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Housing Association. 25 February 2017. 27-36
https://doi.org/10.6107/JKHA.2017.28.1.027

ABSTRACT


MAIN

I. 서 론

산업화 초기 핵가족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것과 유사하게, 1990년대 초반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이후 1인 가구는 결혼관의 변화, 평균수명의 증가, 학업 및 취업양상의 변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는 다른 가족 형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고, 중장년층의 경우 직장과의 거리를 중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응한 새로운 주택유형의 보급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2009년 5월, 도시형 생활주택을 도입하여 주거공간의 사용과 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거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그 중 원룸 또는 원룸주택으로도 불리는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은 욕실, 보일러실만을 벽으로 구획하여 주거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실에 통합하는 작은 규모의 공간으로,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사회구조에 꼭 필요한 주거형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그러나 주거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실에 통합하다 보니 대부분 규모가 협소하고 수요자의 개성이나 요구는 무시된 채, 공급자 위주의 획일적인 설계가 이루어지는 경향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수납가구 디자인의 다양화를 통하여 실내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거주자의 다양한 요구를 경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유형 및 수납가구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납가구디자인 방향을 제안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II. 이론적 배경

1.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정부는 2009년 5월 도시민의 생활패턴의 변화와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형주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단지형 다세대, 원룸형, 기숙사형1)으로 구분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안하였다. 이는 기존의 소형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의 사용과 공급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거주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면서도 공급을 확대하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원룸형은 주택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세대별로 독립된 주거가 가능하도록 욕실, 부엌을 설치하고, 욕실 및 보일러실을 제외한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한 주택이다. 주거전용 면적이 30 m2 이상인 경우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고,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은 14 m2 이상 50 m2 이하이며, 각 세대는 지하층에 설치하지 않도록 하였다.

한편, 정부의 소형집합주택의 양적 확대를 위한 공급기준 완화에 힘입어 법률상 최소주거전용면적2) 기준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공급자 위주의 원룸이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원룸은 좁은 면적 안에서 실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부엌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취사 시에 환기문제 등이 야기되었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주택의 공급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과 함께 수요자 요구를 고려한 소형 주거공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2.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이란 ‘전체 사회 속에서 뚜렷이 다른 것과 구별되는 특징적인 생활양식’이라고 포괄적으로 정의된다. Park(2002)는 라이프스타일을 ‘특정문화나 특정집단의 생활양식을 표현하는 독특한 구성요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 문화, 자원, 심벌, 면허 및 승인과 같은 제 요소의 총화’라고 설명한다. 라이프스타일 분석방법에 따라 추출된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소비자, 또는 거주자의 다양한 요구를 몇 개의 집단으로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라이프스타일은 시대에 따라 개인 삶의 방식이 달라지므로 라이프스타일의 유형 역시 함께 변화한다.

Cho, park, and Hwang(2003)은 디지털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주생활양식 유형을 격식형, 관행형, 여유형, 개인형으로 분류하였고, Lee(2009)는 인구 통계적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특성이 비슷한 군집을 유형화하여 진보적 유행추구형, 합리적 편리추구형, 전통적 보수추구형으로 분류하였다. Hong(2009)은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모으고 주택에 있어 편리성과 통일감을 추구하는 개인중심적 편리추구형과 개성적 유행추구형, 가족 중심적 웰빙추구형으로 분류하였다. Kang et al.(2011)은 1-2인가구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도회적 문화 향유형, 웰빙 추구형, 개인생활 지향형, 실리적 트렌드 추종형, 브랜드 지향형, 소비 추구형, 타인의견 수용형, 편리 추구형, 정보 추구형의 9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상으로 기존연구에서 나타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은 <Table 1>과 같이 5가지 대표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Table 1.

One-person Household of Lifestyle Category

Resident propertyLifestyle Category
Fashion Sensitive TypePursuing to changes in fashion and focusing on personal interests
Stable and Convenient TypeTo Seek comfort in mind regardless of the size of the space
Information Confident TypeTo be interested in web-searching and collecting digital information. Pragmatic
Self-actualizing TypeTo be interested in self-realization and to set a premium on time and space
Wellness life TypeEmphasizing on healthy living

3. 수납가구관련 선행연구

수납에 관한 연구는 1970년대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간계획분야에서 꾸준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수납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파악을 위주로 전반적인 연구가 진행되었고, 1990년대 이후에는 거주자나 주거특성별로 보다 세분화, 구체화 되었다(Lee et al., 2002).

1인 가구를 포함하는 소형주택의 수납공간에 대한 연구는 효율적인 수납계획을 위한 현황 및 사용자 평가, 그리고 사용자 요구에 관한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의 연구는 소형아파트를 대상으로 수납가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납의 사용 후 평가 및 선호도를 조사하였으며, 효율적인 수납계획이 필요함을 밝히고 있다(Kim, Park, & Ahn, 1998). 2000년대 초반의 연구에서는 소형 원룸 주거자를 대상으로 수납공간의 활용 및 요구를 조사하고, 수납에 어려움이 있는 물품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능성 가구 사용이 제안하고 있다(Shin, 2001). 2000년대 후반에는 1-2인가구의 거주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요구를 파악하고자한 Joo(2010)의 연구와 공간계획과 수납계획의 관련성에 대한 Seo(2014)의 연구와 같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들이 나타났다.

이와 같이 수납에 관한 기존연구들은 수납 및 수납가구의 사용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나 1인 가구 거주자의 특성에 따른 연구는 구체적으로 실시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인 가구 거주자의 특성을 라이프스타일의 유형에 따라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수납가구 요구를 상세히 분석하고자 한다.

III. 조사연구의 방법

1. 조사대상 및 조사방법

본 연구는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연구로 진행하였다. 조사는 조사도구에 대한 검증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한 예비조사(2015. 9. 4.~9. 9.)와 1인 가구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본조사(2015. 9. 15.~10. 2.)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의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20~40대 남녀 1인 가구이고, 동거인이 있거나 복층형에 살고 있는 거주자는 제외하였다.

설문지는 총 170부를 배부하여 161부가 회수(회수율 94.7%)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하고 15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분산분석, 요인분석, 그리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2. 조사도구

조사도구는 문헌고찰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주거만족도, 라이프스타일, 수납가구 또는 수납공간 사용에 대한 내용의 설문지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측정을 위한 문항은 한국방송진흥공사(KOBACO)에서 실시한 ‘2008 소비자 행태조사 보고서’와 Kang et al.(2011)의 논문 ‘1-2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소형주택 요구도에 관한 연구’를 참고하여 재구성하였다<Table 2>.

Table 2.

List of Variables

Survey itemsContents
General
Characteristic
Household
Characteristics
Gender, age, education, occupation, monthly income (5)
Residential
Properties
Housing ownership, private area, the type of one-room (3)
Lifestyle TypeAct, interests, opinions for the lifestyle measurement-values, consumption, questions about usage and attitudes of living space and storage furniture (30)
Dwelling
Satisfaction
Residential
satisfaction
Space arrangement, physical form, indoor environment satisfaction (10)
Space
Arrangement
Relative usability (importance) of each space (6)
Storage &
Furniture
Requirement
Additional
furniture
installation
Kitchen cabinets, dining table, bed, closet, shoes rack, Chest of drawers, desk, bookcase (8)
Furniture typeStorage installing form, furniture type, furniture & storage requirement etc. (6)
Space
Requirements
Storage space required, additional storage space requirements, movable walls, space division etc. (7)
Furniture
selection
Space-saving, multi-functional furniture, decoration, design, brand name etc. (12)

IV. 조사연구결과

1. 조사대상 특성

1) 조사대상 원룸

조사대상 원룸은 욕실과 보일러실을 제외하고 별도의 실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경우와 창호나 문으로 주방만을 특별히 분리한 경우, 그리고 드물게 내부의 실이 유리나 칸막이 등으로 구분되어 있거나 벽체대용으로 세워진 장식장 등으로 구획되어있는 경우로 분류할 수 있다. 각각의 경우를 기본형, 주방분리형, 그리고 가변형으로 명명하였다<Figure 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khousing/2017-028-01/N0450280104/images/JKHA_2017_v28n1_27_f001.jpg
Figure 1.

Space Construction of One-room Studios

조사대상 원룸의 수납가구 또는 수납공간 계획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붙박이장이나 옷장, 신발장, 싱크대 등이 있었고, 이동은 가능하나 부피와 면적을 많이 차지하여 옮기기 힘든 물품으로는 침대, 서랍장, 책장 등이 있었다. 기본형의 경우, 주방이 아닌 생활공간에 냉장고가 설치되어 공간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이로 인해 생활공간의 면적이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주방분리형은 싱크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문을 닫아 거실이나 침실로부터 보이지 않도록 하여 생활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변형은 전용면적 45 m2 이상의 규모에서 볼 수 있는데, 주방, 침실, 거실의 각 영역을 적극적으로 구분할 수도 있고, 벽체대용으로 세워진 장은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2) 조사대상자 거주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1인 가구 중에서도 원룸의 수요층을 20-40대 이상 월 소득이 있는 학생과 직장인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가구특성과 거주특성은 <Table 3>와 같다. 성별은 남성은 42.9%(67명) 여성은 57.1%(89명)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간 높았다. 연령은 20대가 51.9%(81명)로 가장 높았으며, 30대는 32.1%(50명), 40대 이상은 16.0%(25명)순으로 조사되었다. 직업은 전문직 36.5%(57명), 서비스직23.1%(36명), 학생16.0%(25명), 자영업9.6%(15명), 무직3.8%(6명), 기타10.9%(17명)순이었다.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200만원 미만이 38.7%(60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31.6%(49명), 100만원 미만 및 400만원 이상은 10.3%(16명)로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다.

Table 3.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

ItemContentsN(%)ItemContentsN(%)
GenderMale67(42.9)Age20s81(51.9)
Female89(57.1)30s50(32.1)
Total156(100.0)40s and over25(16.0)
Total156(100.0)
EducationHigh school33(21.3)Housing tenure statusPossession23(14.7)
University96(61.9)Lease33(21.2)
graduate school26(16.8)Rent with deposit44(28.2)
Total155(100.0)Monthly rent56(35.9)
Total156(100.0)
Occupationstudent25(16.0)Area for exclusive usebelow 2344(28.8)
Profession57(36.5)24-3338(24.8)
Service industry36(23.1)34-4335(22.9)
self-employment15(9.6)
inoccupation6(3.8)above 4436(23.5)
Etc17(10.9)Total153(100.0)
Total156(100.0)
Monthly income (won)below 1,000,00016(10.3)Housing TypeOpen plan68(43.9)
1,000,000-2,000,00060(38.7)Closed kitchen80(51.6)
2,000,000-3,000,00049(31.6)
3,000,000-4,000,00014(9.0)Flexible interior7(4.5)
above 4,000,00016(10.3)Total155(100.0)
Total155(100.0)

주택점유형태는 월세가 35.9%(56명), 보증부 월세가 28.2%(44명), 전세가 21.2%(33명), 그리고 자가는 14.7%(23명)로 가장 낮았다. 주택규모는 주거전용면적 23 m2 이하는 28.8%(44명), 24-33 m2는 24.8%(38명), 34-43 m2은 22.9%(35명), 44 m2 이상 23.5%(36명)의 순으로 고르게 분포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원룸의 전용면적이 대부분 40 m2 이하인 것과 비교하여 본 연구에서 전용면적이 40 m2보다 큰 주택이 1/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거주특성은 원룸의 형태는 주방분리형이 51.6%(80명), 기본형이 43.9%(68명)인 반면, 가변형의 비율은 4.8%(7명)로 매우 낮았다.

2.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1)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인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거주자의 다양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먼저 요인분석을 통하여 조사대상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구체화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조사대상자들을 분류하였다.

조사대상의 라이프스타일은 30개 측정문항에 대한 요인분석 및 군집분석을 통하여 파악하였다. 각 문항은 내용에 동의하는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1점)’부터 ‘매우 그렇다(5점)’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게 하였다. 요인분석결과, 총 20문항의 5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Table 4>.

Table 4.

Lifestyle Factor Analysis

Items12345
I am a cheerful person.748.187-.246.001-.072
I like to socialize with others.649.493-.112.002-.018
I have a lot of clothes and accessories.619-.177.241-.045.085
I tend to invite friends to the house.615-.199-.017.205-.086
I am an early adopter.566-.317.361.049-.056
I like to go out for my hobbies.539.218.058.177.264
I like a flexible one room to separate or combine spaces.176.731.034.128-.129
The accessibility should be considered-.033.713.143-.029.200
Comfor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house.007.664-.023-.102.014
I don’t need a large living space if a house is convenient and economical-.157.553.141.094.040
I use the internet to compare prices of goods and find product satisfaction.029.112.806.128.098
I collect information of goods to buy them.171.118.639-.078.357
Personal computer is a necessity of life-.084.088.634.093-.224
I tend to change the furniture layout to live well.113.076.037.695.273
I like to work at home-.035-.137.263.649-.163
I want to make an extra space for hobbies.031.048-.180.636.010
I have hobbies at home.272.080.294.620.201
I often eat fast food and instant food.092-.018.222.040-.722
I usually cook at home-.129.007.160.325.693
I want to have convenient furniture if it costs.286.062.192.048.532
Eigen values3.3882.2542.1541.5971.387
Common variance(%)2.6422.3572.0681.9471.764
Cumulative variance(%)16.93828.20638.97546.96253.896
KMO0.67
Cronbach’s α0.70

제1요인은 사교적인 생활태도에 관한 문항들로 파악하고 ‘개방·사교요인’으로 명명하였다. 제2요인은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려는 태도로 파악하고 ‘편리안정요인’으로 제3요인은 디지털기기 및 정보서비스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로 파악하여 ‘정보중시요인’으로, 제4요인은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파악하고 ‘자기개발요인’으로 명명하였다. 제5요인은 패스트푸드에 대한 부정적 태도와 식생활 편리에 가치를 두는 태도로 파악하여 ‘웰빙생활요인’으로 명명하였다.

2) 라이프스타일 유형

라이프스타일의 유형은 다양한 특성을 가지는 여러 개의 집단으로 분류가능한데 본 연구에서는 총 156개의 표본에 대하여 계층적 군집분석(Hierarchical Clustering)을 실시하여 군집 내 최적의 표본수가 분포하는 5개의 군집으로 파악하였다<Table 5>.

Table 5.

The Groups According to the Type of Lifestyle

Group
Self-actualizing (G1)Wellbeing-pursuing (G2)Open and sociable (G3)Stable and convenient (G4)Information oriented (G5)
Factor10.10.01.0-0.4-1.0
2-1.10.30.10.8-0.1
3-0.7-0.50.7-0.50.9
40.4-1.20.30.3-0.1
5-0.20.80.2-0.70.1
Total-0.3-0.10.5-0.1-0.1
N3224373328
F-value31.9***26.2***31.8***14.7***11.8***

***p< .001

‘군집1’은 32명으로, 자기개발요인의 점수가 0.4로 가장 높은 요인 이름과 같은 ‘자기개발형’으로 명명하였다(F=31.9, p< .001). ‘군집2’는 24명으로, 웰빙생활요인의 점수가 0.8로 가장 높은 요인의 이름과 같은 ‘웰빙생활형’으로 명명하였다(F=26.2, p< .001). ‘군집3’은 37명으로, 전반적으로 구성요인에 대해 긍정적 태도의 경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개방사교요인의 점수가 1.0으로 가장 높으므로 위 요인의 이름과 같은 ‘개방사교형’으로 명명하였다(F=31.8, p< .001). ‘군집4’는 33명으로, 편리안정요인의 점수가 0.8로 가장 높은 요인의 이름과 같은 ‘편리안정형’(F=14.7, p< .001)으로 명명하였다. ‘군집5’는 28명으로, 정보중시요인의 점수가 0.9로 가장 높은 요인의 이름과 같은 ‘정보중시형’으로 명명하였다(F=11.8, p< .001).

원룸거주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집단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구성요인의 각 문항에 대한 집단 간 평균점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Table 6>.

Table 6.

The questions of the Type of Lifestyle Factors M(SD)

ContentsG1G2G3G4G5TotalF-value
I am a cheerful person3.7(0.8)b3.8(0.7)bc4.2(0.6)c3.6(0.8)b2.8(0.5)a3.7(0.8)18.5***
I like to mingle with others3.4(0.8)ab4.0(0.7)c4.3(0.8)c4.0(0.7)bc3.1(0.7)a3.8(0.9)14.7***
I have a lot of clothes and accessories2.8(0.9)a2.8(1.0)a3.6(1.0)b2.2(0.7)a2.5(0.9)a2.8(1.0)12.0***
I tend to invite friends to the house3.2(1.0) b2.4(0.9) a3.4(1.1) b2.6(1.0) ab2.1(0.7) a2.8(1.1)9.7***
I am an early adopter2.7(0.9)bc2.1(0.8)ab3.3(1.1)c1.9(0.6)a2.3(0.8)ab2.5(1.0)13.8***
I like to go out for my hobbies3.2(0.7) ab3.0(1.0)a3.9(0.8)b3.0(1.1)a2.6(1.0)a3.2(1.0)8.9***
I like a flexible one room to separate or combine spaces.3.3(0.8)a3.8(0.8)ab4.0(0.7)bc4.4(0.6)c3.6(0.9)ab3.8(0.9)8.5***
The accessibility should be considered3.5(0.7)a4.7(0.5)b4.5(0.6)b4.6(0.5)b4.4(0.6)b4.3(0.7)18.9***
Comfor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house3.6(0.9)a4.5(0.5)b4.2(0.8)b4.6(0.6)b4.2(0.6)b4.2(0.8)9.6***
I don’t need a large living space if a house is convenient and economical2.9(0.8)a3.5(1.1)ab3.6(1.1)ab4.2(0.7)b3.7(1.0)b3.6(1.0)7.1***
I use the internet to compare prices of goods and find product satisfaction2.8(1.1)a3.0(1.1)a4.1(0.8)b3.1(0.8)a4.1(0.8)b3.5(1.0)15.0***
I collect information of goods to buy them2.7(0.8)a3.5(1.0)b3.9(0.8)b2.7(0.8)a3.6(0.7)b3.3(1.0)17.6***
Personal computer is a necessity of life3.2(1.1)a2.8(1.4)a4.3(0.7)b3.6(1.3)ab4.4(0.7)b3.7(1.2)11.9***
I tend to change the furniture layout to live well3.1(0.9)ab2.6(1.1)a3.6(1.0)b3.1(1.2)ab3.1(1.0)ab3.1(1.1)3.5*
I like to work at home3.1(1.0)b1.7(0.7)a3.3(1.3)b2.8(0.8)b3.1(1.0)b2.8(1.1)10.8***
I want to make an extra space for hobbies3.3(0.9)b2.4(0.9)a3.1(1.1)ab3.3(1.0)b2.6(0.9)ab3.0(1.0)5.0**
I have hobbies at home3.0(1.0)ab2.4(0.8)a3.7(0.9)b2.9(1.1)a3.1(1.1)ab3.0(1.1)6.9***
I often eat fast food and instant food3.0(0.9)a-3.8(0.9)b2.8(1.0)a2.5(1.1)a2.9(1.2)a2.9(1.1)6.6***
I usually cook at home2.7(1.0)2.8(1.1)3.1(1.0)2.5(1.1)3.0(1.0)2.8(1.0)1.9(n.s)
I want to have convenient furniture if it costs3.3(0.7)ab3.8(0.8)bc4.2(0.7)c3.1(1.1)a3.6(0.8)abc3.6(0.9)9.4***
Total3.1(0.9)3.2(0.9)3.8(0.9)3.3(0.9)3.3(0.9)3.4(0.9)

※Post analysis resulted by Scheffe (α= .05) test

*p< .05

**p< .01

***p< .001

‘자기개발형’은 ‘⑭ 나는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사람이다(M=3.7, SD=0.8)’, ‘ 집은 무엇보다 편안한 안락함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M=3.6, SD=0.9)’가 높은 생활태도를 보였으며, 개방사교요인 6문항 중 ‘ 친한 친구, 동료, 선후배 등을 집으로 자주 초대하는 편이다(M=3.2, SD=1.0)’는 문항별 평균합계(M=2.8, SD=1.1)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자기개발형’은 쾌활하고 자유분방하며 취미활동이나 지인을 초대하는 등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유형으로 파악되었다.

‘웰빙생활형’은 편리안정요인 4문항 중 ‘ 집을 선택할 때는 교통이나 학교, 직장을 고려한 거리의 편리성이 중요하다(M=4.7, SD=0.5)’, ‘ 집은 무엇보다 편안한 안락함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M=4.5, SD=0.5)’는 문항별 평균합계( M=4.3, SD=0.7), ( M=4.2, SD=0.8)보다 높은 태도로 나타났다. 이 유형은 일상생활의 여유를 위해 일거리를 집으로 가져오지 않으며 삶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위한 웰빙생활을 향유하는 형으로 파악되었다.

‘개방사교형’은 개방사교요인 6문항이 평균합계보다 높은 생활태도를 보였으며, 다른 4가지 유형보다 모든 문항에서 보통 이상으로 가장 높은 평균(M=4.2, SD=0.7)으로 나타났며, ‘개방사교형’은 전반적으로 구성요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편리안정형’은 ‘⑧ 새 상품이 나오면 남보다 먼저 산다(M=1.9, SD=0.6)’, ‘⑨ 패션에 민감한 편이라 옷이나 악세사리가 많다(M=2.2, SD=0.7)’, ‘③ 식사는 주로 집에서 해 먹는다(M=2.5, SD=1.1)’ 등 다른 유형에 비해 대체로 항목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을 가짐을 볼 수 있으며, 편리함이나 안락함, 융통성 있는 원룸의 구조를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유형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정보중시형’은 ‘ 친한 친구, 동료, 선후배 등을 집으로 자주 초대하는 편이다(M=2.1, SD=0.7)’, ‘⑧새 상품이 나오면 남보다 먼저 산다(M=2.3, SD=0.8)’는 낮은 생활태도를 보였다. ‘⑪ 개인용 컴퓨터는 생활의 필수품이다(M=4.4, SD=0.7)’, ‘ 집을 선택할 때는 교통이나 학교, 직장을 고려한 거리의 편리성이 중요하다(M=4.4, SD=0.6)’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개방사교형’과는 반대되는 경향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구성요인 문항 중 ‘편리안정요인’의 문항인 ‘ 집을 선택할 때는 교통이나 학교, 직장을 고려한 거리의 편리성이 중요하다(M=4.3, SD=0.7)’, ‘ 집은 무엇보다 편안한 안락함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M=4.2, SD=0.8)’는 전체 유형의 합계에서도 높게 나타났으며 문항별 평균합계도 번 문항이 M=4.3(SD=0.7)로 가장 높았다. 이는 거주자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좌우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주거지를 선택할 때 필요한 중요요소이므로 5개의 유형에 모두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3)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거주자 특성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가구특성 및 거주특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성을 나타내었다<Table 7>.

Table 7.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of residents N(%)

ContentsG1G2G3G4G5Total
GenderMale15(46.9)7(29.2)15(40.5)18(54.5)11(39.3)66(42.9)
Female17(53.1)17(70.8)22(59.5)15(45.5)17(60.7)88(57.1)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Age20s14(43.8)11(45.8)26(70.3)16(48.5)13(46.4)80(51.9)
30s12(37.5)11(45.8)9(24.3)8(24.2)9(32.1)49(31.8)
40s and over6(18.8)2(8.3)2(5.4)9(27.2)6(21.5)25(16.2)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EducationHigh school10(31.3)2(8.3)9(24.3)9(27.3)3(10.7)33(21.4)
University18(56.3)19(79.2)20(54.1)19(57.6)20(71.4)96(62.3)
Graduate school4(12.6)3(12.5)8(21.6)5(15.2)5(17.9)25(16.2)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Occupationstudent0(0.0)2(8.3)14(37.8)3(9.1)5(17.9)24(15.6)
Professional17(53.1)9(37.5)9(24.3)11(33.3)10(35.7)56(36.4)
Service industry4(12.5)7(29.2)8(21.6)12(36.4)5(17.9)36(23.4)
Self-employment5(15.6)1(4.2)3(8.1)3(9.1)3(10.7)15(9.7)
Inoccupation2(6.3)2(8.3)0(0.0)1(3.0)1(3.6)6(3.9)
Others4(12.5)3(12.5)3(8.1)3(9.1)4(14.3)17(11.0)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Monthly income (won)below 1,000,0001(3.2)1(4.2)8(21.6)3(9.1)3(10.7)16(10.5)
1,000,000-2,000,00013(41.9)13(54.2)15(40.5)9(27.3)9(32.1)59(38.6)
2,000,000-3,000,0009(29.0)6(25.0)7(18.9)13(39.4)11(39.3)46(30.1)
3,000,000-4,000,0006(19.4)2(8.3)1(2.7)3(9.1)2(7.1)14(9.2)
above 4,000,0002(6.5)2(8.3)6(16.2)5(15.1)3(10.7)18(11.8)
Total31(100.0)24(100.0)37(100.0)33(100)28(100.0)153(100.0)
Housing TypeOpen plan12(37.5)10(41.7)19(52.8)16(48.5)13(46.4)70(45.8)
Closed kitchen18(56.3)14(58.3)16(44.4)15(45.5)13(46.4)76(49.7)
Flexible interior2(6.3)0(0.0)1(2.8)2(6.1)2(7.1)7(4.6)
Total32(100.0)24(100.0)36(100.0)33(100.0)28(100.0)153(100.0)
Area for exclusive usebelow 23 m212(37.5)3(13.0)13(36.1)7(21.9)9(32.1)44(29.1)
24-33 m26(18.8)9(39.1)8(22.2)11(34.4)3(10.7)37(24.5)
34-43 m26(18.8)4(17.4)9(25.0)6(18.8)9(32.1)34(25.5)
above 44 m28(25.0)7(30.4)6(16.7)8(25.0)7(25.0)36(23.8)
Total32(100.0)23(100.0)36(100.0)32(100.0)28(100.0)151(100.0)
Housing tenure statusPossession4(12.5)4(16.7)3(8.1)5(15.2)5(17.9)21(13.6)
Lease8(25.0)4(16.7)10(27.0)2(6.1)9(32.1)33(21.4)
Rent with deposit6(18.8)7(29.2)10(27.0)16(48.5)5(17.9)44(28.6)
Monthly rent14(43.8)9(37.5)14(37.8)10(30.3)9(32.1)56(36.3)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성별의 차이는 전체적으로 100%(154명) 중, 여성의 비율이 57.1%(88명)로 남성 42.9%(66명)보다 높았다. 연령은 20대 51.9%(80명), 30대 31.8%(49명), 40대 이상 16.2%(25명)순이었다. 학력은 대학교졸업이 62.3%(96명)로 높았다. 대학교졸업은 ‘정보중시형’이 71.4%(20명)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직업은 전문직과 서비스직의 비율이 각각 36.4%(56명), 23.4%(36명)이며, 이 중 ‘자기개발형’은 전문직이 과반수를 넘는 53.1%(17명)로 평균적으로 가장 높았다. 월평균 소득은 전체적으로 합계100%(153명) 중, 100-200만원 미만 소득이 38.6%(59명)이며, 100만원 미만 소득은 평균 10.5%(16명)인 가운데, ‘개방사교형’이 21.6%(8명)로 전체유형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택형태는 전체적으로 합계 100%(153명) 중, 기본형 원룸이 45.8%(60명)로 ‘개방사교형’에서 평균보다 높은 52.8%(19명)로 나타났다. 유형별 전용면적은 전체적으로 평형별로 고르게 분포되어있었다. 전용면적 24-33 m2는 평균 24.5%(37명)이며 ‘웰빙생활형’과 ‘편리안정형’이 각각 39.1%(9명), 34.4%(11명)로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3.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거주자의 수납공간 사용 요구

1) 수납가구의 상대적 중요도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수납가구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싱크대, 식탁, 침대, 붙박이장, 신발장, 서랍장, 책장, 책상의 8개 가구에 대하여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각 가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따라 ‘전혀 중요하지 않다(1점)’부터 ‘매우 중요하다(5점)’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게 하였다. 수납가구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비교한 결과 <Table 8>와 같았다.

Table 8.

The Importance of the Type of Lifestyle Furniture M(SD)

ContentsG1G2G3G4G5TotalF-value
Kitchen cabinets3.4(0.7)3.6(0.7)3.7(0.8)3.5(0.8)3.7(0.8)3.6(0.7)0.9(n.s)
Dining table3.2(0.6)3.1(1.0)3.2(0.9)3.2(0.7)3.1(0.8)3.2(0.8)0.2(n.s)
Bed3.7(0.8)3.8(1.0)4.2(0.6)4.0(0.8)3.9(0.8)3.9(0.8)2.3(n.s)
Closet3.8(0.7)3.9(0.9)3.9(0.9)4.0(0.8)4.0(0.9)3.9(0.8)0.5(n.s)
Shoe rack3.5(0.8)3.9(0.8)3.9(0.8)3.8(0.9)4.0(0.9)3.8(0.8)1.5(n.s)
Chest of drawers3.6(0.9)4.1(0.8)3.8(0.9)3.8(0.7)3.7(0.9)3.8(0.8)1.4(n.s)
Desk3.2(0.8)3.0(1.1)3.7(0.9)3.3(0.8)3.5(1.1)3.4(0.9)2.1(n.s)
Bookshelves3.3(0.8)3.0(1.0)3.6(1.0)3.4(0.8)3.3(1.0)3.3(0.9)1.7(n.s)

※ Post analysis resulted by Scheffe (α= .05) test

전체적으로 수납가구의 상대적 중요도를 살펴보면, 침대와 붙박이장이 각각 평균 3.9(SD=0.8), 신발장과 서랍장이 각각 평균 3.8(SD=0.8)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가구의 상대적 중요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개발형’은 자기개발이나 유행추구에는 긍정적이지만 정보선호나 웰빙생활은 부정적인 경향을 보이는 유형으로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다소 낮은 가구 중요도를 보였다. 식탁(M=3.2, SD=0.8)과 책장(M=3.3, SD=0.9)은 평균과 동일한 값으로 나타났으며 가구별 전체 항목 중에서는 붙박이장(M=3.8, SD=0.7)에 대한 중요성이 높았다. ‘웰빙생활형’은 웰빙생활살림에 긍정적이지만 자기개발과 정보선호에는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 유형으로 서랍장(M=4.1, SD=0.8)과 신발장(M=3.9, SD=0.8)의 중요도는 높은 반면 책장(M=3.0, SD=1.1)과 책상(M=3.0, SD=1.1)의 중요도는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개방사교형’은 전반적으로 가구 항목별 중요도가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침대(M=4.2, SD=0.6)의 중요도가 평균(M=3.9, SD=0.8)보다 높았으며, 학생비율이 높은 유형으로 책상(M=3.7, SD=0.9)과 책장(M=3.6 SD=1.0)의 중요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편리안정형’은 침대(M=4.0, SD=0.8), 붙박이장(M=4.0, SD=0.8)과 더불어 책장(M=3.4, SD=0.8)의 비율도 평균보다 높은 중요도가 나타났다. ‘정보중시형’은 신발장(M=4.0, SD=0.9)과 붙박이장(M=4.0, SD=0.9)이 평균보다 높은 중요도를 보이는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식탁(M=3.1, SD=0.8)은 평균보다 다소 낮게 분포하였다.

2) 수납가구의 선택과 설치 요구

수납가구의 선택과 설치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납가구 선택 시 고려사항, 선호하는 수납가구의 형태, 수납가구의 효율성, 그리고 겸용과 접이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가구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였다<Table 9>.

Table 9.

Comments on Storage Furniture Type N(%)

ItemsG1G2G3G4G5Total
Considerations for
furniture selection
Design8(25.0)5(20.9)10(27.1)7(21.2)3(10.7)33(21.5)
Storage space14(43.7)11(45.8)13(35.1)10(30.3)13(46.4)61(39.6)
Easy use7(21.9)3(12.5)5(13.5)11(33.3)5(17.9)31(20.1)
Position of
storage
3(9.4)5(20.8)9(24.3)5(15.2)7(25.0)29(18.8)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Preferred TypeBuilt-in type16(50.0)15(62.5)18(50.0)12(36.4)15(53.6)76(49.7)
Movable storage9(28.1)8(33.3)13(36.1)19(57.6)8(28.6)57(37.3)
Interior storage4(12.5)1(4.2)4(11.1)2(6.1)2(7.1)13(8.5)
Shelves3(9.4)0(0.0)1(2.8)0(0.0)3(10.7)7(4.6)
Total32(100.0)24(100.0)36(100.0)33(100.0)28(100.0)153(100.0)
Efficient storage
furniture
Portable11(34.4)2(8.3)5(13.5)7(21.2)3(10.7)28(18.2)
Multi-functional17(53.1)22(91.7)25(67.6)20(60.6)19(67.9)103(66.8)
Foldable4(12.5)0(0.0)7(18.9)6(18.2)6(21.4)23(14.9)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Mult-functional
storage
+dining table1(3.1)3(12.5)9(24.3)4(12.1)2(7.1)19(12.3)
+bed26(81.3)11(45.9)17(45.9)15(45.5)16(57.2)85(55.2)
+sofa2(6.3)2(8.3)2(5.4)5(15.2)4(14.3)15(9.7)
+dressing table3(9.4)8(33.3)9(24.3)9(27.3)6(21.4)35(22.7)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Available use as
folding furniture
(dining) Table9(28.1)16(66.7)17(45.9)8(25.0)17(60.7)67(44.5)
Sofa13(40.7)4(16.7)6(16.2)5(15.6)3(10.7)31(20.5)
Bed6(18.8)3(12.5)8(21.6)15(46.9)4(14.3)36(23.5)
Desk4(12.5)1(4.2)6(16.2)4(12.5)4(14.3)19(12.4)
Total32(100.0)24(100.0)37(100.0)32(100.0)28(100.0)153(100.0)

구체적으로 수납가구를 선택하거나 설치할 때 중요하다고 여기는 요소는 ‘많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39.6%(61명)로 가장 높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많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의 경우, ‘자기개발형’이 43.7%(14명), ‘웰빙생활형’이 45.8%(11명), ‘정보중시형’이 46.4%(13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디자인’은 ‘자기개발형’이 25.0%(8명), ‘개방사교형’이 27.1%(10명)로 높았다. 꺼내기 쉬운 수납은 ‘편리안정형’이 33.3%(11명)로 가장 높고 ‘자기개발형’이 21.9%(7명)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수납의 위치는 ‘정보중시형’이 25.0%(7명)로 가장 높고 웰빙생활형이 20.8%(5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선호하는 수납가구 형태는 맞춤형 붙박이 수납장인 ‘빌트인 가구’의 비율이 전체 평균의 49.7%(76명)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이동식 수납’이 37.3%(57명)이었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빌트인 가구’의 비율은 ‘웰빙생활형’이 62.5%(15명)로 가장 높았고, ‘이동식 수납’은 ‘편리안정형’이 57.6%(19명)으로 평균적으로 가장 높았다.

좁은 수납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가구에 대한 의견으로 ‘다기능의 수납’이 66.8%(103명)로 가장 높았다. 바퀴가 달린 ‘이동형’ 가구와 용도와 형태조절이 가능한 ‘접이식’도 각각 18.2%(28명), 14.9%(23명)로 항목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다기능의 수납’의 경우, ‘웰빙생활형’이 91.7%(22명)로 가장 높고, ‘정보중시형’이 67.9%(19명), ‘개방사교형’이 67.6%(25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수납을 겸비할 수 있는 통합가구의 선호형태는 ‘침대+수납’이 55.2%(85명)로 가장 높았고 ‘화장대+수납’이 22.7%(35명)로 높았다. 다음이 ‘식탁+수납’, ‘소파+수납’으로 각각 12.3%(19명), 9.7%(15명)이며 항목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침대+수납’의 경우‘자기개발형’이 81.3%(26명)로 평균보다 높고, ‘정보중시형’이 57.2%(16명)로 다소 높았다. ‘웰빙생활형’이 45.9%(11명)로 평균보다 낮았다. 식탁+수납기능은 전체 평균 12.3%(19명)이며, ‘개방사교형’이 24.3%(9명)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화장대+수납은 ‘웰빙생활형’이 33.3%(8명)로 가장 높고, ‘편리안정형’이 27.3%(9명), ‘개방사교형’이 24.3%(9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소파+수납’은 ‘편리안정형’과 ‘정보중시형’이 각각 15.2%(5명), 14.3%(4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접이식 가구로 사용하고 싶은 가구의 선호에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었다(χ2=26.942, df=16, p< .05).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탁, 테이블’의 비율이 전체 평균의 44.5%(67명)로 가장 높고, 다음이 ‘침대’ 23.5%(36명) ‘소파’ 20.5%(31명)로 높았고, ‘책상’이 12.4%(19명)였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식탁, 테이블’의 비율은 ‘웰빙생활형’이 66.7%(16명)로 가장 높았고, ‘정보중시형’이 60.7%(17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침대’는 ‘편리안정형’이 46.9%(15명)로 평균보다 높았고 ‘개방사교형’이 21.6%(8명)으로 평균보다 다소 낮았다.

3) 수납공간에 대한 요구

수납공간에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납을 필요로 하는 공간, 선호하는 가변형벽 설치 위치, 선호하는 공간 분리 방법, 그리고 필요로하는 수납공간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였다<Table 10>.

Table 10.

Storage Furniture Position and the Space by Lifestyle Type N(%)

ItemsG1G2G3G4G5Total
Where storage to be
required most
Entrance2(6.3)0(0.0)3(8.1)1(3.0)0(0.0)6(3.9)
Bedroom13(40.6)6(25.0)15(40.5)14(42.5)4(14.3)52(32.6)
Livingroom8(25.0)11(45.9)9(24.3)8(24.2)12(42.9)48(32.5)
Kitchen0(0.0)1(4.2)3(8.1)2(6.1)3(10.7)9(5.8)
Utility room8(25.0)6(25.0)7(18.9)6(18.2)9(32.1)36(23.4)
Toilet1(3.1)0(0.0)0(0.0)2(6.1)0(0.0)3(1.9)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Where movable
wall to be mounted
Entrance-Bedroom5(15.6)4(16.7)2(5.4)3(9.1)5(17.9)19(12.3)
Bedroom+Kitchen16(50.0)4(16.7)21(56.8)16(48.5)8(28.6)65(40.1)
Bedroom+Livingroom8(25.0)4(16.7)7(18.9)9(27.3)11(39.3)39(25.3)
Bedroom+Dressroom3(9.4)12(50.0)7(18.9)5(15.2)4(14.3)31(21.6)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Preferred method to
separate the spaces
Low partitions7(21.9)4(16.7)7(18.9)15(45.5)8(28.6)41(26.6)
Bookshelves14(43.8)4(16.7)19(51.4)9(27.3)11(39.3)57(37.0)
Sofas5(15.6)8(33.3)7(18.9)2(6.1)3(10.7)25(16.9)
Flowerpots1(3.1)2(8.3)1(2.7)1(3.0)1(3.6)6(3.9)
Curtains5(15.6)6(25.0)3(8.1)6(18.2)5(17.9)25(16.2)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Required storage typeClothing storage8(25.0)11(44.9)20(54.1)17(51.5)10(35.7)66(42.8)
Hobby supplies10(31.3)0(0.0)5(13.5)5(15.2)4(14.3)24(15.6)
Laundry and
drying space
6(18.8)4(16.7)7(18.9)5(15.2)3(10.7)25(16.2)
Multi-purpose
storage
5(15.6)7(29.2)5(13.5)5(15.2)10(35.7)32(20.8)
Shoes storage3(9.4)2(8.3)0(0.0)1(3.0)1(3.6)7(4.5)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Where additional
storage to be required
Bedroom6(18.8)4(16.7)10(27.0)4(12.1)5(17.9)29(18.8)
Livingroom21(65.6)12(50.0)13(36.1)23(69.7)16(57.1)85(55.7)
Kitchen2(6.3)7(29.1)8(21.6)3(9.1)4(14.3)24(16.1)
Entrance1(3.1)1(4.2)1(2.7)1(3.0)1(3.6)5(3.2)
Toilet2(6.3)0(0.0)5(13.5)2(6.1)2(7.1)11(7.1)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Reasons why
not to improve the
lack of storage space
Cost issues8(29.6)3(11.1)10(37.0)2(7.4)4(14.8)27(17.6)
After installation
management
4(44.4)0(0.0)1(11.1)3(33.3)1(11.1)9(5.9)
No space11(69.2)11(21.2)13(73.1)11(21.2)8(15.4)54(35.3)
Not a problem5(19.2)3(11.5)3(11.5)8(30.8)7(26.9)26(17.0)
Not house owner2(6.1)7(21.2)9(27.3)9(27.3)6(18.2)33(21.6)
Time reasons1(25.0)0(0.0)1(25.0)0(0.0)2(50.0)4(2.6)
Total31(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3(100.0)
Reducing the living
space for storage
Yes23(71.9)17(70.8)29(78.4)19(57.6)17(60.7)105(68.2)
No9(28.1)7(29.2)8(21.6)14(42.4)11(39.3)49(31.8)
Total32(100.0)24(100.0)37(100.0)33(100.0)28(100.0)154(100.0)

원룸 내에 가장 많은 수납을 필요로 하는 공간은 ‘침실’과 ‘거실’의 평균이 각각 32.6%(52명), 32.5%(48명)로 가장 높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침실’의 경우 ‘편리안정형’이 42.5%(14명), ‘자기개발형’이 40.65(13명), ‘개방사교형’이 40.5%(15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거실’의 경우 ‘웰빙생활형’이 45.9%(11명)가장 높았고 ‘정보중시형’이 42.9%(12명)로 높았다. ‘다용도실’은 ‘정보중시형’이 32.1%(9명)로 가장 높았고, ‘자기개발형’과 ‘웰빙생활형’이 25.0%(8명), 25.0%(6명)으로 높았다.

가변형벽을 설치하고 싶은 선호위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었다(p<.05). 가변형벽 설치 선호 위치는 ‘침실+주방’이 전체 평균의 40.1%(65명)로 가장 높고, ‘침실+거실’이 25.3%(39명), ‘침실+옷방’이 21.6%(31명)로 높았다. ‘현관+침실’은 12.3%(19명)이었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침실+주방’은 ‘개방사교형’이 56.8%(21명)로 가장 높았고, ‘자기개발형이 50.0%(16명)’, ‘편리안정형’이 48.5%(16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침실+거실’은, ‘정보중시형’이 39.3%(11명)로 가장 높았고, ‘편리안정형’이 27.3%(9명)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침실+옷방’은 ‘웰빙생활형’이 50.0%(12명)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관+침실’은 ‘정보중시형’이 17.9%(5명), ‘웰빙생활형’이 16.7%(4명), ‘자기개발형’이 15.6%(5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은 ‘책장분리’가 37.0%(57명)로 가장 높았다. 다음이 ‘낮은칸막이’로 26.6%(41명), ‘소파분리’와 ‘커튼분리’는 각각 16.9%(25명), 16.2%(25명)로 높았으며, ‘화분분리’는 3.9%(6명)이었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책장분리’는 ‘개방사교형’이 51.4%(19명)’로 가장 높았고, ‘자기개발형’이 43.8%(14명), ‘정보중시형’이 39.3%(11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낮은칸막이’는 ‘편리안정형’이 45.5%(15명)로 가장 높았고, ‘정보중시형’이 28.6%(8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소파분리’는 ‘웰빙생활형’이 33.3%(8명)로 가장 높았고, ‘개방사교형’이 18.9%(7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커튼분리’는 ‘편리안정형’이 18.2%(6명), ‘정보중시형’이 17.9%(5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화분분리’는 ‘웰빙생활형’만 8.3%(2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사용 중인 수납공간 이외에 더 필요한 수납공간의 요소는 ‘의류수납공간’이 42.8%(66명)로 평균적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다용도수납공간’으로 20.8%(32명)로 높았다. ‘세탁 및 건조공간’과 ‘취미생활용품 수납공간’은 각각 16.2%(25명), 15.6%(24명)로 항목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의류수납공간’은 ‘개방사교형’이 54.1%(20명)로 가장 높고, ‘편리안정형’이 51.5%(17명)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웰빙생활형’이 44.9%(11명)로 다소 높았다. ‘다용도 수납공간’은 ‘정보중시형’이 35.7%(10명)로 평균보다 높고, ‘웰빙생활형’은 29.2%(7명)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세탁 및 건조공간’은 ‘개방사교형’이 18.9%(7명)로 가장 높고, ‘자기개발형’이 18.8%, ‘웰빙생활형’이 16.7%(4명)로 높게 나타났다. ‘취미생활용품 수납공간’은 ‘자기개발형’만 31.3%(10명)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발수납공간’은 ‘자기개발형’이 9.4%(3명), ‘웰빙생활형’이 8.3%(2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현재 생활을 고려할 때 가장 규모를 넓혀야 하는 수납공간 요소는 ‘거실공간’이 55.7%(85명)로 가장 높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거실공간’은 ‘편리안정형’이 69.7%(23명)로 가장 높고, ‘자기개발형’이 65.6% (21명)로 높았다. ‘정보중시형’은 57.1%(16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침실공간’은 ‘개방사교형’이 27.0%(10명)로 가장 높고, ‘자기개발형’이 18.8%(6명)로 평균과 동일하였다. ‘주방공간’은 ‘웰빙생활형’이 29.1%(7명)로 가장 높고, ‘개방사교형’이 21.6%(8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실제로 개선하지 못하는 이유는 ‘공간이 없음’의 비율이 전체 평균의 35.3%(54명)로 가장 높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공간이 없음’은 ‘개방사교형’이 73.1%(13명)로 평균보다 높고, ‘자기개발형’이 69.2%(11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우리집이 아님’은 ‘편리안정형’과 ‘개방사교형’이 각각 27.3%(9명)으로 동일한 비율로 평균보다 높았다. ‘비용적인 문제’는 ‘개방사고형’이 37.0%(10명)로 높고 ‘자기개발형’이 29.6%(8명)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문제되지 않음’은 ‘편리안정형’이 30.8%(8명)로 높고, ‘정보중시형’이 26.9%(7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설치 후 관리문제’는 ‘자기개발형’이 44.4%(4명)로 평균보다 아주 높고 ‘편리안정형’도 33.3%(3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시간적인 이유’는 ‘정보중시형’이 50.0%(2명)로 가장 높고, ‘자기개발형’과 ‘개방사교형’이 25.0(1명)동일한 비율로 평균보다 높았다.

수납을 위한 생활공간의 축소에 관한 동의는 68.2%(105명)가 긍정적이며, 31.8%(49명)은 부정적이었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로, ‘예’의 응답은 ‘개방사교형’이 78.4%(29명)로 가장 높고, 다음이 ‘자기개발형’이 71.9%(23명), ‘웰빙생활형’이 70.8%(17명)로 평균보다 높았다. ‘아니오’의 응답은 ‘편리안정형’이 42.4%(14명)로 가장 높고, ‘정보중시형’이 39.3%(11명)이 높았다.

V. 결 론

본 연구는 원룸거주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실내공간의 수납디자인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5개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각 집단의 이름은 요인점수를 고려하여 ‘자기개발형’, ‘웰빙생활형’, ‘개인사교형’, ‘편리안정형’, 그리고 ‘정보중시형’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유형별로 구체적인 수납공간 요구를 다음과 같이 파악하였다.

‘자기개발형’은 기본적인 붙박이장을 비롯하여 벽면의 공간 활용이 가능한 수납, 일거리나 취미활동을 실내에서 행할 수 있도록 조작 변경이 용이한 가구를 선호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웰빙생활형’은 비용이 들어도 서랍장이 많은 편리한 가구나 가전기기를 선호하므로 바닥 면적이 줄어든다 할지라도 편리성을 극대화한 수납공간 계획이 요구되는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개방사교형’은 수납기능이 있는 다기능 가구 및 조작 변경이 용이한 조립식 가구를 선호하므로 주거공간의 변경이 용이하도록 계획되어야 함을 파악하였다. ‘편리안정형’은 주거공간이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거실공간이 넓어야 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침실과 주방, 거실 공간이 구획될 수 있도록 가변형 벽과 수납가구를 활용한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보중시형’은 수납가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거실공간을 넓히기 위해 벽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과 접이식가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다용도로 수납 가능한 공간을 필요로 하므로 실내에 다용도실이나 베란다가 있는 평면 계획이 필요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라 가변형 벽체나 기능성 가구를 이용한 복합적인 수납가구 디자인의 계획방향은 다음과 같다.

‘자기개발형’은 현관 및 침실에 수납 만족도가 낮은 편이므로 현관복도 벽면전체에 거울이 부착된 미닫이문을 이용한 신발장을 두어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수납의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을 계획할 수 있다. 벽면 상부를 최대한 이용한 수납가구를 계획하며 취미생활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용도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웰빙생활형’은 수납가구에 대해 전반적 만족도가 낮으며 편리한 가구나 가전기기를 갖추어 생활하기 원하므로 충분한 서랍장과 다기능이 있는 가구가 필요하며, 좁은 면적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용공간이 줄어들더라도 벽면전체에 고정식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개방사교형’은 학생층의 비율이 높으므로 책 등의 수납이 가능한 가변형 벽장, 테이블과 식탁은 책상으로 변형이 가능하도록 계획한다. ‘편리안정형’은 문이 없는 벽면 선반을 활용하여 수납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계획이 요구된다. 또한 편의에 맞게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이동식 수납가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거나 문이 없는 오픈형의 붙박이장으로 데드스페이스를 줄여 공간의 구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정보중시형’은 벽면공간을 활용한 수납장과 빌트인 가구의 비율을 높이도록 계획한다. 의류 이외에도 많은 물품의 수납을 위해 보유한 용품의 구분이 없이 다용도 공간의 계획 또한 요구된다.

이상으로 본 연구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거주자의 주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납가구디자인을 구체화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거주자가 협소한 수납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앞으로 다양한 수납가구가 선택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공간계획이 필요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수납공간의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Notes

[7] 1) Seoul Housing & Communities Corporation (2012).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ompact-but-effective houses model and the directions of future housing, Seoul: Author. p. 23.

[8] 2) 2009년 2월 3일 개정된 주택법에는 1-2인가구와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각종 주택건설 기준과 부대시설 등의 설치 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한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이 최소 12㎡ 이상 50㎡이하였으나, 2011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생활을 위해 필요한 1인 가구의 최소 주거면적을 12 m2에서 14 m2로 상향조정하였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15년도 정부(미래창조과학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연구사업임(No. NRF-2015R1C1A2A01055503).

이 논문은 최은정의 석사학위 논문의 일부와 2015년 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발표한 논문을 수정·보완한 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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