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Housing Association. 25 June 2015. 33-43
https://doi.org/10.6107/JKHA.2015.26.3.033

ABSTRACT


MAIN

I. 서 론

고령화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국가가 당면한 주요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이슈로서, 인간의 평균 수명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출생률은 낮아져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다.

중국국가통계(2014)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기준 총인구가 13억 6000만 명을 초과했으며 이중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노인인구는 2012년 1억 9400만 명에 달했고 2014년에는 2억 2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여 고령사회로 진입함으로써 노인인구 세계 최다 국가로 부상하였다. 향후 노인인구는 2020년 2억 4800만 명, 2050년 4억 80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중국의 거대한 인구수와 산아제한 정책 및 급속한 고령화 속도는 중국의 고령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주거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적절한 주거환경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회와 가정의 경제능력에 한계를 지닌 중국의 정부는 서비스와 정책분야에서 고령화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을 뿐 주거문제에 대하여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Jin, 2014).

노후의 삶을 안정화시키고 이로 인해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거공급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특히, 주택개발을 위해서는 설계자의 입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제안을 할 수 도 있고 거주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요구를 파악하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주거 선호에 관한 연구가 있다(Hwang, 2010). 노년기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특성에 따라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는 시기로 처한 상황에 따라 주거선호 또한 변하는 양상을 띠고있다(Oh & Lee, 1993). 노후의 삶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건강은 주거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 특성으로 이는 신체·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의 총체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노인의 신체적 건강을 고려한 주거계획 연구(Lim & Lee, 2013; Jang, 2013) 및 노인의 인지적 건강(치매)을 고려한 주거계획 연구(Lee, Lim & Hwang, 2011; Lee, Jang & Qi Ting, 2014)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으며 최근 사회적 건강 관점에서의 연구(Yoon & Lee, 2013)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네트워크 시대로 도래한 만큼 삶의 질에서 “사회적 관계”가 더욱 부각되었으며 노후의 삶에서도 현실적으로 노후주거를 선택하는데 고려될 주요 변인으로 다루어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은 삶의 질을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주거계획 역시 총체적인 건강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노년기의 사회적 관계는 은퇴, 배우자, 지인의 사망 등으로 사회적 관계망의 규모가 축소되는 한편, 돌봄의 필요성에 의해 주변 사회적 관계망이 변하므로 노후 삶의 터전을 계획할 때 사회적 관계 측면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최근 사회적 관계를 사회적 건강의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것이 주거선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한 선행연구(Yoon, 2014)에서는 노후 사회적 관계에 대한 예상을 하게 하였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선호패턴을 상당히 변화한다는 결과를 실증하였다. 그럼으로써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지닌 한국과 세계 최대 노인인구수와 급격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중국 등 고령화에 대응하는 노인주거개발이 활발한 아시아권 국가들에 함축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중국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의 사회적 관계에 따른 주거선호를 파악하고자 한다. 도시란 인구가 밀집해있고 농촌보다 다양한 주거대안 개발에 직면해있기도 하며 사회변화로 인해 노인 주변 사회적 관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상지역을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북경으로 선정하고 북경 내 노인이 가장 많은 조양구에서 본 연구문제를 접근하고자 하였다.

II. 이론적 배경

1. 중국의 고령화

중국고령위원회(2012)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2000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초과하여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다. 2005년에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1억 명을 넘어섰으며 2011년 말 노인인구는 이미 1.85억에 달하여 전체인구의 13.7%를 차지하였다.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3억을, 2033년에는 4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22%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이 고령화가 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출생률의 하락과 사망연장을 들 수 있다. 이는 경제성장과 함께 생활수준 상승에 따른 영양과 위생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출산제한정책과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 독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모든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며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중국은 다른 국가와는 다른 고령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령화 발생 원인이 여타 국가들과는 다르며 도시-농촌 간, 지역 간 고령화 문제가 상이하다. 제일 먼저 고령화에 들어선 도시와 제일 늦게 고령화에 들어선 도시 간 33년의 차이가 있으며 농촌의 고령화 정도가 도시보다 1.24% 높으나 아직 이에 대한 사회적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중국은 다른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국가들과 달리 경제나 사회발전 속도보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이로 인해 중국의 고령화문제는 사회보장제도, 노인복지서비스 등에 있어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Sin & Kim, 2010).

이러한 중국 고령화는 한 자녀 산아정책으로 인한 외동자식 세대와 겹쳐 노인인구의 대량 산출, 큰 국가면적으로 인하 폭넓은 인구이동성 등 특성으로 인한 노인의 빈 둥지화의 가중현상 등 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요소들의 순환 및 연쇄적인 적용은 중국고령화를 더욱 큰 사회적 문제로 몰아가는 추세이다(Zheng, 2014, 재인용). 또한, 고령화 문제는 중국사회의 모든 방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고령화 대응은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2. 중국의 노인주거

노인주거란 노인의 신체, 심리적 특성에 맞는 노인전용주거이다. 현재 중국 노인을 봉양하는 방식에는 가정봉양, 사회봉양, 가정과 사회공동봉양, 자체봉양 등 형태가 존재하지만, 노인에게 제공되는 생활환경에 따라 분류하면 주거공간의 특성에 따라 일반주거 봉양방식, 양로원 봉양방식, 노인공동주거 봉양방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Wang & Kwon, 2012). 일반주거는 전통적인 재택 방식으로 노인이 기존에 살고 있었던 집에서 노년을 보내며 일반 주택단지에 있는 일반주택을 가리키며 대부분의 중국 노인이 거주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중국 노인주거의 주체를 이루고 있다. 이는 노인이 생활하던 환경에 대하여 익숙하며 자녀, 친척 혹은 이웃과 상호관계를 유지하며 이들로부터 보호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로원은 경로원, 양로원, 노인복지원 등 노인(특히 고령이나 질병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노인)을 위한 전문사회복지시설로 사회 중·하류층의 완전한 생활봉양이 필요한 노인이 주 대상이다. 노인공동주거는 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고 전문화된 기초생활서비스시스템과 간호시스템을 갖춘 노인주거이다. 현재 발전 초기단계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일반주거 또는 양로원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는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기업형태로서 수익을 목표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노인전문건축이다(Ju, 2007, 재인용).

중국은 자녀가 부모를 봉양하고 도울 부양 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가정양로가 주를 이루었으나 자녀의 부양능력부족 등으로 노인가구중 약 70%가 독거노인으로써 가정양로에서 점차 사회양로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 건강간호 및 노인의 사회참여를 목표로 노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중국 양로원은 공립양로원 20%와 민영 양로원 80%로 구분되는 데, 공립양로원은 대부분 국가복지사업으로 운영되어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아 신청자가 많아 입주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민영 양로원은 대부분 단순 거주위주로 운영되며 전문 의료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시설도 낙후되어 있으며 대부분 영세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는 중국 노인주거시설 발전을 촉진하고 있어 현재 중국 양로기구는 4만 개에 달하지만 2억 명이 넘는 노인 부양 수요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Shim, 2015). 이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주거시설의 수요가 매우 많아 공급양이 수요 양에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지원 능력 범위를 초과하여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인주거시설의 비용이 매우 높아 상류층이 아닌 중국 노인이 거주하기 쉽지 않다. 노인주택의 초기 건축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사용자인 노인에게 전가되어 노인의 주거비용 부담을 야기하였다. 이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발전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고령화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인주택에 대한 치열한 개발 경쟁으로 인한 결과이다. 한편 부동산 양로1)라는 중국 부동산 경영방식의 전환으로 임대 형태로 노인주택을 분양하고 있어2) 노인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경우 자가보다 임대의 형태의 비율이 높다.

3. 중국 노인주거선호에 관한 선행연구

중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노인관련 연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주거 관련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건축과 주거환경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연구는 노인주택 정의 및 유형 분류 또는 외국에서 진행되거나 성공한 사례가 대다수로 중국 내 노인주거 관련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노인 주거선호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주거선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었으며, 독립적인 연구체계를 이룬 것이 아니라 주거편호, 수요 또는 양로의향에 내재되어 표현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거선호 연구는 노후를 보내고 싶은 장소(집, 노인복지시설)와 주거방식(가족동거, 가족별거)에 대한 선호로만 연구가 진행이 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거방식은 독거, 부부동거, 자녀동거, 타인동거 및 양로원 입주 또는 자녀동거와 자녀별거로 구분하였으며, 주거유형은 노인복지시설 입주 여부로 구분하였다(Jin, Lee & Qi-Ting, 2014, 재인용). 종합하면 주거선호 요소로는 자녀동거 의향, 노인복지시설 입주의향, 재가 양로의향, 노인복지시설 입주의향, 재가 양로의향, 선호하는 양로방식(가구유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주거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경제상황 등 사회 인구학적 요소가 많았으며(Jin, 2014) 경제수준, 신체상황, 윤리 관념과 전통습관 등으로 나타났다. 주거선호에 미치는 요소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가 진행된 한국과 달리3) 중국은 주거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사회 인구학적 요소로 국한되어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한편, 고령화에 따라 양로방식이 다양해졌으나 대부분의 노인은 자녀와 같이 사는 방식을 선호하고 노인주거시설 입주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자녀들이 직업을 찾아 대도시로 이동,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 2, 3선 도시의 노인은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양로기관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Shim, 2015). 반면 중국 전통의 대가족 형태의 거주방식이 아닌 독립된 거주를 원하는 노인의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기본적인 생활 자립능력의 차이로 사회봉양을 제공하는 양로원 봉양방식을 선호하였다.

4. 노년기의 사회적 관계

사회적 관계는 개인이 초점을 두고 있는 사회적 대인접촉을 의미하며, 가족, 친구, 이웃, 조직의 구성원 등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Aartsen et al., 2004). 이는 일생동안 상호간 역할에 따르며, 개인의 삶에 있어서 확립된 사회적 관계를 통한 유대감의 형성은 욕구, 삶의 질 유지를 위한 긍정적 측면이 있다(Yoon, 2010, 재인용). 사회적 관계망은 직장이나 다른 공식제도에서 접촉하는 타인들의 공식집단과 배우자, 자녀, 친족 등 가족의 일차적 비공식집단과 이웃, 친구 등 지역사회의 이차적 비공식적 집단 등 다양한 관계로 구성된다(Park, 2000). 또한, 사회적 관계망은 구조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의 두 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조적 측면은 양적인 부분으로 개인의 사회적 관계망 내에 존재하는 관계들의 유형, 관계망의 크기 및 개인과 관계있는 사람들과의 접촉 빈도와 같은 요소가 중심이 된다. 반면 기능적 측면은 질적인 부분으로 관계망 내의 사람들과 주고받는 사회적 지지 및 관계의 질에 대한 평가 등이 중심이 된다(Due et al., 1999).

사회적 관계는 인간의 생애 전체에 걸쳐 중요하지만 노년기에 있어 특히 더 중요하다(Jung, 1995; Jung, 2004). 노년기에 접어들며 개인은 신체적 기능의 저하, 경제적 독립성의 저하, 사회적 역할의 상실, 배우자를 비롯한 의미 있는 타인과의 사별 등 신체적, 심리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며, 심리적 위축감과 고독감, 상실감, 우울 등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 노인의 다양한 사회적 관계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관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은 각기 다른 사회적 지지원으로 작용하여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역할상실로 인한 정체감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데 가족이나 친척, 친구 등과의 접촉빈도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는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Jang, 2008). 이를 위해 가정과 사회 속에서 고립되지 않고 타인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삶의 만족을 얻어야 한다. 사회적 고립감은 노인의 자살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자살이 노인의 심리적 건강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고 볼 때 노인의 심리적 적응에 관련된 문제발생 초기단계에의 개입을 통해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적 관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Kim, 2014).

Jang(2010)에 따르면 가족관계 유대감이 높을수록 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으며 가족 이외의 인간관계 혹은 사회활동에의 참여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그러나 자녀와의 빈번한 접촉은 노년기 사회적 관계의 재구축보다는 자녀와의 관계에 정서적으로 매몰되어 있거나, 어쩔 수 없이 자녀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의존해야만 하는 노인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Park(2000)은 경제적 자립력이 강하거나 전통적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경우 삶의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가족 및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있는 노인은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하였다. 즉, 노인의 독립성, 사회적 관계 및 활동의 참여가 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형태, 질적 조건, 위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노후 생활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Kim, 2014) 이는 노인이 사회적 자립성, 독립성을 가지고 생활하는 경우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거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할 요소이며 특히, 노년기에 있어서는 그 의미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 역시 노년기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따라 노인의 사회적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고려하여 그들의 주거 환경을 계획해야할 필요가 있다.

III. 연구방법

1. 조사대상

본 연구는 중국 북경 조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노인을 포함한 50대 이상 응답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북경은 2012년 60세 이상 호적 노인인구가 북경 총 인구의 20.3%로 고령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이자 인구 유동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서 지역별 차이가 큰 중국을 대표할 수 있다. 조양구는 북경의 핵심 상업지역이며 노인인구가 매년 평균 6%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 2012년 조양구 60세 이상 호적 노인인구가 40.4만 명으로 조양구 총 인구의 21.4%로서 북경 내 노인인구 비율 및 노인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대상지역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조사 대상자는 편의추출방법으로 모집하였다.

조사대상자는 50대 이상으로 편의추출방법으로 모집하였다. 이는 중국의 법정 퇴직 연령이 남성은 60세, 여성은 55세이므로 50대 이상부터 예비은퇴자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2. 조사내용

본 연구의 조사내용은<Table 1>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일반적 특성 7개 항목, 사회적 관계 6개 항목 및 주거선호 4개 항목의 총 3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 항목은 사회 인구학적 요소로 선행연구에서 주거선호에 있어 관련이 높은 변인으로 성별 및 연령, 학력, 소득, 직업, 가구유형, 배우자유무 총 7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사회적 관계 항목은 사회적 관계망에 기반하여 구성하였다. 사회적 관계의 양적 부분을 살펴보기 위하여 구조적 측면에 근거하여 자녀, 친척 등의 일차적 비공식집단과 친구, 지역사회의 이차적 비공식적 집단과의 접촉 빈도항목을 구성하였으며, 질적 부분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능적 측면에 근거하여 일차적 집단과의 관계의 질, 즉 만족여부 항목을 구성하여 총 6항목을 포함하였다. 주거선호 항목은 선행연구를 기초로 주거소유방식, 주거위치, 주거규모 및 주거유형 총 4항목으로 구성하였다.

Table 1.

Item Composition of Questionnaire

CategoriesVariables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 (7)Gender, Age, Education, Income, Job, Household, Spouse
Social relation (6)Contact degree with child
Contact degree with friend
Contact degree with relative
Degree of community participation
Satisfaction with spouse
Satisfaction with child
Housing preference (4)Housing ownership
Housing location
Housing size
Housing type

3. 조사방법 및 분석방법

본 조사는 2014년 8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명의 조사인원이 참여하여 1:1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결과를 회수한 153부 설문지 중 유효한 총 15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21 통계프로그램으로 처리하였으며 빈도분석과 교차분석 그리고 카이검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IV. 연구결과

1. 일반적 특성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2>와 같다.

성별은 남성이 42.7%, 여성이 57.3%를 차지하였으며 연령은 60대가 42.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 26.3%, 70대 이상이 24.7%를 차지하였다. 학력은 고졸이하가 72.0%로 대졸 이상 28.0%에 비하여 매우 높았다. 소득은 6000위안4) 이하 53.3%, 6000위안 이상이 46.7%로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응답자의 64.7%가 은퇴 및 무직으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조사대상자는 35.3%에 비하여 높았다. 부부가 함께 사는 응답자는 66.0%로 높은 반면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경우는 18.0%, 독거는 16.0%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기혼은 58.0%로 싱글 42.0%에 비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

VariablesClassificationf%
GenderMale6442.7
Female8657.3
total150100.0
Age50’s years5026.3
60’s years6342.0
More than 70’s years3724.7
total150100.0
EducationHigh school or less10872.0
College graduates4228.0
total150100.0
IncomeLess than 6000 (CNY)8053.3
More than 6000 (CNY)7046.7
total150100.0
JobEmployment5335.3
Retirement/unemployment9764.7
total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2718.0
Couple (only)9966.0
Single (only)2416.0
total150100.0
SpouseSingle8763.0
Married6342.0
total150100.0

남성과 여성, 50대와 70대 이상, 소득 수준 및 부부자녀가구와 독거가구는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60대, 고졸이하, 은퇴 또는 무직, 부부가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2.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 관계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 관계간의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교차분석을 통하여 카이검증한 결과를 종합하면 <Table 3>과 같다. 총 42개의 가능성 중 19개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Table 3.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Relation Characteristics

S.R.Contact degree w/ childContact degree w/ friendContact degree w/ relativeDegree of community participationSatisfaction w/ spouseSatisfaction w/ child
G.C.
Gender*
Age***
Education******
Job******
Income***
Household******
Spouse*****

*p<0.05,

**p<0.01,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S.R.=social relation

일반적 특성 관련 변인 7개 중 사회적 관계와 가장 유의성이 많이 나온 변인은 가구유형이었으며, 가장 적게 나온 변인은 성별이었다. 사회적 관계 관련 6개의 변인 중 자녀접촉빈도, 친구접촉빈도, 사회활동참여빈도 및 자녀만족도가 각각 4개의 일반적인 특성과 유의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며, 친척접촉빈도가 2개, 배우자만족도가 1개의 일반적 특성과 유의적으로 관계로 나타났다.

자녀접촉빈도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인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4>와 같다.

Table 4.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ontact Degree with Child

Contact degreemore than a monthwithin a monthtotalχ2
G.C.f(%)f(%)f(%)
EducationHigh school or less61(56.5)47(43.5)108(100.0)***
13.344
College graduates37(88.1)5(11.9)42(100.0)
subtotal98(65.3)52(34.7)150(100.0)
IncomeLess than 600044(55.0)36(45.0)80(100.0)**
8.082
More than 600054(77.1)16(22.9)70(100.0)
subtotal98(65.3)52(34.7)150(100.0)
JobEmployment44(83.0)9(17.0)53(100.0)**
11.318
Retirement/unemployment54(55.7)43(44.3)97(100.0)
subtotal98(65.3)52(34.7)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12(44.4)15(55.6)27(100.0)*
12.570
Couple (only)64(64.6)35(35.4)99(100.0)
Single (only)22(91.7)2(8.3)24(100.0)
subtotal98(65.3)52(34.7)150(100.0)

*p<0.05,

**p<0.01,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자녀와는 전반적으로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 한 달 이내의 간격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대졸이 고졸 이하보다, 직업이 있는 경우가 은퇴 또는 무직보다, 수입이 6000위안 이상이 6000위안 이하보다, 독거가구가 그 외의 가구보다 한 달 이상 간격으로 자녀와 만나고 있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보다 유리한 사회적 특성을 지닌 노인가구들이 그렇지 않은 노인가구들보다 자녀와 덜 빈번하게 만나는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유리한 사회적 특성이란 곧 사회적 역할과 여건을 의미하므로 이러한 노인들이 보다 독립적이고 자립적 생활을 하고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친구접촉빈도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5>와 같다.

친구와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접촉하고 있는 경우와 한 달 이내의 간격으로 접촉하는 경우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60대가 50대와 70대 이상보다, 은퇴 또는 무직이 직장이 있는 경우보다, 부부가구가 다른 가구유형보다, 기혼이 기혼보다 친구를 만나는 간격이 한 달 이내라고 응답한 비율이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연령으로 보면 50대는 은퇴 전으로 일을 하고 있는 있고 70대 이상은 신체적 노화로 인하여 친구와 만나는 기회가 적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한편, 은퇴하였거나 무직인 경우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고 기혼이거나 부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경우 혼자 또는 배우자와 함께 등 친구와 만나는 기회가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Table 5.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ontact Degree with Friend

Contact degreemore than a monthwithin a monthtotalχ2
G.C.f(%)f(%)f(%)
Age50’s years31(62.0)19(38.0)50(100.0)*
8.767.
60’s years23(59.5)40(40.5)63(100.0)
more than 70’s years22(59.5)15(40.5)37(100.0)
subtotal76(50.7)74(49.3)150(100.0)
JobEmployment35(66.0)18(34.0)53(100.0)*
7.747
Retirement/ unemployment41(42.3)56(57.7)97(100.0)
subtotal76(50.7)74(49.3)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14(51.9)13(48.1)27(100.0)*
7.234
Couple(only)44(44.4)55(55.6)99(100.0)
Single(only)18(75.0)6(25.0)24(100.0)
subtotal76(50.7)74(49.3)150(100.0)
SpouseSingle53(60.9)34(39.1)87(100.0)*
8.712
Married23(36.5)40(63.5)63(100.0)
subtotal76(50.7)74(49.3)150(100.0)

*p<0.05,

G.C.=general characteristic

친척접촉빈도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6>과 같다.

Table 6.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ontact Degree with Relative

Contact degreemore than a monthwithin a monthtotalχ2
G.C.f(%)f(%)f(%)
GenderMale55(85.9)9(14.1)64(100.0)*
2.950
Female81(94.2)5(5.8)86(100.0)
subtotal136(90.7)14(9.3)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25(92.6)2(7.4)27(100.0)**
13.421
Couple (only)94(94.9)5(5.1)99(100.0)
Single (only)17(70.8)7(29.2)24(100.0)
subtotal136(90.7)14(9.3)150(100.0)

*p<0.05,

**p<0.01,

G.C.=general characteristic

친척과는 전반적으로 한 달 이상 간격으로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 한 달 이내의 간격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부부가구가 다른 가구보다 한 달 이상 간격으로 친척과 만나고 있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여성이거나 부부가구의 친척과의 교류가 자녀, 친구 등 다른 관계에 비하여 덜 빈번함을 의미한다. 즉. 남성이 가족 관계에 관한 네트워크가 여성보다 넓고 부부가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자녀들로 인하여 가족 관계의 폭이 넓을 수 있으며 노인이 혼자 살기 때문에 더욱 다른 가족과 교류를 하고자 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회참여활동빈도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7>과 같다.

Table 7.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egree of Community Participation

Contact degreemore than a monthwithin a monthtotalχ2
G.C.f(%)f(%)f(%)
Age50’s years1(2.0)49(98.0)50(100.0)**
11.611
60’s years9(14.3)54(85.7)63(100.0)
More than 70’s years10(27.0)27(73.0)37(100.0)
subtotal20(13.3)130(86.7)150(100.0)
JobEmployment1(1.9)52(98.1)53(100.0)**
9.9293
Retirement/ unemployment19(19.6)78(80.4)97(100.0)
subtotal20(13.3)130(86.7)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8(29.6)19(70.4)27(100.0)*
8.800
Couple (only)8(8.1)91(91.9)99(100.0)
Single (only)4(16.7)20(83.3)14(100.0)
subtotal20(13.3)130(86.7)150(100.0)
SpouseSingle17(19.5)70(80.5)87(100.0)**
6.906
Married3(4.8)60(95.2)63(100.0)
subtotal20(13.3)130(86.7)150(100.0)

*p<0.05,

**p<0.01,

G.C.=general characteristic

사회활동에 한 달 이내 간격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참여하는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60대가 50대와 70대 이상보다, 은퇴 또는 무직이 직업이 있는 경우보다, 부부가구가 다른 가구보다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간격이 한 달 이내라고 응답한 비율이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직업이 있어 일을 하고 있는 50대와 노화로 인하여 활동에 제약이 있는 70대는 은퇴 후 무직의 상태로 있는 60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적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부부가구의 경우 부부가 각자 또는 함께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다른 가구에 비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배우자만족여부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8>과 같다.

Table 8.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with Spouse1)

Satisfactionsatisfactiondissatisfactiontotalχ2
G.C.f(%)f(%)f(%)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6(75.0)2(25.0)8(100.0)**
7.773
Couple (only)51(98.1)1(1.9)52(100.0)
subtotal57(95.0)3(5.0)60(100.0)

**p<0.01,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1)It only applied to someone who had a spouse.

배우자에 만족하는 경우가 배우자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부부끼리 사는 가구가 부부가 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보다 배우자에 만족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부부끼리 거주하는 경우에 배우자에 대하여 더 만족하며 부부끼리의 결속력이 더 높음을 의미한다.

자녀만족여부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9>와 같다.

자녀에 만족하는 경우가 전반적으로 자녀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고졸이하가 대졸이상보다, 은퇴 또는 무직이 직업이 있는 경우보다, 소득이 6000위안 이하가 6000위안 이상보다, 부부자녀가구가 다른 가구유형보다 자녀에 만족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을 때 자녀와의 더 결속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Table 9.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with Child

Satisfactionsatisfactiondissatisfactiontotalχ2
G.C.f(%)f(%)f(%)
EducationHigh school or less70(64.8)38(35.2)108(100.0)***
12.163
College graduates14(33.3)28(66.7)42(100.0)
subtotal84(56.0)66(44.0)150(100.0)
JobEmployment22(41.5)31(58.5)53(100.0)*
6.984
Retirement/ unemployment62(63.9)35(36.1)97(100.0)
subtotal84(56.0)66(44.0)150(100.0)
IncomeLess than 600051(63.8)29(36.2)80(100.0)*
4.179
More than 600033(47.1)37(52.9)70(100.0)
subtotal84(56.0)66(44.0)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19(70.4)8(29.6)27(100.0)*
15.161
Couple (only)60(60.6)39(39.4)99(100.0)
Single (only)5(20.8)19(79.2)24(100.0)
subtotal84(56.0)66(44.0)150(100.0)

*p<0.05,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3. 일반적 특성과 주거선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거선호간의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교차분석을 통하여 카이검증한 결과를 종합하면 <Table 10>과 같다. 총 28개의 가능성 가운데 13개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Table 10.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using Preference

H.P.Housing OwnershipHousing LocationHousing SizeHousing Type
G.C.
Gender*
Age*
Education****
Job***
Income****
Household**********
Spouse***

*p<0.05,

**p<0.01,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일반적 특성 관련 변인 7개 중 관련성에 있어서 가장 유의성이 많이 나온 변인은 가구유형이었으며, 가장 적게 나온 변인은 성별, 연령 및 배우자유무였다. 주거선호 관련 4개의 변인 중 주거위치는 6개의 일반적인 특성과 유의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며, 주거소유방식 및 주거유형은 3개, 주거규모는 1개의 일반적 특성과 유의적인 관계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주거소유방식과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1>과 같다.

소유를 선호하는 경우가 임대를 선호하는 경우와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고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은퇴 또는 무직이 직업이 있는 경우보다, 부부자녀가구가 부부가구 및 독거가구보다 소유를 선호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현재 중국의 부동산양로방식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취약할수록 주거를 소유하는 방식을 경제적으로 여유로울수록 임대하는 방식을 선호함을 의미한다.

선호하는 주거위치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2>와 같다.

Table 11.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using Ownership Preference

H.P.ownrenttotalχ2
G.C.f(%)f(%)f(%)
EducationHigh school or less60(55.6)48(44.4)108(100.0)*
8.822
College graduates12(28.6)30(71.4)42(100.0)
subtotal72(48.0)78(52.0)150(100.0)
JobEmployment19(35.8)34(64.2)53(100.0)*
4.848
Retirement/ unemployment53(54.6)44(45.4)97(100.0)
subtotal72(48.0)78(52.0)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23(85.2)4(14.8)27(100.0)***
33.441
Couple (only)48(48.5)51(51.5)99((100.0)
Single (only)1(4.2)23(95.8)24(100.0)
subtotal72(48.0)78(52.0)150(100.0)

*p<0.05,

***p<0.001

G.C.= general characteristic, H.P.= housing preference

Table 12.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using Location Preference

H.P.urbansuburbtotalχ2
G.C.f(%)f(%)f(%)
GenderMale14(21.9)50(78.1)64(100.0)*
6.595.
Female36(41.9)50(58.1)86(100.0)
subtotal50(33.3)100(66.3)150(100.0)
Age50’s years17(34.0)33(66.0)50(33.3)*
2.768
60’s years17(27.0)46(73.0)63(42.0)
More than 70’s years16(43.2)21(56.8)37(24.7)
subtotal50(33.3)100(66.7)150(100.0)
EducationHigh school or less49(45.4)59(54.6)108(100.0)***
25.149
College graduates1(2.4)41(97.6)42(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JobEmployment10(18.9)43(81.1)53(100.0)**
7.717
Retirement/ unemployment40(41.2)57(58.5)97(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IncomeLess than 600038(47.5)42(52.5)80(100.0)***
15.482
More than 600012(17.1)58(82.9)70(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19(70.4)8(29.6)27(100.0)***
24.144
Couple (only)29(29.3)70(70.7)99(100.0)
Single (only)2(8.3)22(91.724(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p<0.05,

**p<0.01,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교외를 선호하는 경우가 도시를 선호하는 경우보다 전반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70대 이상이 50대와 60대보다, 고졸이하가 대졸이상보다, 은퇴 또는 무직이 직업이 있는 경우보다, 소득이 6000위안 이하가 6000위안 이상보다, 부부자녀가구가 부부가구 및 독거가구보다 도시를 선호하는 비율이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사회에서 불리한 위치일수록 도시를 선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결과의 사회에서 불리한 특성을 지닌 노인가구들이 자녀와 더 빈번하게 만나고 결속력이 높은 결과와 연계지어 볼 수 있는데 불리한 특성을 지닐 수 록 자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선호하는 주거규모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3>과 같다.

Table 13.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using Size Preference

H.P.under 60over 60totalχ2
G.C.f(%)f(%)f(%)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5(18.5)22(81.5)27(100.0)***
17.726
Couple (only)37(37.4)62(62.6)99(100.0)
Single (only)18(75.0)6(25.0)24(100.0)
subtotal60(40.0)90(60.0)150(100.0)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60 m2 이상의 주거를 선호하는 경우가 60 m2 이하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부부자녀가구와 부부가구가 독거가구에 비하여 60 m2 이상을 선호하는 비율이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주거 규모가 작은 소형주택을 선호함을 의미한다.

선호하는 주거유형과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일반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4>와 같다.

Table 14.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using Type Preference

H.P.general housingsenior housingtotalχ2
G.C.f(%)f(%)f(%)
IncomeLess than 600031(40.0)48(60.0)80(100.0)*
5.042
More than 600016(22.9)54(77.1)70(100.0)
subtotal48(32.0)102(68.0)150(100.0)
HouseholdCouple with children25(92.6)2(7.4)27(100.0)***
34.107
Couple (only)52(52.5)47(47.5)99(100.0)
Single (only)4(16.7)20(83.3)24(100.0)
subtotal81(54.0)69(46.0)150(100.00)
SpouseSingle10(11.5)77(88.5)87(100.00)***
40.028
Married38(60.3)25(39.7)63(100.00)
subtotal48(32.0)102(68.0)150(100.00)

*p<0.05,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노인주택을 선호하는 경우가 일반주택을 선호하는 경우 보다 전반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소득이 6000위안 이상인 경우가 소득이 6000위안 이하보다, 부부가구 및 독거가구가 부부자녀가구보다, 미혼이 기혼보다 노인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중국 도시 노인주택의 비용이 고가로 주택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있고, 부부가구와 독거가구는 주거지를 이동하는데 있어 제약이 적으며 미혼의 경우 타인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4. 사회적 관계와 주거선호

응답자의 사회적 관계와 주거선호간의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교차분석을 통하여 카이검증한 결과를 종합하면 <Table 15>와 같다. 총 24개의 가능성 가운데 8개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Table 15.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Housing Preference

H.P.Housing OwnershipHousing LocationHousing SizeHousing Type
S.R.
Contact degree with child*******
Contact degree with friend***
Contact degree with relative
Degree of community participation*
Satisfaction with spouse
Satisfaction with child********

*p<0.05,

**p<0.01,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사회적 관계 관련 변인 6개 중 주거선호와 가장 유의성이 많이 나온 변인은 자녀접촉빈도와 자녀만족도였으며, 가장 적게 나온 변인은 친척접촉빈도였다. 주거 선호에 관련 4개의 변인 중 주거위치가 3개의 사회적 관계와, 주거소유방식 및 주거규모가 각각 2개의, 주거유형이 1개의 사회적 관계와 유의적인 관계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주거소유방식과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사회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6>과 같다.

Table 16.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Housing Ownership Preference

H.P.ownrenttotalχ2
S.R.f(%)f(%)f(%)
Contact degree w/childmore than a month33(33.7)65(66.3)98(100.0)***
23.246
within a month39(75.0)13(25.0)52(100.0)
subtotal72(48.0)78(52.0)150(100.0)
Satisfaction w/childsatisfaction59(70.2)25(29.8)84(100.0)***
37.825
dissatisfaction13(19.7)53(80.3)66(100.0)
subtotal72(48.0)78(52.0)150(100.0)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소유와 임대에 대한 선호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자녀를 한 달 이내에 만나고 자녀에게 만족할수록 소유형태를 선호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앞서의 학력이 낮고 은퇴 또는 무직이고, 수입이 적을수록 자녀와의 만남빈도가 높고 자녀에 대하여 만족한다는 결과와 연계지어 볼 수 있다. 즉,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고 자녀와의 결속력이 높을수록 소유의식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은 한국과 달리 도시의 아파트가 고가의 임대형태로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노인의 경우 도시에서 독립적이고 자립적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한편, 유리한 사회적 특성을 지닌 노인의 임대선호 현상은 도시의 아파트의 현대식 주거대한 열망이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선호하는 주거위치와 유의적인 관계에 있는 사회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7>과 같다.

교외를 선호하는 비율이 도시를 선호비율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자녀를 한 달 이내에 만나고 자녀에 대하여 만족할수록 도시를 선호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앞서의 학력이 낮고 은퇴 또는 무직이고,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와의 만남빈도가 높고 자녀에 대하여 만족한다는 결과와 연계지어 볼 수 있다. 즉,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불리한 위치에 있을수록 도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으며 이는 독립적, 자립적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이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노인의 경우 교외를 선호하는데 이는 대상지역의 상황과 연계지어 볼 수 있다. 조사대상 지역인 조양구 근교에 고가의 노인주택, 양로원 등이 많이 위치해있다. 근래 중국은 도시의 대기오염의 문제로 공기가 좋은 곳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거주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경제력이 있는 노인의 경우 주거비용에 관계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근교의 노인주택, 양로원 등이 위치해있는 교외를 선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도시와 교외 모두 선호하였는데 이는 주거위치에 관계없이 노인이 은퇴 후 여가생활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able 17.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Housing Location Preference

H.P.urbansuburbtotalχ2
S.R.f(%)f(%)f(%)
Contact degree w/childmore than a month19(19.4)79(80.6)98(100.0)***
24.740
within a month31(59.6)21(40.4)52(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Degree of community participationmore than a month11(55.0)9(45.0)20(100.0)*
4.875
within a month39(30.0)91(70.0)130(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Satisfaction w/childsatisfaction41(48.4)43(51.2)84(100.0)***
20.576
dissatisfaction9(13.6)57(86.4)66(100.0)
subtotal50(33.3)100(66.7)150(100.0)

*p<0.05,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선호하는 주거규모와 사회적 관계 간의 유의적인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8>과 같다.

Table 18.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Housing Size Preference

H.P.under 60over 60totalχ2
S.R.f(%)f(%)f(%)
Contact degree w/childmore than a month47(48.0)51(52.0)98(100.0)*
7.462
within a month13(25.0)39(75.0)52(100.0)
subtotal60(40.0)90(60.0)150(100.0)
Satisfaction w/childsatisfaction24(28.6)60(71.4)84(100.0)**
10.390
dissatisfaction36(54.5)30(45.5)66(100.0)
subtotal60(40.0)90(60.0)150(100.0)

*p<0.05,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60 m2 이상을 선호하는 경우가 60 m2 이하를 선호하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자녀를 한 달 이상 간격으로 만나고 자녀에 대하여 만족할수록 60 m2 이상을 선호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앞서의 학력이 높고, 직업이 있고, 수입이 많을수록 자녀와의 만남빈도가 낮다는 결과와 연계지어 볼 수 있다. 즉, 사회경제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을수록 규모가 큰 주택을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앞서의 학력이 낮고, 은퇴 또는 무직이고, 수입이 적고, 부부자녀가구일수록 자녀에 대하여 만족한다는 결과와 연계지어 볼 수 있다. 이는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거주하며 자녀와의 결속력이 높기 때문에 규모가 큰 주택을 선호한다고 해석된다.

선호하는 주거유형과 사회적 관계 간의 유의적인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able 19>와 같다.

Table 19.

Significant Association Based on χ 2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Housing Type Preference

H.P.general housingsenior housingtotalχ2
S.R.f(%)f(%)f(%)
Contact degree w/childmore than a month12(15.8)64(84.2)76(100.0)***
18.604
within a month36(48.6)38(51.4)74(100.0)
subtotal48(32.0)102(68.0)150(100.0)

*p<0.05,

***p<0.001

G.C.=general characteristic, H.P.=housing preference

노인주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일반주택을 선호하는 선호비율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친구와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만날수록 노인주택을 선호하는 경우가 기대보다 높았다. 이는 앞서의 연령이 높고, 은퇴 또는 무직이고, 기혼이며 부부자녀가구일수록 친구와의 접촉기회가 적다는 결과와 연계지어 볼 수 있다. 즉, 노인주택은 개인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무관하게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 일반주택에 비하여 수월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V.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세계 인구 고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고 고령화속도가 빠른 중국이 고령화에 대비한 주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기존의 주거선호를 예측하는 변인들 외에 최근 한국에서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건강과 현대 네트워크사회라는 흐름에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관계라는 변인을 부각시켜 이것이 주거선호에 어떠한 관련성이 지니고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해석해보면 첫째, 노인의 사회적 관계는 노후주거선호를 예측할 수 있는 특성이라는 점이다. 둘째, 자녀와의 관계 특히 가족결속력은 소유형태, 위치 및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특성이다. 도시노인의 자녀와의 강한 결속력은 도시에서, 소유나 큰 면적 등 보다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보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고, 약한 결속력은 교외에서, 임대나 작은 공간에서 보다 새로운 도전적인 환경에서 살고 싶어 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결속력은 노인의 사회적 자립성 정도와 역의 관계에 있다. 셋째, 노인의 친구와의 관계는 주거유형 선호에, 지역사회와의 관계는 주거위치 선호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특성이다. 주변과의 소통 기회를 통하여 가질 수 있는 애착감은 주택 유형이나 위치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특성이다. 현재 환경에 강한 애착감은 기존 주거에 정착하고 싶게 하고, 약한 애착감은 보다 쉽게 노인주택이든 교외이든 이동을 하게 싶게 하는 특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애착감은 노인의 사회적 자립정도와 역의 관계에 있다. 즉 가족 간 결속력, 지역사회와의 애착감이 노인 주거선호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환경심리행태학에서 중시해온 가족 결속력 및 애착감의 영향을 다시 한 번 드러낸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결론을 내리면 노인의 사회적 관계 즉, 타인과 어느 정도의 접촉을 하고 있는가는 주거선호를 예측하는데 있어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실증적으로 증명되었다. 더욱이 사회적 자립도, 가족의 결속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애착감 및 주거선호에 있어서의 보수성 등이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 이럼으로써 중국에서 보이고 있는 노인주거선호 현상을 간략히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다른 문화권과 달리 중국에서는 고급의 생활여건을 지칭하는 현대 사회의 하나의 발전 성과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게 드러났다.

본 연구는 학술적으로는 노인 주거선호에 대한 연구를 사회적 관계라는 국면에서 조명하고 확장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거의 주변 특성과 주거의 내부 특성들이 거주노인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고 할 수 있음으로써 앞으로 사회적 관계, 사회적 건강과의 노인 주택선호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실천적으로는 현재 기존의 보수적인 가족 부양으로부터 시대 흐름에 적합한 새로운 노인 주거대안을 개발해야 하는 시점에서 본 연구는 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노인 스스로의 자립성이 강화될수록 새로운 노인주거를 더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함으로서 그 개발의 대상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를 계기로 노인주택의 계획 및 개발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다양한 속성을 지닌 노인주택의 구체적인 특성을 연구해나가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Notes

[55] 1) 부동산 양로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저당하거나 임차한 후 정기적으로 일정한 금액의 양로금이거나 양로원봉사를 받는 일종의 양로형식으로 독자적인 주택을 전제로 한다.

[56] 2) Gui Jie (2014.12.07.). Elderly apartment can not be “cry up wine and sell vinegar”, to guide more social capital to participate in the old public welfare undertakings.

[57] 3) 한국 노인 주거선호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사회 인구학적 요소뿐 아니라 접근성, 근린환경, 경제성, 주호관련 특성 및 사회적 관계와 주거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58] 4) 6000위안은 2015년 1월 기준 약 105만 원이며, 도시 지역 1인당 평균 연소득은 약 6000위안이다(Park, 2002).

Acknowledgements

본 연구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도시건축연구사업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되었음(과제번호: 13AUDP-B068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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