Dk/YR
8 (9.1)
Dp/YR,
N9
5 (5.7)
N9.5
39 (44.3)
N9
6 (6.8)
N8
4 (4.5)
N9.5
43 (38.1)
Dk/YR
8 (7.1)
Dk/YR,
N9
8 (7.1)
N9.5
43 (38.1)
N9
17 (15.0)
Dk/R,
Dk/YR
5 (4.4)
Kitchen door
frame*
N9.5
29 (22.7)
-
8 (9.1)
Dk/YR
7 (8.0)
N9.5
26 (29.5)
N9
7 (8.0)
N7
4 (4.5)
- - - - - -

*Including non-response.

V. 결 론

주거환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청년세대는 구매경험이 없으며 다양한 이유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하기 힘들다. 또한 개성이 강한 청년세대는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하지만 집과 같은 큰 범위는 선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집의 내부를 바꾸기 쉽지 않다. 반면에 주거환경에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인 색채가 있다. 알맞은 색채 선택은 인간의 정서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주거공간 중에서도 침실공간은 청년세대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들이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채계획에 신경써야한다. 독립 여부에 따라 청년세대가 사용하는 공간의 형태와 침실공간 색채선택 시 고려도에서 차이를 보이므로 색채 환경 또한 다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청년세대(20~34세) 20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독립여부에 따라 청년세대의 색채선호도, 침실공간의 색채고려도 및 색채만족도를 파악하였으며, 침실공간의 색채환경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조체별 침실공간의 현재색채 및 희망색채를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두 집단의 평균 나이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독립하지 않은 경우가 독립한 경우보다 많았으며 두 집단 모두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독립한 경우 대부분 침실과 부엌이 구분되어 있는 구조에 거주하고 있으며 독립하지 않은 경우 높은 비율로 침실을 혼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구 대상자들은 용도에 따라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침실공간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G 계열이 안정감을 많이 준다고 생각한 독립 집단에 비해 비독립 집단은 선호색 1순위인 PB가 G 계열보다 안정감을 더 준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독립 여부에 따른 색채계획을 비교해보자면, 독립한 경우 스스로 집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독립하지 않은 경우보다 현재 방의 색채 만족도와 고려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색채계획에서 1순위는 두 집단 모두 본인이었으나 그 다음으로 독립한 경우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독립하지 않은 경우는 가족의 의견을 더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네 번째, 독립 여부에 따른 색채 만족도의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나 독립한 경우가 독립하지 않은 경우보다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다섯 번째, 연구대상자 전체의 침실공간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를 살펴보면 1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1개, 희망색채에선 없었고, 2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4개, 희망색채에선 없었고. 3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7개, 희망색채에선 3개였다. 즉, 청년세대는 유채색보다 무채색 특히, N9.5를 희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섯 번째, 선행연구와 비교하자면, Lee, Yoon, and An(2003)의 색채실태조사결과는 본 연구와 유사하였으나, 희망하는 색채에서 YR, Y, PB 등 다양한 유채색을 희망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Lim(2019)의 연구 결과와 같이 무채색을 가장 많이 희망하였다. 이는 청년세대라도 연구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다르며, 연구시기에 따라 청년세대의 색채의식이 변화하여 다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일곱 번째, 독립 여부에 따라 침실공간의 현재 색채와 희망 색채를 비교해본 결과, 각각 선호색 1순위를 침실공간에 많이 사용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된다.

청년세대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상황이 다양한 만큼 그들의 주거 형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선호에 부합하는 색채계획을 하는데 도움이 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에서는 청년세대 침실의 색채계획에 대한 실태에 대해 조사하였으나, 다른 주거공간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 또한 청년세대의 연령, 나이 등 세부 범위의 특성과 이에 맞는 주거환경 특성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Notes

[5] 1) 통계청>국가통계포털>국내통계>e-지방지표(통계표)>가족>1인 가구비율(시도/시/군/구)

[6] 2) 통계청>국내통계>인구>인구총조사>가구부문>총조사가구(2015년 이후)>전수부문(등록센서스, 2015년 이후)>1인가구>성, 연령 및 거처의 종류별 1인가구-시군구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21년 (사)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수정・보완한 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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