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II. 이론적 배경
1. 베이비부머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2.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III. 연구 방법
1. 조사 대상 및 조사 방법
2. 조사도구의 구성
IV. 조사결과
1.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2.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 유형화
3.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선호특성
4.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활동 프로그램 요구도
V. 요약 및 결론
I.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노인인구의 증가와 연계된 가장 큰 이슈는 노인의 돌봄과 거주 즉, 주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노인에 대한 돌봄체제를 종래의 시설보호 중심에서 커뮤니티 보호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하면서 ‘지역사회통합 돌봄 기본계획(노인 커뮤니티케어)’으로 주거지원 인프라 확충, 방문 건강 및 방문 의료, 돌봄서비스,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이 자신의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돌봄을 의미하는데, 커뮤니티케어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사회・여가・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을 때 커뮤니티케어 이용 욕구가 높다고 하였다(Lee, 2019).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를 ‘신 노년층’이라고 지칭하는데, 이들은 60세가 넘어도 건강한 노동력을 유지하고 있고 여가・취미생활에도 관심을 가지며 구매력도 갖춘 만큼 기존의 노인 세대와는 다른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내의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때 무조건 진행하기보다는 노인의 욕구와 의식변화를 반영하여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가 제공될 때 노인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의 선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베이비부머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이란 사회 전체 또는 일부분의 구성원들이 총체적으로 공유하는 특징적인 생활양식을 의미한다(Lazer, 1963). 또한 라이프스타일을 시간과 돈을 사용하며 살아가는 총체적 생활방식이라고 하였고(Wind & Green,1974), 1970년대 이후부터 라이프스타일은 소비집단의 생활양식, 행동, 태도 등의 개념으로 구체화된다(Kahn, 1989).
베이비부머는 우리 사회의 급속한 자본주의 산업화를 이끈 성장의 동력이자 산업화로 인한 다양한 혜택을 누린 세대이다. 대부분 도시에서 젊은 세대를 보냈기 때문에 노후생활도 도시에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이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여가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지불의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여가문화에 대한 욕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ark, 2016). 베이비부머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이들의 가치관은 가족지향, 여권주의, 자유지향, 탈권위주의, 생활주의 였고, 소비에 있어서는 저가상품 선호, 기능성, 실용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2009). 또한 저축에 큰 가치를 두고, 합리적인 소비양식을 지녔으며(Ham, 2002), 여행, 레저 관련 지출 등 자기개발에 대한 교육비 지출이 많았다(Lee & Huh, 2003). 이들은 고령화 이후에도 여행, 레저 등의 다양한 여가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Statistics, 2010). 한편, 베이비부머의 라이프 스타일 유형별 노인복지시설의 공간구성체계에서는 소극적 사회지향형, 적극적 안정추구형, 적극적 자아추구형, 소극적 자아추구형으로 분류하여 각 유형에 대응하는 복합 노인복지시설모델을 제안하였다(Park, 2011). 라이프스타일과 노년기 주거환경 선호에 대한 연구는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선호하는 실버타운의 입지, 규모, 관리비, 공간을 파악하였고(Ha, 2007),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실버타운의 서비스와 서비스의 선호요인을 분석하였다(Ko et al, 2008). 본 연구에서는 현재 노년층이 된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파악하고,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를 분석하여 노인을 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2.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커뮤니티케어를 도입하였고, 지역에서는 노인들이 지역사회 내 계속 거주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토대를 만들어줘야 한다. 다양한 공동체활동 서비스를 지역에서 제공하고 이에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면 노인들의 고립감, 외로움, 우울증 등과 같은 심리적 문제를 함께 해소해 줄 수 있다(Kim et al, 2017). 또한 노인들은 사회・여가・문화활동 만족도가 높을 때 커뮤니티케어 이용욕구가 높았다(Lee, 2019). 다양한 세대, 계층, 문화의 사람들이 마주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장소는 교류를 위해 중요하고(Latham & Layton, 2019) 지역내의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노인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에 대한 만족감이 높을수록 노인시설에 입주하지 않은 결과는(Choi, 2019)지역 공동체활성화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흔히 노년기의 4고(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거나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노후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노인교육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자기계발, 자원봉사 등이다(Park, 2020). 시도별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보면 건강운동, 문화예술, 어학, 정보화 등의 순서로 많이 참여하고 있었다(Mohw, 2017).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관계가 점점 축소되고 있는 노년기에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공간과 모여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서비스의 특성 등 지역 공동체활성화서비스 요인을 규명하고 특히, 노인의 사회적 관계별로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III. 연구 방법
1. 조사 대상 및 조사 방법
본 연구는 전국에 거주하는 1955년~1964년에 출생한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예비조사(2023년 6월 10일부터 6월 15일)와 본 조사(2023년 8월 20일부터 8월 25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면접조사로 진행하면서 조사대상자가 설문 문항을 잘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여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조사 도구를 완성하였다. 전남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에서 검증(IRB NO:1040198-230724-HR-102-01)을 받았고, 본 조사는 온라인 웹 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230부를 이메일로 보내 응답이 누락된 자료들을 제외하고 216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통계분석 서비스 SPSS 27.0을 이용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군집분석, 교차분석, 분산분석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2. 조사도구의 구성
1)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 조사도구는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선행연구(Park, 2011)를 기초로 하였고, 주거 관련 분야의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연구(Jeong & Han, 2017)에서 사회적 관계와 관련한 문항들을 추출하고 수정 및 보완하여 추가하였다<Table 1>.
Table 1.
Lifestyle Measurement Item
2)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는 문헌 연구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그리고 선행연구(Shin et al, 2010; Lee & Leu 2021)를 검토하여 조사항목을 구성하였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장소로 나누어 선호 특성을 조사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참여 횟수, 참여 시간대, 참여 인원 수 등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장소 선호 특성을 조사하였다. 세부 조사 항목은 다음과 같다.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체육(헬스, 요가, 에어로빅, 수영, 배드민턴, 탁구, 축구, 걷기), 보건(건강상담 및 검진, 물리치료, 건강 및 식이요법 교육, 심리상담지원서비스, 방문간호서비스), 여가(노래, 요가, 그림, 서예, 노인정보센터, 원예, 텃밭, 핸드폰교육), 문화(역사기행, 공연관람, 전시회관람, 영화관람, 여행, 독서), 생활지원(말벗서비스, 서류읽기, 구입보조, 집수리, 외출동행)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장소(사회복지관, 초중등학교, 대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종교시설, 의료시설, 공원, 체육센터) 등을 조사하였다.
IV. 조사결과
1.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학력, 직업, 월 소득, 결혼상태, 가족구성, 주택소유형태, 건강상태 등을 조사하였으며 <Table 2>와 같다. 연령은 59~60세가 63.5%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하였다. 성별은 남자가54.6%, 여자가 45.4%였다. 학력은 대학교졸업 64.4%, 고등학교졸업이하 23.6%, 대학원재학이상이 12%로 과반수 이상이 대학교 졸업이상의 고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일반사무직 21.3%로 가장 높았으며 주부19.4%, 생산직 종사자 13%, 자영업 1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은 600만원이상 700만원미만이 23.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300만원이상 400만원미만이 19.4%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도시근로자 3인가구 월평균 소득 6,509,452원을 기준으로 600만원 이상 700만원 미만의 소득의 베이비부머가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평균소득보다 낮은 집단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주택소유상태에서는 자가 73.6%로 높은 자가율을 보였다. 결혼여부는 기혼 75%, 미혼 14.8% 이혼 7.4% 순이었다. 가구구성원은 부부와 미혼자녀 62.5%로 가장 많았고, 혼자 거주하는 가구 15.7%, 부부가구 14.8%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보통이다’ 63.9%, ‘좋지않다’ 24.5% ‘좋다’ 9.3%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N=216)
2.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 유형화
1)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인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하기 위해 먼저 초기 문항 23문항 중 신뢰성과 타당성이 떨어지는 항목을 제외한 15개의 문항을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요인분석은 배리맥스(Varimax)직각회전에 의한 주성분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표본의 적합도를 살펴보면 KMO값은 0.836으로 변수 간의 상관관계가 좋은 편이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에서 유의확률이 0.00으로 나와 요인분석에 적합함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의 초기 고유값(eigenvalue)1.0이상, 요인적재량 0.5이상을 기준으로 문항을 선택하여 5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항목간의 신뢰계수는 0.83으로 신뢰성이 있는 변수들로 구성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조사대상자들의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인은 <Table 3>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5개로 구조화되었으며, 요인1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즐기고,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특성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교중심지향’으로 명명하였다. 요인2는 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성향으로 이렇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다고 할 수 있으므로 ‘평생교육지향’으로 명명하였다. 요인3은 일상적인 건강 유지 뿐만 아니라, 외모나 체력 등 자신의 모습을 관리하고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관심이 높으므로 ‘자기관리지향’ 으로 명명하였다. 요인4는 가정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며, 가족과의 유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중심지향” 으로 명명하였다. 요인5는 활동적인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으므로 활동적인 면과 문화적인 면을 모두 갖추고 있는 ‘다재다능・활동지향’으로 명명하였다.
Table 3.
Lifestyle Factor (N=216)
2) 라이프스타일 유형화
조사대상자의 라이프스타일 요인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기 위하여 추출한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인들로 조사대상자들을 군집화하였다. 비 계층적 군집분석 가운데 K-평균 군집분석을 사용하였고, 군집 별 특성이 잘 나타날 수 있게 최종 중심치의 차이가 크게 분포되도록 하여 4개의 군집으로 유형화 하였다. 사후 검증결과 군집별 유의확률이 모두 .000으로 신뢰도가 99%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와 같이 군집별 구성비는 A군집 45명(20.6%), B군집 30명(13.9%), C군집 115명(53.2%), D군집 26명(12%)로 분류되었다. 집단으로 분류된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특성을 살펴보면, 군집 A는 라이프스타일 5개 요인 중 가족중심 지향과 사교중심 지향은 높은 반면, 평생교육지향과 다재다능 활동지향은 낮은 집단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 이 집단은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웃과 교류하며 지역사회나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커뮤니티 지향형’으로 명명하였다. 군집B는 ‘평생교육 지향’은 높고 ‘자기관리 지향’은 낮은 집단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자기계발에는 적극적이지만 자신의 외모나 체력 등 신체적 관리에는 소극적인 집단으로 ‘지적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군집C는 ‘자기관리 지향’과 ‘다재다능・활동지향’으로 특징지어지는 집단이다. 자신의 외모나 체력 등을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고 노력하고,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집단으로 ‘활기찬 노년공동체형’이라고 명명하였다. 군집D는 ‘사교중심 지향’과 가족중심지향’이 다른 집단보다 가장 낮은 특성을 보이는 반면 ‘자기관리지향’은 높은 집단으로 자신의 외모나 체력 관리에는 적극적이지만 공동체에 대한 참여나 사회적 상호작용에는 소극적이면서 주로 혼자 활동하는 ‘내향적 자기관리형’으로 명명하였다.
Table 4.
Cluster Analysis of Lifestyle Factor (N=216)
| Cluster | |||||
| A | B | C | D | F | |
| Sociability oriented | .2325 | -.0247 | .1753 | -1.1493 | 16.31*** |
| LifelongLearning orientation | -.8934 | .8125 | .0380 | .4403 | 27.95*** |
| Self-Management orientation | -.5457 | -1.4265 | .4994 | .3813 | 69.91*** |
| Family-centered orientation | .4553 | .0314 | .0922 | -1.2325 | 21.32*** |
| Versatile activity- oriented | -.9022 | .2734 | .3880 | -.4703 | 28.59*** |
3)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배경 특성
조사대상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배경 특성을 살펴보면 <Table 5>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배경특성인 연령, 성별, 학력, 직업, 월 소득, 결혼여부, 가족구성, 주택소유형태, 주택유형, 건강상태 등에 따른 군집별 특성을 파악해 본 결과 결혼여부, 가족구성, 주택소유형태, 건강상태 등에 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A군집인 ‘커뮤니티 지향형’은 부부의 비중(84.4%)이 높았고, 부부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68.9%)가 가장 많았다. 자가(80%)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건강상태는 ‘좋지않다’(28.9%) 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B군집인 ‘지적추구형’은 독신(16.7%)과 이혼(13.3%)의 비중이 높았으며, 혼자 거주(23.3%)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거주(6.7%)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자가보다는 전세(20%)나 월세(20%)의 형태로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고, 건강상태는 ‘좋지않다’(33.3%)와 ‘매우허약하다’(6.7%)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C군집인 ‘활기찬 노년공동체형’은 부부(81.7%)의 비중이 높았으며, 부부와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가구(67%)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자가(77.4%)와 전세(16.5%)의 형태로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고, 건강상태는 ‘보통이다’(68.7%)와 ‘좋다’(13.9%)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D군집인 ‘내향적 자기관리형’은 독신(42.3%)과 이혼(15.4%)의 비중이 높았으며, 혼자 거주하는 가구(46.2%)가 네 군집 중 가장 많았고, 월세(30.8%) 비율이 높았다. 건강상태는 ‘좋지않다’(38.5%)와 ‘매우 허약하다’(7.7%) 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Table 5.
General Characteristics by Lifestyle Cluster
| Cluster | Total | χ2 | ||||
| A f(%) | B f(%) | C f(%) | D f(%) | |||
| Gender | ||||||
| Male | 22(48.9) | 15(50.0) | 63(54.8) | 18(69.2) | 118(54.6) |
3.09 df=3 |
| Female | 23(51.1) | 15(50.0) | 52(45.2) | 8(30.8) | 98(45.4) | |
| Education | ||||||
| High school graduate or under | 15(33.3) | 10(33.3) | 21(18.3) | 5(19.2) | 51(23.6) |
7.71 df=6 |
| College or University graduate | 27(60.0) | 18(60.0) | 77(67.0) | 17(65.4) | 139(64.4) | |
| Attending graduate school or over | 3(6.7) | 2(6.7) | 17(14.8) | 4(15.4) | 26(12.0) | |
| Job | ||||||
| Self-employed | 2(4.4) | 4(13.3) | 14(12.2) | 5(19.2) | 25(11.6) |
31.94 df=27 |
| Self-employed business sales occupations, craft& relates trades workers | 1(2.2) | 1(3.3) | 5(4.3) | 1(3.8) | 8(3.7) | |
| Service industry | 1(2.2) | 1(3.3) | 9(7.8) | 2(7.7) | 13( 6.0) | |
| Manufacturing job | 8(17.8) | 4(13.3) | 12(10.4) | 4(15.4) | 28(13.0) | |
| Office worker | 8(17.8) | 6(20.0) | 25(21.7) | 7(26.9) | 46(21.3) | |
| Management roles | 4(8.9) | 0(0.0) | 17(14.8) | 2(7.7) | 23(10.6) | |
| Professionals | 0(0.0) | 1(3.3) | 5(4.3) | 3(11.5) | 9(4.2) | |
| Officials, teacher | 4(8.9) | 3(10.0) | 6(5.2) | 0(0.0) | 13(6.0) | |
| Full-time housewives | 15(33.3) | 8(26.7) | 18(15.7) | 1(3.8) | 42(19.4) | |
| Other | 2(4.4) | 2(6.7) | 4(3.5) | 1(3.8) | 9(4.2) | |
| Monthly Income (\10,000) | ||||||
| Less than ₩200 | 6(13.3) | 4(13.3) | 7(6.1) | 5(19.2) | 22(10.2) |
13.95 df=18 |
| ₩200–300 | 4(8.9) | 3(10.0) | 7(6.1) | 2(7.7) | 16(7.4) | |
| ₩300–400 | 9(20.0) | 9(30.0) | 19(16.5) | 5(19.2) | 42(19.4) | |
| ₩400–500 | 6(13.3) | 3(10.0) | 20(17.4) | 6(23.1) | 35(16.2) | |
| ₩500–600 | 6(13.3) | 4(13.3) | 19(16.5) | 3(11.5) | 32(14.8) | |
| ₩600–700 | 11(24.4) | 6(20.0) | 31(27.0) | 3(11.5) | 51(23.6) | |
| ₩700or more | 3(6.7) | 1(3.3) | 12(10.4) | 2(7.7) | 18(8.3) | |
| Status of Marriage | ||||||
| Single | 4(8.9) | 5(16.7) | 12(10.4) | 11(42.3) | 32(14.8) |
28.76*** df=9 |
| Married | 38(84.4) | 20(66.7) | 94(81.7) | 10(38.5) | 162(75.0) | |
| Widowed | 0(0.0) | 1( 3.3) | 4(3.5) | 1(3.8) | 6(2.8) | |
| Divorced | 3(6.7) | 4(13.3) | 5(4.3) | 4(15.4) | 16(7.4) | |
| Family composition | ||||||
| Couple | 8(17.8) | 4(13.3) | 18(15.7) | 2(7.7) | 32(14.8) |
25.91** df=12 |
| Single or Couple with Children | 31(68.9) | 16(53.3) | 77(67.0) | 11(42.3) | 135(62.5) | |
| Single or Couple with Married children | 1(2.2) | 1(3.3) | 3(2.6) | 0(0.0) | 5(2.3) | |
| Single or Couple with Parents | 2(4.4) | 2(6.7) | 5(4.3) | 1(3.8) | 10(4.6) | |
| Single | 3(6.7) | 7(23.3) | 12(10.4) | 12(46.2) | 34(15.7) | |
| Home ownership | ||||||
| Owner | 36(80.0) | 18(60.0) | 89(77.4) | 16(61.5) | 159(73.6) |
20.61** df=6 |
| Renter (yearly) | 1(2.2) | 6(20.0) | 19(16.5) | 2(7.7) | 28(13.0) | |
| Renter (monthly) | 8(27.6) | 6(20.0) | 7(6.1) | 8(30.8) | 29(13.4) | |
| Health Status | ||||||
| Extremely fragile | 1(2.2) | 2(6.7) | 0(0.0) | 2(7.7) | 5(2.3) |
21.76** df=12 |
| Not so good | 13(28.9) | 10(33.3) | 2(17.4) | 10(38.5) | 53(24.5) | |
| Normal | 28(62.2) | 17(56.7) | 79(68.7) | 14(53.8) | 138(63.9) | |
| Good | 3(6.7) | 1(3.3) | 16(13.9) | 0(0.0) | 20(9.3) | |
3.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선호특성
1) 공동체활동 프로그램 요구도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보건, 체육, 여가, 문화, 생활지원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요구도를 살펴본 결과, 체육, 문화, 여가, 보건, 생활지원 프로그램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참조>. 이용하고 싶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 순위별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조사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Table 6.
Demand of Community Activity Programs
| Health related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Health counseling and check-ups | 106 | 49.1 | 48 | 22.2 | 38 | 17.6 | 88.9 |
| Physical therapy | 29 | 13.4 | 51 | 23.6 | 54 | 25.0 | 62.0 |
| Health and dietary education | 62 | 28.7 | 74 | 34.3 | 44 | 20.4 | 83.4 |
| Phychological counseling support services* | 13 | 6.0 | 34 | 15.7 | 56 | 25.9 | 47.6 |
|
Home nursing services | 6 | 2.8 | 9 | 4.2 | 24 | 11.1 | 18.1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 Sports related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Health exercise | 50 | 23.1 | 36 | 16.7 | 34 | 15.7 | 55.5 |
| Yoga | 34 | 15.7 | 39 | 18.1 | 27 | 12.5 | 46.3 |
| Aerobics | 9 | 4.2 | 19 | 8.8 | 11 | 5.1 | 18.1 |
| Swimming | 32 | 14.8 | 37 | 17.1 | 37 | 17.1 | 49.0 |
| Badminton | 7 | 3.2 | 24 | 11.1 | 30 | 13.9 | 28.2 |
| Table tennis | 15 | 6.9 | 19 | 8.8 | 27 | 12.5 | 28.2 |
| Soccer | 7 | 3.2 | 7 | 3.2 | 2 | 0..9 | 7.3 |
| Walking | 62 | 28.7 | 35 | 16.2 | 48 | 22.2 | 67.1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 Lleisure related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Singing | 43 | 19.9 | 26 | 12.0 | 37 | 17.1 | 49.0 |
| Drawing | 31 | 14.4 | 42 | 19.4 | 16 | 7.4 | 41.2 |
| Lleisure related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Calligraphy | 10 | 4.6 | 25 | 11.6 | 33 | 15.3 | 31.5 |
| Senior information center operation | 51 | 23.6 | 36 | 16.7 | 25 | 11.6 | 51.9 |
| Horticulture | 20 | 9.3 | 26 | 12.0 | 35 | 16.2 | 37.5 |
| Gardening | 39 | 18.1 | 37 | 17.1 | 35 | 16.2 | 51.4 |
| Smartphone usage education | 22 | 10.2 | 24 | 11.1 | 35 | 16.2 | 37.5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 Culture related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Exploration of history and culture | 35 | 16.2 | 49 | 22.7 | 39 | 18.1 | 57.0 |
| Attending performances | 15 | 6.9 | 29 | 13.4 | 38 | 17.6 | 37.9 |
| Visiting exhibitions | 12 | 5.6 | 30 | 13.9 | 44 | 20.4 | 39.9 |
| Watching movies | 58 | 26.9 | 50 | 23.1 | 34 | 15.7 | 65.7 |
| Sightseeing | 92 | 42.6 | 46 | 21.3 | 45 | 20.8 | 84.7 |
| Book club | 4 | 1.9 | 12 | 5.6 | 16 | 7.4 | 14.9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 Life support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Companion service | 41 | 19.0 | 44 | 20.4 | 42 | 19.4 | 58.8 |
|
Assisting with document reading & comprehension | 18 | 8.3 | 18 | 8.3 | 30 | 13.9 | 30.5 |
| Assistance with shopping | 56 | 25.9 | 55 | 25.5 | 46 | 21.3 | 72.7 |
| Assistance with minor home repairs | 81 | 37.5 | 53 | 24.5 | 29 | 13.4 | 75.4 |
| Accompanying for outings | 20 | 9.3 | 46 | 21.3 | 69 | 31.9 | 62.5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① 보건관련 프로그램
보건관련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세부 프로그램을 1순위~3순위까지 우선순위를 파악해 본 결과, 1순위로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및 검진, 건강 및 식이요법 교육, 물리치료 서비스 순으로 요구도가 높았으며,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았을 때도 건강상담 및 검진(88.9%), 건강 및 식이요법 교육(83.4%), 물리치료(62%)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② 체육관련 프로그램
체육관련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세부 프로그램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1순위로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걷기, 헬스, 요가, 수영 순으로 요구도가 높았으며,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면 걷기(67.1%), 헬스(55.5%), 수영(49%)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③ 여가관련 프로그램
여가관련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세부 프로그램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1순위로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노인정보센터운영, 노래부르기, 텃밭가꾸기 순으로 요구도가 높았으며,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면 노인정보센터운영(51.9%), 텃밭가꾸기(51.4%), 노래부르기(49%)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④ 문화관련 프로그램
문화관련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세부 프로그램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1순위로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여행・관광프로그램. 영화관람,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요구도가 높았으며,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면 여행・관광프로그램(84.7%), 영화관람(65.7%), 역사문화탐방(57%)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⑤ 생활지원 프로그램
생활지원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세부프로그램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조사한 결과, 1순위로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간단한 집수리 지원, 일상생활용품 및 식재료 구입보조, 말벗서비스 순으로 요구도가 높았으며,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면 간단한 집수리 지원(75.4%), 일상생활용품 및 식재료 구입보조(72.7%), 외출동행(62.5%) 순으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요구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수, 프로그램 참여시간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하였고 결과는 <Table 7>과 같다.
Table 7.
Preferred Characteristics for Community Activity Program Operation
① 선호하는 참여횟수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횟수로는 ‘일주일에 1~2회’ 5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일주일에 3~4회’19.9%, ‘한달에 2~3회’17.1% 순으로 나타났다.
② 선호하는 적절한 인원수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적절한 참여 인원수로는 ‘11명~15명 이하’ 39.8%로 가장 선호하였고, ‘10명 이하’ 31.5%, ‘16명~20명 이하’ 20.8% 순으로 나타났다.
③ 선호하는 운영시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참여하고자 하는 시간대로는 ‘오전 9시~12시’ 시간대가 51.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오후 2시~5시’ 26.9% 순으로 나타났다.
3) 커뮤니티 장소 선호특성
① 희망하는 커뮤니티 장소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시설에 대한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조사한 결과는 <Table 8>과 같다. 1순위는 주민자치센터(28.3%), 사회복지관(25%)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면 주민자치센터(68.9%), 사회복지관(63.9%), 체육센터(39.8%), 도서관(32.8%) 공원(29.6%)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
Preferred Place for Community Activity Programs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Social welfare center | 54 | 25.0 | 45 | 20.8 | 39 | 18.1 | 63.9 |
|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 7 | 3.2 | 10 | 4.6 | 5 | 2.3 | 10.1 |
| University | 17 | 7.9 | 13 | 6.0 | 9 | 4.2 | 18.1 |
| Community center | 61 | 28.2 | 53 | 24.5 | 35 | 16.2 | 68.9 |
| Library | 22 | 10.2 | 23 | 10.6 | 26 | 12.0 | 32.8 |
| Religious institutions | 9 | 4.2 | 11 | 5.1 | 6 | 2.8 | 12.1 |
| Medical facilities | 14 | 6.5 | 19 | 8.8 | 20 | 9.3 | 24.6 |
| Park | 18 | 8.3 | 16 | 7.4 | 30 | 13.9 | 29.6 |
| Sports center | 14 | 6.5 | 26 | 12.0 | 46 | 21.3 | 39.8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② 커뮤니티 장소에 대한 고려사항
커뮤니티 장소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조사한 결과, 1순위로 고려하는 항목은 집과의 거리,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쾌적한 시설환경 순으로 나타났고, 1순위에서 3순위까지 합해서 보면 집과의 거리(74.1%), 쾌적한 시설환경(70.4%),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60.2%) 순으로 나타났다<Table 9>.
Table 9.
Considerations for Participation in Community Activity Programs
| 1 | 2 | 3 | SUM | ||||
| F | % | F | % | F | % | % | |
| Distance from home | 94 | 43.5 | 36 | 16.7 | 30 | 13.9 | 74.1 |
| Easy accessibility to public transportation | 45 | 20.8 | 54 | 25.0 | 31 | 14.4 | 60.2 |
| Comfort of facilities | 44 | 20.4 | 61 | 28.2 | 47 | 21.8 | 70.4 |
| Polite attitude of the staff | 3 | 1.4 | 16 | 7.4 | 26 | 12.0 | 20.8 |
| payable tuition fees | 28 | 13.0 | 41 | 19.0 | 69 | 31.9 | 63.9 |
| frequency of participation | 2 | 0.9 | 8 | 3.7 | 13 | 6.0 | 10.6 |
| Total | 216 | 100 | 216 | 100 | 216 | 100 | |
4.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활동 프로그램 요구도
1)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참여경험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참여경험 여부를 파악한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17.6%, 참여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82.4%로 대다수 조사대상자들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군집유형별로 나눠서 살펴보면, ‘지적추구형’과 ‘활기찬 노년공동체형’에는 참여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커뮤니티 지향형’과 ‘내향적 자기관리형’에는 참여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2)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요구도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대한 요구도를 파악한 결과는 <Table 11>과 같다. 먼저 ‘커뮤니티 지향형’은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웃과 교류하며 지역사회나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형으로 이 집단에는 부부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가 가장 많았고, 자가의 비율이 높고, 건강상태는 ‘좋지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 집단은 다른 세 집단에 비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모두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 또는 이웃과 원활하게 교류하고 지내는 등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지적추구형’은 보건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 집단은 독신과 이혼가구, 혼자 거주하는 가구가 많았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매우 허약하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집단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몸이 아플 때 돌봐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보건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조사대상자들 중 과반수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활기찬 노년공동체형’은 보건, 체육, 여가, 문화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커뮤니티 지향형’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자신의 외모나 체력 등을 나이보다 젊게 보이려고 노력하고,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집단인 만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향적 자기관리형’은 생활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았다. 이 집단은 공동체에 대한 참여나 사회적 상호작용에는 소극적이면서 주로 혼자 활동하는 집단으로 혼자 거주하는 가구가 가장 많았고, 월세가구의 비율이 높았는데, 혼자 거주하거나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들을 위주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Table 10.
Participation Experience in Community Activity Programs by Cluster Type
| Cluster |
Total f(%) | χ2 | ||||
| A f(%) | B f(%) | C f(%) | D f(%) | |||
| Yes |
7 (15.6) |
9 (30.0) |
22 (19.1) |
0 (0.0) |
38 (17.6) |
9.05* df=3 |
| No |
38 (84.4) |
21 (70.0) |
93 (80.9) |
26 (100) |
178 (82.4) | |
Table 11.
Demand for Community Activity Programs by Cluster Type
| program | Cluster | Total | F | |||
| A | B | C | D | |||
| Health-related | 3.53a | 4.13b | 4.03b | 3.96b | 3.93 | 5.70*** |
| Sports-related | 3.87a | 4.17bc | 4.42c | 4.12ab | 4.23 | 8.99*** |
| Leisure-related | 3.17a | 4.00ab | 4.19b | 4.00ab | 4.04 | 6.45*** |
| Culture-related | 3.84a | 4.10ab | 4.35b | 4.08ab | 4.18 | 8.78*** |
| Life support | 3.60a | 3.77ab | 3.97ab | 4.04b | 3.87 | 2.81* |
V. 요약 및 결론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의 요구도를 파악하여 노인의 수요에 대응하는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를 제공 본 연구의 결과, 베이비부머의 라이프스타일 요인은 5요인 ‘사교중심지향’, ‘평생교육지향’, ‘자기관리지향’, ‘가족중심지향’, ‘다재다능・활동지향’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4군집으로 유형화하였다. ‘커뮤니티 지향형’, ‘지적추구형’, ‘활기찬 노년공동체형’ ‘내향적 자기관리형’이다.
베이비부머의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체육, 문화관련프로그램을 가장 높게 요구하였고 특히 걷기, 헬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또한 여행・관관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향 후에는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걷기, 헬스, 여행, 관광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참여 인원수는 ‘11명~15명, 참여횟수는 일주일에 1~2번, 참여시간대로는 오전9시~12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공동체 활동을 위한 장소를 선정할 때는 ‘집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노인들이 자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를 보면 조사대상자 중 가장 많은 수(115명)가 분포되어 있는 ‘활기찬 노년 공동체형’이 라이프스타일 유형 중 대표적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 데 이들은 보건, 체육, 여가, 문화관련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므로 향 후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생활지원 프로그램의 우선적인 지원 대상으로 주로 혼자 거주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사회적 상호작용에는 소극적인 ‘내향적 자기관리형’의 특성을 지닌 노인들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 82%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는 높은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앞으로 노인들의 의견과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조사대상자 중 과반수 이상이 59세~60세에 분포되어 있어서 현재 노인의 의견보다는 앞으로 노년기에 진입할 이들의 의사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에서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조사도구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동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조사하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