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Housing Association. 25 April 2017. 13-21
https://doi.org/10.6107/JKHA.2017.28.2.013

ABSTRACT


MAIN

I.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장애인 거주시설은 총 1,484개소로 31,22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단위시설 당 이용인원은 평균 21명 정도이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6). <Table 1>과 같이 시설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시설당 평균 이용수는 2013년 22.7명에서 2016년 21명으로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장애인 요양시설과 복지관등의 장애인시설의 소규모화와 양적증가는 시설 보호 중심에서 지역사회보호 중심으로 변화하는 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서울시는 자립생활주택, 자립생활 체험홈, 공동생활가정, 개인독립가정 수를 증가시켜 2017년까지 탈시설 장애인 수를 총 60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Seoul City, 2016)1). 더욱이 2012년 개정된 장애인 복지법으로 거주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기준의 재정립과 함께 서비스 최저기준을 마련하면서 장애인의 주거권은 이전에 비해 높아졌다 하겠다.

Table 1.

No' of residential home for disabled people and no' of people using (2016)

2011201320152016
No' of residential home for disabled people1,1441,3481,4571,484
No' of people using24,39530,64031,40631,222
Average No’ of people using per facility21.322.721.521.1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6), Disabled facilities list

장애인 거주시설은 가족과 동거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상이 유지되는 공간이다. 거주자의 심리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실내환경은 일반인보다 신체적, 지적 약자에게 크게 작용한다(KDPDI, 2013). 이는 안전과 보호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삶의 질 중심의 관점에서 사생활보호, 거주자 욕구반영,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실내환경계획과 전문시설을 고려한 내부구조의 계획과 배치가 요구됨을 나타낸다(KDPDI, 2013). 이에 따라, 정서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 계획방안이나 지침이 제시되고 있으나, 설계자의 주관에 의해 계획된 개선안이 실제 이용자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의 실효성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환경 개선을 의도로 한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의 평면 안에 대해 정량적, 정성적 방법을 통해 설계자의 의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분석 대상은 한국 장애인개발원의 ‘복지디자인을 적용한 장애인 거주시설 모형 설계 연구’ 정책 13-7에서 제시된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 평면과 이를 개선한 변경안 평면의 3개 예시도면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증을 위해 먼저, 중증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케어러(Carer)의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일반적인 장애인의 생활습관, 장애정도에 따른 선호장소, 케어러 관점에서의 공간의 효용성을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선정된 평면 안에 대해 VAE (Visual Access & Exposure) 시각적 분석을 하여 시각적 노출도와 접근도가 높은 공간을 파악하였다. 심층인터뷰와 VAE 분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애인 거주시설의 단위세대 평면변경 3개 안에 대해 전과 후 공간에 대해 의미를 도출하였으며, 장애인개발원의 5가지 장애인 주거지침이 반영된 설계자의 의도를 검증하였다<Table 2>.

Table 2.

5 Design Guidelines for Disabled Home (2014) and Analysis Method on This Research

Design Guidelines for Disabled HomeMethod
a. it should be designed for the convenience for the residents
b. it should provide living space similar to home
c. living space should be visible as much as possible
d. it should provide privacy of the residents
e. it should reduce unnecessary travel distance of the staff.
a. Indepth Interview
b. Indepth Interview/VAE Analysis
c. VAE Analysis
d. VAE Analysis
e. Indepth Interview/VA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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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Frame of Research

II. 이론적 배경

1. 장애인 및 거주시설의 정의 및 기준

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가정에서 가족들과 동거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거주공간과, 요양,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Kim, 2007).

「장애인 복지법 시행규칙」제41조에 의하면 장애인거주시설의 종류를 장애유형별 거주시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구분하고 있다. 대상 부지는 보건, 위생, 급수, 안전, 환경 및 교통편을 충분히 고려한 쾌적한 환경으로 선정해야 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장애유형, 장애 정도, 성별, 연령과 작업ㆍ서비스 특성에 맞도록 설계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 거주시설은 거실, 사무실, 재활상담실, 집단 활동실, 자원 봉사자실, 조리실, 목욕실, 세탁장, 건조장, 화장실, 급수 및 배수시설, 비상재해 대비시설을 마련해야 하며, 시설이용자 30명을 기준으로 상기 설비의 요건이 달라진다.

2. 장애인 거주시설의 평면계획의 변천

1940년대 이전까지 장애인 거주시설은 격리, 감독과 보호기능의 효율성이 우선시되었으며(Beveridge, 1942),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에는 탈시설화, 정상화의 사회이념적 개념이 소개되면서 대규모 생활시설의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다(HMSO, 1970) 시설의 지역사회로의 전이가 이루어지게 되어 그룹 홈, 지원생활 및 자립생활 등의 다양한 거주시설로 변화하고 발전하게 되었다.

니르제(Nirje)는 뱅크 미켈슨(Bank Mikkelsen)의 정상화 개념(Normalization Principle)을 발전하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 적용을 주장하였다. 이 개념은 지적 장애인들에게 최대한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일반 사회의 규칙과 패턴에 최대한 가깝게 만드는 것이다(Kugel, 1969) 니르제는 정상화 개념을 여덟 가지로 구분하고 이중 물리적 시설의 기준에서 병원, 학교, 그룹홈 호스텔, 기숙사는 그 사회의 일반시민을 위한 시설들과 같아야 한다고 언급하였다(Nirje, 1969) 집단 거주서비스는 통합, 소규모, 거주와 간호기능의 분리, 전문화, 지속성 등 5가지 특징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 소규모, 거주, 간호기능의 분리는 건축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성격이다.

한국도 과거 보호와 안전중심의 계획에서 최근에는 복지디자인에 입각하여 시설적 환경요소를 최소화와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가정과 같은 유사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2) 그러나 사회복지서비스 기능이 있는 건축물은 현실적으로 거주인의 편의만을 고려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장애인개발원에서는 제시한 5가지의 장애인 주거지침에는 거주인의 편의 뿐만 아니라(a,b,d), 케어하는 입장도 고려되고 있어(b,c), 케어하는 관점과 거주자의 관점이 양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Table 2>.

3. VAE(Visual Access & Exposure) 분석

인간의 시지각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물리적 환경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많은 연구와 방법론이 진행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Tandy, Benedikt(1979)의 Isovist 이론을 시작으로 J.Archea(1984)의 VAE (Visual Access & Exposure)가 있다.

Isovist는 시각적 관찰이 일어나는 특정 지점에서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가시영역을 길이와 면적으로 정량화 한 것으로 인간의 행동과 지각이 주변 환경의 시각적 조건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졌다. 이 이론은 공간에 대한 시각적 속성을 정량화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나, 특정한 1인칭 시점에서의 국부적 속성만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점과의 관계성이 결여되고 있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Cho, 2009).

한편, VAE 모델은 인간의 시지각적인 접근과 노출의 양, 용이성 등을 측정하고자 하는 모델이다. 사람들은 환경 안에서 상호간에 사건과 행동에 따라 끊임없이 관계를 가지며 조정되기 때문에, 상호간에 관찰이 하거나 되어지는 정도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는 전제하에 VAE 모델이 제안되었다(Archea, 1977). 이 모델은 보고 보임의 기준의 인간 시지각 또는 행태적 특성에 가깝게 설계됨으로 Isovist에 비해 공간 내 인간행태에 대한 분석이 보다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Choi, 1987; Cho, 2009).

VAE 모델의 구체적인 분석원리는 시지각적인 접근과 노출의 양을 수치화 할 수 있는 모델로 임의의 공간 내에서 5(feet) 간격에 45도로 엇갈리게 설정된 동일한 격자점을 찍어 분석공간을 점으로 재현하고 특정한 한 지점에서 30도의 각도로 다른 지점을 볼 수 있거나 보여지는 격자의 개수를 합산한 정도를 나타낸 것이다.3)<Figur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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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Examples of VAE Value Calculation (Lee, 2001)

이와 같이 VAE 모델을 이용하여 장애인 시설의 평면을 분석하는 것은 시지각적인 접근과 노출의 정량적인 구분을 통해 케어하는 입장과 거주자 입장에서의 시각적 특성이 반영된 공간의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증도구로서 유효하다.

4. 선행연구

국내에서 장애인 시설이나 주거에 관한 연구는 2000년대에 들어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주로 장애인의 행동이나 동작에 관한 연구와 이에 따른 물리적인 환경요소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장애인주택의 실태조사, 국내외 건축계획의 비교연구, 설계지침 및 건축기준, 제도에 관한 연구, 사회적 인식에 관한 연구,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에 관한 연구가 뒤를 잇고 있다(Seo, 2011).

Kim(2013)은 장애인거주시설서비스 전환을 위한 종합매뉴얼을 통해 시설의 공간구성, 계획요소, 편의시설, 기준, 설계지침 등을 제안 또는 개발하고 있다. 장애유형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거나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유니버설디자인과 관련된 연구가 주가 되고 있다(Seo, 2011).

이를 통해서 공간구성, 계획요소, 편의시설, 기준, 설계지침 등을 제안 또는 개발하고 있으며, 주로 장애유형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거나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의 방법은 주로 면담, 현황, 관찰, 자료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러한 연구는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객관성 있는 특성을 도출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장애인 복지법이 20012년 개정되면서 거주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기준의 재정립이 되었고 서비스 최저기준을 마련하면서 장애인의 주거권이 이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장애인 거주시설의 장애인 거주시설의 신축, 리모델링 등의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할 수 있는 계획방안과 지침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안이 어느 정도로 유효한지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할 필요가 있다.

III. 연구대상과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한국 장애인개발원의 ‘복지디자인을 적용한 장애인 거주시설 모형 설계 연구’ 정책 13-7에서 제시된 기존 시설 변경안의 평면 예시도면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을 위한 도면은 복지디자인을 적용한 장애인 거주시설 모형 설계 연구에서 제시된 기존 시설변경 예시 중에서 주거시설을 한정한 1, 3, 7 도면을 선정하여 변경 전과 후의 평면을 분석하고자 하였다(본 연구에서는 1-A, 3-B, 7-C로 지정).

주동평면은 2-3개의 단위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A평면 2개, B평면 3개, C평면 2개), 각 단위세대를 범위로 별도로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 이미지를 주동평면으로 취합하였다. 그러나 주동세대 내 단위세대가 통합되어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범위를 확대하여 통합된 단위세대를 하나로 분석하였다.

먼저 평면 A는 ㄱ자 형태의 주동평면으로 2개 단위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평면이다<Figure 3>. 151 m2 규모의 단위세대의 평면 중 우측에 위치한 평면은 복도를 통해 연결되는 5개의 실이 배치되는 복도중심형 평면으로 다목적실이 축소되어 거실면적이 넓어졌다. 좌측에 위치한 단위세대 평면은 마찬가지로 현관 바로 앞에 거실이 있으며 복도를 통해 좌우측으로 실로 진입을 하는 평면이다. 변경후에는 거실의 위치가 평면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두 평면 모두 거실에서 각 실로 연결이 되는 거실중심형의 평면으로 변경되어 일반 아파트와 유사한 환경으로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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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

Changes in Plan A, B and C

Plans excerpt from the report of Korean Disabled People’s Development Institutes (2013)

다음으로 평면 B는 주동평면에 3개 단위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132 m2 규모의 평면이다<Figure 3>. 단위세대 내에는 거실중심형의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과도한 크기의 욕실 면적과 협소한 외부발코니 면적으로 합리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변경된 평면에서는 3개의 단위세대 평면을 하나로 통합하여 활용하도록 벽체를 개방하고 외부테라스의 확장으로 단위세대를 연결하였다. 또한 과도하게 넓은 욕실 대신 침실로 대체하는 공간용도와 면적이 조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평면 C는 주동평면에 2개 단위세대가 맞붙어 있는 평면이다<Figure 3>. 225 m2 규모의 단위세대 내에는 거실중심형의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불합리한 욕실의 구조와 거실 가운데 노출된 기둥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변경된 평면에는 2개의 단위세대가 하나로 통합이 되었으며, 문제점을 개선하여 평면의 내부가 재구성되었다.

2. 연구방법과 분석지표

평면변경을 통한 설계자 의도는 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시설 주거지침”에서 제시하고 있는 거주자 편의, 집과 유사한 공간구조, 거실의 시야확보, 사적영역 확보, 최소한의 동선의 5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반영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기준이 만족되어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KDPDI, 2013)<Table 2>.

본 연구에서는 질적향상을 위한 5가지 장애인 주거지침이 적용되었는지를 심층인터뷰와 VAE분석을 통해 검토하고자 한다. 거주자 편의와 최소한의 동선, 집과 유사한 공간구조는 심층인터뷰를 통해 도출하고, 집과 유사한 공간구조, 거실의 시야확보, 사적영역 확보에 해당하는 부분은 VAE분석을 통해 개선여부를 파악하고자 한다<Table 2>.

먼저, 의사소통의 한계로 거주자 인터뷰는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그들의 생활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케어러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졌다.4) 이들은 각각 다른 시설에 근무하고 있어 근무환경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지식과 견해를 요구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중증 장애인 거주자의 생활습관, 장애정도에 따른 선호장소, 케어러 관점에서의 공간의 효용성에 대해 질문 그리고 장애인시설 개선안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다음으로 VAE 분석은 saVAE v1.1 공간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각적 접근값(Visual Access, 이하 VA)와 시각적 노출값(Visual Exposure, 이하 VE)을 도출하였다. VAE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 설정은 5(feet) 간격의 격자와 45도 회전한 격자배치, 30도의 시각설정과 30 m의 시야거리, Ordinal Measure Scale로 설정하였다. 장애인 시설의 평면을 대상으로한 VAE 분석은 기본적으로 모든 방문이 열린 상활을 전제로 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변경전과 변경후의 평면에 대해 VA, VE 그리고 이들의 종합적 지표를 나타내는 4분할도를 통해 분석이 이루어진다. VAE의 경우, 그래프에서 나타나는 의미는 붉은색을 나타낼수록 상대적으로 값이 높고 반대로 파란색일수록 상대적으로 값이 낮음을 의미한다. 4분할도의 경우, 4가지 색의 구분에 따라 녹색은 VA와 VE값이 모두 높고, 빨간색은 VA가 높지만 VE는 낮고, 하늘색은 VA은 낮고 VE는 높고, 노란색은 VA와 VE가 모두 낮은 것을 나타낸다<Table 4>.

IV. 연구 분석

1. 심층인터뷰

일반적으로 기존 장애인 시설의 경우, 시설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의 활용은 장애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중증장애인 시설의 경우에는 크게 인지기능이 높고 낮음에 따라 공간활용이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들 인지기능이 높은 그룹은 사생활이나 시각적 노출에 민감하며, 불편에 대한 욕구표현이 분명하다. 따라서 공용공간을 확보하여 유대감이나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장애인시설 특성상 단체생활을 하면서 케어를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일반인에 비해 크기 때문에 1인실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높다. 또한 개인공간에 대한 욕구가 큰 만큼 화장실이나 욕실도 공동으로 사용하는 데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으며, 침실에 개별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인공간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시설 내에 수용해야할 인원이 정해져 있어 1인 1실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

케어러 A, “장애인 중에서 인지기능이 높은 분들은 개인 프라이버시 부분에 민감하며, 본인만의 공간, 혼자 있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이 분들은 공용공간에서 다른 분들과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

케어러 A, B, “인지가 높은 그룹에서는 1인실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높으며, 거실면적의 확보보다 개인실의 확보가 더 중요하다. 2인실도 견디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인지기능이 낮은 그룹의 경우에는 개인공간보다 공용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공간에서는 시각적으로 닫혀 있어 고립되어 있는 불안감을 느끼며 2명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들 그룹은 공용공간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선호하며, 취침공간은 3-4인 정도의 다인실이 적절하다.

케어러 B, “인지기능이 낮은 그룹은 외로움을 많이 느껴 사람이 자주 보이길 원하고 스킨십을 원한다. 때문에 1-2인실의 독립적 공간을 싫어한다.”

이와 같은 점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높은 경우에는 작은 침실 중심으로 배정이 되고, 인지기능이 낮은 경우에는 침실이 넓은 공간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기지능의 높고 낮음에 따른 선호도와 관계없이 실제 실생활에서 주로 체류하고 있는 장소는 거실이며, 관리자인 케어러의 관점에서 거실공간의 시각적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케어러 A, “...2인실 3인실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요양은 거실에서 많이 생활을 한다. 거실외의 방들은 잠자는 공간으로 추울 때와 같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보통 거실에서 함께 다 같이 지낸다. 때문에 뭘 하는지 관찰을 하기 쉬운 홀이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한다.”

케어러 관점에서는 침실과 거실 모두 시각적 접근성과 동선이 좋아야 케어가 용이하다. 주로 케어러의 업무는 거실과 주방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일과 중에 장애인들의 체류도 거실에서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실과 주방의 시각적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인지기능이 높은 그룹이 침실을 사용할 경우에 거실을 중심으로 보다 안쪽에 위치하면 관리에 지장이 발생한다.

케어러 B, “주방에서 식사나 간식 준비 등의 일을 많이 한다. 때문에 주방에서 거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보여야 한다.”

케어러 C, “케어러 입장에서 중증장애인들은 한눈에 보여야지 뭐가 필요하신지 어디가 불편하신지 수시로 살펴볼 수 있는데 공간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게 되면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움이 있다.”

관리하는 관점에서 케어러가 필요로 하는 공간은 상담이나 휴식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필요하다. 케어러의 근무환경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케어러의 휴식이 보장되는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5) 인지기능이 높은 장애인은 조용한 공간에서 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들 그룹과 상담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중증 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용도, 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용도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다용도실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케어러 B, “환경이 갖춰져 있는 곳에서 상담하는 것과 공용공간에서 하는 것은 차이가 많다. 때문에 인지기능이 높은 그룹을 위한 상담실이 꼭 필요하다.”

케어러 C, “...인지기능은 낮지만 걸을 수 있는 분의 경우가 있다. 방에 사람이 없을 때 혼자 들어가서 쉬는걸 보면, 본인이 조용하게 있고 싶을 때 저 공간이 나한테 가장 편한 공간이라는 걸 본인이 느끼신 것 같다.”

케어러 A, “기존의 격리실은 환풍이 잘 안되어서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더불어 휠체어 같은 기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변경된 평면에 대한 케어러의 의견은 사생활을 확보할 수 있는 침실과 욕실이 감소한 것에 대해 실무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침실에서 화장실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데, 공용부분에 욕실이나 화장실이 위치할 경우, 동선이 길어지고 사생활이 보호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 거주자와 케어러의 입장에서 요구조건을 확인하였다. 케어러는 관리를 통한 거주자의 안전과 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공간의 구조를 선호하였으며, 거주자는 장애 유형별로 선호하는 공간을 케어러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Table 3>.

Table 3.

Summary of In-depth Interview

contents
Preferred space by disability type High cognitive ability-demand personal space, avoid communal space
Low cognitive ability-prefer communal space, avoid personal space
Main living space - disregarding cognitive ability level, residents mainly stay in living room prefer the area by the window with visual access
Staffs’ perspective - High visual access is required in the livingroom due to high workload in the kitchen
Easy access is required from the livingroom to the bedroom
Required space for Staffs and Residents Multi functional room-rest, counselling, program, storage etc.
Staffs’ opinions for the refurbished plan - reducing no' of room and bathroom cause inconvenience in practicality
It seems easy to adapt as it resemble average house layout
It seems easy to maintain as it has a kitchen and livingroom open plan

Interviewed on Nov 2016

기존 장애인 시설에서 거주자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문제는 다른 연구나 보고서를 통해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문제이다.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는 침실공간과 케어러의 관리가 수월한 공간구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장애인개발원에서 제시한 예시도면과 같이,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아파트 평면과 같은 거실 중심형 평면구조가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평면이 장애인시설에 적용을 하였을 경우에도 유효한지 시각적 접근도 분석을 통해 검증을 해보고자 한다.

2. VAE 분석

평면 A는 침실의 개수와 거실위치 및 면적이 변경이 되어 거실이 중심이 된 평면이다. 변경후의 평면은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공적인 공간은 VA, VE값이 높게 나타났지만, 사적인 공간은 모두 낮게 나타나 영역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었다. 왼쪽 평면의 경우, 변경 이전에는 침실공간에 VA, VE가 거실공간과 비슷한 값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변경후 사적영역의 구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오른쪽 평면은 주방에서 VA값이 변경후 평면에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사분할도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공간의 시각적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 평면은 침실공간에서도 상당히 넓은 비중에서 시각적 노출이 되는 반면, 변경평면에서는 노출 값이 줄어든 부분이 확인 되었다<Table 4>.

Table 4.

Plans of 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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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s excerpt from the report of Korean Disabled People’s Development Institutes (2013), MR (Multi-Room), B (Bath-room), TR (Teacher-room), IR (Isolated-room)

※ Hatches in plans represents division between units. Multiple units in Plan B and C integrates into single unit.

평면 B는 3개의 단위세대가 하나로 통합되어 관리가 된 평면이다. 평면구조의 큰 변화보다 세대 간 벽체 개방과 외부 데크를 설치를 통해 하나의 시설로 연결을 하였다. 평면A와 마찬가지로 변경전과 후는 침실은 사적인 공간, 거실은 공적인 공간으로 시각적인 영역이 구분이 되어 있다. 일부 침실이 사적공간의 성격이 확보된 것을 제외하면 거실은 VAE 값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새롭게 설치된 공용실과 데크 부분에서 VA, VE가 모두 높게 나타나 관리상에 유리한 공간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Table 4>.

평면C는 평면 B와 마찬가지로 두 단위세대가 하나로 통합된 사례이다. 변경 전에 평면은 거실과 벽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프라이버시의 확보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과도하게 넓은 거실면적의 확보로 중심부분에는 굉장히 VE가 높으며, 가장자리에는 VA가 높은 공간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변경 후에는 거실면적이 축소하고 채광에 유리한 위치에 이동이 되었다. 변경 전에 비해 공용공간 전체적으로 VA, VE가 높게 나타나서 공간 가장자리에서 VA는 높지만 VE는 낮은 비효율적인 공간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공간은 창가에 위치하여 밖을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거주자가 케어러의 시야에 노출되기 어려운 공간이다. 특히 사생활이 보장받아야하는 침실의 경우, VA, VE 모두 감소한 점을 확인하였다<Table 4>.

3. 3개 변경안에 대한 고찰

인터뷰와 VAE분석의 종합적 관점에서 변경안에 대한 거주자 편의, 집과 유사한 공간구조, 거실의 시야확보, 사적영역 확보, 최소한의 동선 5가지 설계지침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거주자 편의성은 장애인과 케어러의 두 가지 관점 모두 만족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케어러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장애인시설 특성상 필수적인 공간의 감소는 안정감 이전에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침실에 있는 화장실이 공용공간으로 이동되거나(평면 A), 다목적실의 제거, 침실개수의 감소(평면 B)는 장애인 시설 본연의 기능을 쇠퇴시킬 수도 있어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집과 유사한 공간구조의 경우, 아파트와 거의 유사한 평면구조로 인해 거주자에게 장소애착이나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인터뷰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분위기상 적응이 수월할 것으로 답하였으며, VAE분석을 통해서도 거실중심형의 아파트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시각적으로도 일반 집과 유사한 공간구조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거실의 시야의 확보는 주방에서 일을 하는 도중에 장애인의 상태를 활동해야하는 케어러 입장에서도 중요하며, 케어러에게 보여지길 원하는 인지기능이 낮은 장애인들의 입장에서도 중요하다. 특히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일과 대부분을 거실에서 보내면서 창가 등의 구석진 공간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많은 위치에서 거실로 시각적 접근과 거실에서 시각적 노출이 용이해야한다. 이러한 평면 변경안에 대한 VAE결과는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거실이 중심에 이동하고 주방과 통합되는 평면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사적영역 확보의 경우, 사생활 보호를 필요로 한 인지기능이 높은 그룹은 시각적 노출이 적은 침실에서 체류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인지기능이 낮은 그룹은 거실에서 체류시 케어러의 시야에 잘 노출이 되고 반대로 케어러도 잘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개선된 3개 평면은 공통적인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VAE분석은 변경 후에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에 있어서 영역구분이 보다 명확하게 되었다.

최소한의 동선은 장애인과 케어러 두 거주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조건이다. 거실이 위치한 평면의 경우 침실로 이동하는 동선이 최소화되어 장애인 입장에서 동선은 짧아진다. 인터뷰에서는 변경된 평면안에 대해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으로 된 점에 대해 케어러 입장에서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변경평면에 대해 5가지의 지침은 거주자 편의 외에 모두 개선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필수적으로 사용된 실 용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평면변경안이 보완된다면 5가지의 지침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평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VI. 결론 및 한계

장애자 거주시설의 복지디자인은 배리어 프리나 유니버셜 디자인 등의 세심한 레벨까지 고려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조성이 되어야하며, 자연친화적인 환경 및 분위기 등과 같은 비환경적인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에 앞서 장애자 거주시설의 평면공간을 구성함에 있어 장애자와 케어러의 시각적 관계와 행동 및 선호특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VAE분석과 케어러 심층인터뷰를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 모형설계의 공간구성이 설계자의 의도대로 질적인 향상이 이루어졌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장애인 주거지침을 토대로 계획되어진 장애인 주거시설 평면 3개안 분석을 통해 아파트와 비슷한 거실중심형의 평면이 장애인시설로서 유효히 사용될 수 있는 사용자과 케어러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먼저, 거실 중심형 평면은 심적 안정과 장소애착, 사적, 공적영역 분리 등의 거주자 관점에서 기능을 수용하는 데에 장점이 있다. 이는 변경전 평면에 비해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의 구분이 명확하고, 이를 통해 중증 장애인의 인지능력에 따라 공간사용이 구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거주자 기능뿐만 아니라 관리를 위한 케어러 입장에서 기능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거실이나 창가에 자주 위치하는 거주자와 주방에 업무가 많은 케어러의 위치에서 보이고 보여지는 정도가 변경이전의 평면에 비해 유리하다. 또한 변경전의 복도식 평면에 위치한 침실에 비해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케어러 관점에서 시각적 접근과 관리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사적인 공간과 욕실, 화장실의 개수가 변경 전에 비해 감소하거나 다용도실이 설치가 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3가지 평면변경 안은 5가지 장애인 주거지침을 거의 만족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3명의 케어러를 통한 심층 인터뷰 결과가 케어러와 장애인의 특성을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분석한 평면사례의 수가 부족한 한계가 있다. 또한 가구 등을 배제하고 벽을 경계로만 설정한 VAE분석은 실제 작은 가구배치로도 시각적 관계의 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거주자의 입장에서 세밀하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장애인시설에 대해 관찰이나 인터뷰 중심으로 이루어 졌던 기존 연구방식에 시각적 요소에 대해 공간을 정량화하여 장애인 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파악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추후에는 전술한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여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세심한 분석기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Notes

[6] 1) Son(2004)는 규제가 많은 생활에서 적은 생활, 큰 시설에서 작은 규모의 시설, 큰 생활단위에서 작은 생활단위, 집단활동에서 개인생활, 지역사회의 격리된 생활에서 지역사회에 통합된 생활, 의존적인 생활에서 자립적인 생활 등 이상 6가지를 탈시설화가 지향되어야 하는 구체적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7] 2) 장애인 거주시설 설계시 고려사항은 복지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으로 여가, 의료, 주거등 복지시설 이용자나 거주인의 욕구와 감성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다. 복지디자인은 이미지나 감성이 미치는 측면까지 포함하여 디자인에 반영한다.

[8] 3) VAE 모델은 정해진 공간 안에서 차폐되고 개방되는 구조에 따라 시지각적인 분석이 이루어지며, 관찰자의 밀도나 인간의 시지각의 특성 등은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한다. 또한, 5(feet) 간격 격자는 사람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본거리이며(Sommer, 1969), 각 원점에서 30도의 시야설정은 인간의 눈이 한번에 정밀히 볼 수 있는 시야이기 때문이다(Walker, 1976).

[9] 4) 2016년 11월 3명의 장애인시설 케어러에 대한 심층인터뷰가 이루어졌다.

[10] 5) 케어러의 노동조건이 열악하며 이에 따른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다(Able News (2016.09.13.)) 2016년에는 사회복지사가 지적 장애인을 폭행하여 실형이 선고되기도 하였다(Jeonmin Ilbo (2016.07.19.))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16년 (사)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수정·보완한 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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